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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 표창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창 수여자는 용현동 소재 마켓올닭 민철희 대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치킨과 가정 간편식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미추홀구의회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지만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은 비대면 및 최소한의 대면 활동으로 매우 조심스러운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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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문화의 중심 ‘함양’에서 펼쳐지는 국제 도자문화 교류전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 펼쳐지는 제1회 함양 한중도자문화교류전이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차와 도자기, 그리고 휴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함양지유명차(함양읍 영림서길 28-25 대표 장기용)가 주최·주관을 하고, 함양군과 한국지유차회, 이싱중한도자문화교류센터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도자기(陶磁器)로 차도구를 제작하는 한국 작가 6명(김태훈, 송춘호, 임만재, 임용택, 장기덕, 황승욱)의 200여점의 작품과 중국 장쑤성(江蘇省) 이싱(宜興)의 자사차호(紫砂茶壺) 명인 50명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청자와 분청, 그리고 백자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차도구를 만들어온 경상남도 도자기 장인 장기덕 명인을 비롯해, 김해와 밀양, 그리고 경주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차도구 명인들의 작품과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1호로 등록되어 있는 자사차호 명인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돼 한중 양국의 차 도구의 특색을 비교해 보는 재미와, 녹차와 우롱차, 혹은 홍차와 보이차 등 다양한 차에는 어떤 차호와 찻잔이 어울리는가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한중도자교류전을 준비한 함양지유명차 장기용 대표는 “한중도자문화교류전은 귀한 양국의 차도구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양이 지닌 지역적 특색과 결합한 의미있는 차문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차를 즐기는 한중 도예가들의 예술혼이 깃든 뛰어난 작품들을 통해 함양군민은 물,론 모든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부터 진행되는 전시의 공식 오픈행사는 2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전시관람자모두에게는 지유보이차 티백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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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日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규탄’결의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일 오전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정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과 관련, 이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지난 8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제안 발의해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에 대한 진정한 반성은 외면한 채, 또다시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했다면서, “잘못된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결의안은 본회의 채택에 따라 청와대, 국무총리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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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로컬 브랜드들이 경주에, 로컬브랜드페어 2022 개최!’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 로컬 브랜드들이 함께 하는 ‘로컬브랜드페어 2022’가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11일 밝혔다. 행사 개최를 위해 HICO와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 비로컬은 9일 공동주관 MOU를 체결했다. 로컬브랜드페어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다. 지역 자원과 가치를 적극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구현하는 로컬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전시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주요 분야는 LOCAL 각 문자에 맞춰 △Local D·T(로컬식품, 전통주 및 전통차), △Objet(공예품), △Contents · Culture(디자인, 일러스트, 미디어 콘텐츠), △Activity · Architecture(지역 및 공간 브랜딩, DIY 제품 등), △Life Style(인테리어, 생활소품, 패선, 문구/팬시) 등 5가지다. 전시회와 함께 국내 최고 강사진이 나서 로컬 브랜딩 교육 세미나, 크리에이터스 나이트(Creator’s Night), 유통 MD 상담회, 투자자 대상 IR 피칭, 현장 크라우드 펀딩,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올해 열릴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중·일 3개국 주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과 국내 최고 수제맥주 양조장이 함께 하는 ‘경주 술술페스티벌 2022’이 HICO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김용국 HICO 사장은 “유력 전시 주최사 GMEG와 국내 최대 로컬 비즈니스 미디어사인 비로컬과 함께 로컬브랜드페어를 준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24년 센터 증축을 앞두고 보다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원데이 클래스 등 프로그램에 참여도 가능하다. 상세내용은 로컬브랜드페어 2022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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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석학과 함께하는 신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갯벌박물관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은 갯벌 퇴적 및 해양지질학의 석학인 전승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신안갯벌박물관 명예관장으로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전승수 명예관장은 1990년 서울대학교에서 퇴적학 및 해양지질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1993년부터 2020년까지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를 역임한 국내 최고의 갯벌 전문가이다. 신안갯벌박물관은 증도갯벌생태전시관를 개편한 새로운 이름이다. 2006년 개관한 증도갯벌생태전시관을 갯벌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와 500회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오랫동안 국내 최고의 갯벌교육 시설로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였다. 지난해 7월 신안군 갯벌 1,100.86km2를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를 계기로 생태전시관의 갯벌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명예관장으로 전승수 명예교수를 위촉하고 관련 조례 규정을 정비하였다. 