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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창립 총회…“경제 활성화 마중물”▲ 창립 발기인 임명장 수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7명의 선임직 이사 등 총 11명의 임원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재단의 정관과 제 규정 ▲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향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설립 허가를 받고, 법인등기 및 직원채용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중 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인대학 운영 등 기존 시에서 수행하던 11개의 사업과 ▲시설개선 ▲경영개선 ▲조직역량강화 ▲연구개발 등 4개 분야 16개의 신규사업 및 27개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맞춤형 상권 관리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단 설립을 통해 안산시 13만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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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신년사 통해 24년 시정계획을 시민에게 전달해...이민근 안산시장이 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24년 안산시장 신년사를 통해 24년에 계획한 시정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안산시장의 2024년 신년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4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승천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 소망하시는 일마다 값진 성취가 따르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시정은 매 순간이 행복한 동행이었습니다. 두 손 맞잡고 함께 걸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8기 안산시는 안산이 가진 잠재력을 담보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시화할 수 있었습니다.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와 성장둔화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꿋꿋이 지역사회를 지키고 희망이 되어주신 73만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저는 언제나 민생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서 있었습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의 코리아 테크놀리지센터가 착공에 들어갔고, 일본의 반도체 강소기업 테크니스코와의 투자협약은 ‘한·미·일 글로벌 R&D지구’조성을 기대하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안산이 준공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 받았고, 로봇 및 e스포츠 분야에 새 창을 열며 산업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미래산업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 확정 ▲신안산선 노선연장 및 인천발 KTX 정상 추진 ▲경기도 최초 이동케어 대부도 똑버스 ▲80C 순환버스 ▲안산-판교행 버스 개통과 함께 시민의 든든한 두 다리가 되어줄 교통혁신으로 시민 편의와 도시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고, 불경기와 저성장의 기조 속에서 300억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1호 조성을 통해임기 중 1천억 원의 자본을 확보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다졌습니다. 전국 최초로 민·관·경·소방이 결집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일상, 일터, 학교생활과 건강까지 생활 전 분야로 확대되어 전국 치안 모델의 표준을 바로 세웠으며, ▲118개의 시립경로당 연두 방문을 시작으로 ▲25개동 주민과의 대화 ▲시민과 함께하는 가치토크 ▲시민께 약속드린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등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을 통해 정책 해결의 실마리를 현장에서 모색했습니다. 또한 근로환경과 복지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융자 지원을 대폭 확대해 기업의 경영 안정을 꾀하고, 지역경제 모세혈관에 뜨거운 활력을 수혈했습니다. 취임 이후 103개 공약과 118개의 세부 과제를 확정 짓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부문에서 ‘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을 믿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올 한해도 엄중한 대내외 환경 가운데 ‘안산을 경영한다’는 냉철한 각오로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확보해낸 355억 원의 재원과 예산은 단 한 푼의 낭비 없이 소중하게 집행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새해, 안산시는‘도전·혁신·행복·희망’을 품은 희망찬 활력으로 도시발전의 가속페달을 밟겠습니다. ‘도전과 혁신으로 희망찬 행복 도시’를 기치로 내걸고 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겠습니다. 안산시의 최대 현안이자 향후 핵심 성장동력이 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민청 유치에 속도를 더하는 등 미래를 위한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도시개발·택지개발·역세권개발·도시재생·대부도 발전을 도시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5대 혁신과제’로 삼고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도시개발단을 중심으로 대형 국책 사업과 SOC 확충에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e스포츠 육성 ▲로봇시티 조성 등 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역점사업인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 ▲구도심 재생 사업 ▲주차장 확충 사업에도 전력을 다해 시민이 누리는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겠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편성을 통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행정을 제공함은 물론, ▲선도적인 출산 및 인구정책 ▲농민기본소득 지급 ▲축제 통합·연계 및 브랜드화를 통해 희망 넘치는 도시를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이 모든 자신감의 원천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며 혁신적 도약을 위한 포문을 열겠습니다. 안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화룡점정(畵龍點睛)에 이르러 혁신으로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가열 차게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십시오. 희망찬 새해,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각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산시장 이민근 어찌보면 모르고 지나칠 시정활동을 신년사를 통해 접하므로, 한 해 시운영의 계획과 청사진을 인질하고, 이를통해 모든 시민들이 이에 적극 동참하여,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를 접할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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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 강화 ‘총력’▲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연말연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안전관리에 나섰다. 시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들로 붐비는 장소(삼미시장, 오이도 해넘이, 법륭사 타종식 등)를 선정하고, 자체 점검은 물론 시흥경찰서ㆍ시흥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29일에는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들이 집중 점검을 강화했다. 연 부시장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화재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도 강화한다. 연 부시장은 작년에 인파가 몰렸던 새해맞이 타종식 현장인 법륭사를 방문해 경찰, 소방과 연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지난해부터 재개된 법륭사의 타종식 행사는 오는 1월 1일 0시 전후로 열린다. 시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법륭사 자체 안전요원 외에도 시흥시 시민안전과와 문화예술과, 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별도의 주최자가 없는 오이도 해넘이 행사에도 관계부서와 단체의 민관 합동으로 안전 순찰에 나서는 등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갑진년 새해 첫날에도 안전 점검 활동은 지속된다. 