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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서 콘텐츠 부문 ‘우수상’▲ 고향사랑기부제 특별관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특별관’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자체 및 43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홍보 및 시흥고향사랑 기부자 유치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해양 여가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는 거북섬과 사계절 축제를 비롯해 일출과 노을이 아름다운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지역 축제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농산물 및 제조ㆍ관광 상품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소개를 통해 시흥의 맛과 멋을 함께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 ▲시흥시 관광 및 축제 홍보 ▲축제 포스터 갤리리전 ▲시흥시 캐릭터 및 굿즈 소개 ▲마스코트 콘테스트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와 함께 ‘오늘도 시흥행! 룰렛 게임’과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 이벤트’를 통해 현장 기부 참여를 유도하며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한희재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시흥시의 이미지 홍보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관광, 농산물의 지역 기반을 연계한 지역 특색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 16.5%) 혜택과 기부액의 30%의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이 기부금은 시흥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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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시흥시청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총 81,8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ㆍ공시했다. 이에 따라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2024년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과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 특성을 파악하고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4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92% 상승했으며, 시흥시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과림동(7.05%)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이며 1제곱미터(㎡)당 590만7천 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녹지지역이 5.52%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공업지역이 1.26%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시흥시청 누리집(www.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380-5347)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면밀하게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다. 최종결과는 6월 26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격수준을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절차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추가 문의 사항은 시흥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031-310-2352, 235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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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제조공정 자동화 설비 안산시가 관내 제조기업의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조공정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원가절감, 납기 단축 등을 도모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비 5억 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MES, ERP, PLM, SCM, APS, FEMS 등) ▲하드웨어(자동화설비, 제어시스템, 컨트롤러, 센서, 식별시스템(RFID 등), 머신비전, 산업용 로봇) ▲요소기술(클라우드, AR/VR, IOT, 빅데이터, CPS, 시스템통합, 5G 등)로 구분해 스마트공장 설비의 기초단계를 지원(이하 ‘안산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한다. 이미 경기도형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수혜를 입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스마트공장 추가 구축을 위해 시비를 지원(이하 ‘경기도형 구축 추가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안산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경우 총 12개 사에 대해 과제당 총사업비의 70%를 한도로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되며, 경기도형 구축 추가 지원사업은 총 3개 사에 대해 과제당 최대 2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요건 검토 및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향후 원가 감리 및 협약체결(5∼6월), 중간 점검 및 결과 보고(6월∼11월), 최종 평가 및 정산(12월) 등의 과정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 기업은 이날부터 5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홈페이지) 사업 공고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원가절감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혁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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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제사절단,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 방문… 육성 노하우 배워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관 및 투자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간) 기업 현장을 방문해 히든 챔피언 육성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90여 개의 독일 히든 챔피언 기업이 밀집된 튀링겐주 소재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스(Micro Hybrid Electronics) 사를 방문,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의 경영전략 노하우를 배우고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우수한 입주환경을 어필했다. ▲ 안산시 경제사절단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스 사는 전자 및 센서 부품의 개발과 제조에 전문화된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커스텀 디자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체다. 주요 제품은 센서, 모듈, PCB(인쇄회로기판) 등이며, 독일뿐만 아니라 미국(투산), 중국(칭다오)에 해외 지사를 두고 연평균 성장률 12%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히든 챔피언 기업 육성 현장을 시찰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아울러,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매력적인 기업 환경을 소개하는 등 투자유치 브리핑을 진행했다. 안산시는 독일 내 히든 챔피언 기업이 다수 소재한 튀링겐주 경제개발공사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맺음으로써 관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양 도시 간의 경제교류를 위해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부, 지자체,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기업을 육성하려는 노력이 인상적”이라며“안산에서도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을 더 많이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독일 출장을 통해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투자유치와 기업 IR을 통한 해외 투자기업 유치 등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 안산시 경제사절단은 26일 국외 공무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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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연수, 건강한 먹거리 공유▲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연수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는 관내 초ㆍ중ㆍ고 학부모 160여 명과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급식에 대한 학부모 이해 도모와 급식소위원회 역할과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은 미래 주역인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을 살리며,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학부모들의 역할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안효숙 시흥교육지원청 급식팀장이 맡아 ‘학교급식소위원회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학교 급식의 특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소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이미경 센터장이 학교 급식 식재료와 관리 기준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주제를 담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 급식 이야기’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시는 학교 급식에 무농약 햇토미,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 축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비유전자변형(NON-GMO) 가공식품을 사용하도록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시가 추진 중인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한 정책을 이해하고, 안전한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학부모들이 학교 급식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써,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점검단을 꾸려 1년 동안 6만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식재료 생산 과정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센터는 이날 연수를 마치면서 학교 급식 학부모 점검단을 현장 모집했다. 이후 점검단은 5월 14일 시흥시 학부모 점검단 발대식과 5월 28일 경기도 학부모 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점검단은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생산 농가와 수산물ㆍ가공식품 업체에 대한 점검을 일 년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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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을이 머무는 시간까지 ‘오아시스’ 연장 운영▲ 오이도 오아시스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부터는 일몰 시각에 맞춰 개방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지난 2022년에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과감하게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의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의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낙조를 감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아시스를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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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 걱정 없는 수돗물… 안산시“상록水 안심하고 이용하세요”<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 점검’에서 안산시의 수돗물 ‘상록水’가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마다 발생해 문제가 되는 수돗물의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본부 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안산·연성 정수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은 ▲유충 모니터링 거름망 설치 여부 ▲혼화·응집 침전지 청결상태 확인 ▲여과지, 정수지(배수지) 방충시설 및 설비점검 ▲정수 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여부 확인 등이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특별합동점검 결과 안산시 내 안산·연성 정수장에서 유충 발생은 없으며, 정수시설 관리 실태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 앞서 활성탄여과지 유충 차단 밸브, 내부 격벽 시설 설치 및 해충방제 전문업체를 통한 통합 방제시스템 도입 등 수돗물 유충 발생 제로화를 통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다각적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하고 적극적인 수질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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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후보 '배우자와 사전 투표'▲ 사전투표 중인 국민의힘 안산시 갑 장성민 후보와 배우자 <아시아통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시 갑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9시께, 장성민 후보 배우자와 함께 주소지인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오늘 국민의힘은 "전국 254명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전원이 사전투표를 한다."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일 금요일 부터 4월 6일 토요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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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부처와 합동해 안점 점검을 했다. 안전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대, 지역아동센터 6대, 방과후아카데미 5대, 체육시설업 3대, 초등학교 및 학원시설 15대 등 총 30대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 시설에서 관계 법령을 규정을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흥시 체육진흥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청년청소년과 4개 부서와 시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시흥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행 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기준에 부합된 차량은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와 같은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 시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용 아동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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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상가번영회와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 부스 운영 다짐▲음식 부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거북섬상가번영회가 올해 거북섬동에서 열리는 ‘경기도 지구의 날 행사’ 및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지난 4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시흥시 환경국장을 비롯해 거북섬동장, 시화호기념사업팀장과 거북섬 상가번영회장과 입점 상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오는 4월 20일에 개최될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10월에 개최될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마련된 먹거리존을 거북섬동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며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 부스를 운영하는 데 노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4월 20일에 진행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행사장 내 모든 음식 부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양측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사 후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행사장 내 음식 가격을 공공 축제의 성격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방문객들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다시 거북섬동을 찾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로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는 만큼, 안전하고 친절한 음식 부스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최근 봄맞이 지역행사에서 바가지 가격, 저품질의 음식판매가 사회적 이슈가 된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로 모두가 만족스러운 지역 행사로 거듭나길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