소래산ㆍ군자봉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흥시 시민안전과, 녹지과,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주요 등산로와 산 정상에 올라 안전 근무에 집중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은 기본질서와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시 당국의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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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최우수 선정, 교육부장관상 수상▲2023 진로교육 성과공유회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3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이하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진로체험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했다. 48개 신청팀 중 시흥시를 포함해 19개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시 직영) 3명, 교원 2명, 지역사회 교육협의체 3명 등으로 구성된 공공-민간기관 협력팀 ‘K-교육도시 시흥팀’이 활동했고, 지난 7일 열린 2023 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사업에 선정됐다. ‘K-교육도시 시흥팀’은 ▲시흥에서만 누리는 <K-교육도시 시흥> 진로교과서, 미래진로콘텐츠 4건 개발 ▲직통로 332(전문직업인 + 사람책) 학교 매칭, 중학생 10,286명 지원 ▲K-시흥 진학직업계열(12계열) 자체 개발 및 원클릭시스템 탑재 등 2024년 진로 연계 프로그램 매칭 시스템 마련 ▲현장진로체험 4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협력을 중심으로 시흥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결과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K-교육도시인 시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게 지속적인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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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가 밀집지역 불법유동광고물 민관합동 단속 실시▲ 야간에 기습 설치되는 홍보물에 대한 단속 "밤만 되면 인도를 침범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주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안산시지부와 합동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정비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시민과 방문객 불편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합동단속은 담당 공무원과 정비용역팀, 옥외광고협회 등 25명이 참석해 중앙동, 한대앞역, 상록수역 등 관내 대표 상업지역 중심으로 에어풍선 및 입간판 등의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 및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에어라이트, 배너,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불법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절차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해 상인들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단속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간단속을 피해 야간에만 설치, 운용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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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예산확보 총력… 경기도의회 방문▲ 경기도의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일 차인 지난달 30일 도원중 기획경제실장 및 예산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 방문단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안산시 지역구인 서정현, 김철진, 김동규 도의원을 만나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등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보조금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3명의 도의원은 “시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지역적 특수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꼭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도의원님들이 시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보여주는 모습에 공무원에 앞서 한 명의 안산시민으로서 든든함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활동으로 매우 바쁜 일정에도 이날 도의회를 방문한 공무원들에게 직접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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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시ㆍ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ㆍ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진것이, 지난해 하위권이었으나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합성수지 원료 지원을 통한 민관 협력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폐합성수지 재가공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등에 힘썼다. 또, 공공기관에서 재활용품 구매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올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대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시흥시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한층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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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상권활성화재단 설립에 속도”▲ 제 12기 상인대학 졸업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경영 건전성과 상인조직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9월에 개강한 ‘제12기 상인대학’은 단원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지원 중점 교육으로 총 42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 졸업식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및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수여 및 전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안산시는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타워가 될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역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올해까지 총 12기를 운영해 총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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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와 OBS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시흥시의회, 시흥웨이브파크가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총 11개국 140명(선수 118명, 운영진 22명)이 참가한 이번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 대회는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됐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서핑대회다.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3단계로 구분되는 퀄리파잉 시리즈(QS) 1000, 3000, 5000 중 3000포인트 대회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출전을 위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월드서프리그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열리는 대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17일 첫날에는 ▲QS 3000포인트 대회인 숏보드 종목의 남자부, 여자부 경기와 ▲QS 1000포인트 대회인 롱보드 종목의 남자부, 여자부 1차 예선전이 치러진다. 18일 2차 예선전에 이어, 19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후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 11일 웨이브파크에서 치러진 시흥시체육회장배 전국서핑대회에서 입상한 12명의 국내 서퍼가 WSL 본선 16강에 참여한다. 17일 1차 예선전이 끝나면, 이날 오후 6시에는 웨이브파크 밖 메인무대에서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국내외 선수단과 WSL 대회 운영진, WSL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한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유치’를 기념하는 시민음악회가 진행된다. 18일에도 시민음악회가 이어지고,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흘간 열리는 국제 무대를 통해 선수 여러분 모두의 선전을 기원하고, 서핑을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짜릿한 서핑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거북섬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에 치러지는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장 곳곳에는 다양한 문화ㆍ예술 행사 등이 동시에 진행돼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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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박차… 추진보고회 개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보고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지역구 시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안산도시공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주택도시공사,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 핵심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개발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지정 후보지(안산, 고양)로 선정됐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12대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로봇·제조’로 정하고 해당지구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또한,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풍부한 입주수요를 확보해가고 있으며, 국내 첨단산업 대표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 추진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요건 충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그간 유치한 국책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안산스마트허브 혁신을 통한 진정한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제는 도시도 경영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시의 새로운 도전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내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선정심사를 거쳐 내년 10월에 최종 추가 지정지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