또한 갯벌박물관으로 개편하기 위해 신안군은 지난해 300여 점의 갯벌생물 박제를 제작하였고 전승수 명예교수가 기증한 500여 점의 갯벌 시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2층에는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기념관을 조성 중에 있으며 한국의 주요어업유산인 신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의 전시와 벽화도 제작되는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확보 중이다. 전승수 명예관장은 또한 와덴해 등 갯벌관련 선진국의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갯벌박물관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안갯벌학교를 올해 개관할 계획으로 해양치유 체험활동, 갯벌 전문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안군은 다양한 갯벌 관련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갯벌박물관을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됨을 기념하고, 등재 면적의 86%를 차지하는 신안 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한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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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걱정 뚝! 강서구, ‘2022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 실시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2022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취지다. 특히 올해 지원 대상 연령이 만 9~24세로 확대됐다. 기존 만 11~18세에서 대상 연령대가 대폭 확대되면서 더 많은 여성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지원 금액도 월 1만 15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늘어났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상 지원 대상자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청소년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가 할 수 있다. 부모의 사정으로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에는 청소년의 양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친족, 후견인, 법정대리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이 변동되지 않는 한 만 24세에 도달하는 해당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돼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지난해 지원을 받았던 올해 만 19세가 된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5월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 이전에 지원을 받았지만 연령 초과로 지원이 중단되었던 만 20~24세 청소년은 5월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신청한 달부터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2000원으로 연 최대 14만 4000원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된다. 단,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을 받는 만 19~24세는 5월부터 지원돼 연 최대 9만 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는 비씨,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국민행복카드가 있으며, 가까운 은행 또는 카드사별 콜센터,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구매 가능한 품목은 일회용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시중에 판매되는 보건위생물품이다. 카드사별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개인 기호에 맞는 보건위생물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지원 대상 연령이 대폭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아동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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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독도 영유권 입증 대표 소장품 보물 지정 신청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울릉도·독도 영유권을 입증하는 대표 소장품인 ‘동국통지’를 보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본 학계는 “조선 정부의 공도정책(空島政策) 결과 조선 사회는 울릉도 및 독도를 망각했으며 17세기 안용복과 일본의 충돌, 19세기 일본의 한반도 침략으로 인해 비로소 조선인들이 울릉도·독도를 재발견했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그 주장과 다르게 예천 지역 유학자가 1868년 편찬한 백과사전류의'동국통지(東國通志)'에는 조선 숙종 때 인물인 안용복이 울릉도·독도 영토문제를 해결한 사건 전말이 기록되어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홍문기 박사(독도사료연구위원)는 “조선시대 울릉도에 관한 지식이 지성계에서 유통·활용된 사례로 조선 사회가 울릉도·독도를 망각했다는 일본 학계의 주장을 강력하게 반박하는 자료”라고 평가했다. 특히, '동국통지' ‘지리지’에 수록된 울릉도ㆍ독도 관련 기록은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을 정면 대응하는 새로운 자료를 발견한 것으로 19C 예천 지역에 거주하는 선비들조차 이미 울릉도ㆍ독도를 우리나라 고유 영토로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동국통지'는 예천을 대표하는 학자인 산천 박주종 선생이 1868년 편찬한 우리나라 문물 백과사전으로 단군에서부터 조선 순조 대까지 천문ㆍ법률ㆍ지리ㆍ제사ㆍ예악ㆍ병법ㆍ형법ㆍ문화ㆍ관제 등 기원과 변천 과정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중심 역사관을 벗어나 자주적인 시각으로 우리나라 역사 전반을 기술하고 있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소장된 유물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귀중본을 지속적으로 선별·연구하고 그들이 남긴 유물을 통해 예천 지역 역사인물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22일 개관한 예천박물관은 지금까지 30여 기관·개인·문중으로부터 2만 여 점 유물을 확보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268점의 보물을 소장한 박물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금까지 금곡서당창립문 등 8건 14점을 도지정문화재로 지정했으며 사시찬요 등 3건 3점을 보물 지정 심의 중에 있고 지난해 10월에도 보물 3건 3점, 보물 승격 2건 3점, 도지정문화재 2건 16점 소장 유물을 추가 신청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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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 ‘5팀 5색’ 야호학교 탐험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또래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 야호학교는 오는 18일까지 ‘휴~후(休쉼~休따뜻함) 프로젝트’에 참여할 13-18세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 휴~후 프로젝트는 ‘쉼으로 만들어지는 따뜻한 변화’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중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주도적 삶을 살기 위한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상반기 휴~후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력을 잃은 청소년들이 활력을 되찾고 청소년 활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5팀 5색 야호학교 탐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야호학교 1층부터 4층까지 내부를 탐방하며 미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미션설계 △미션활동 △미션참여 △결과발표회 등으로, 팀별 활동을 위한 원탁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휴~후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여러 공간을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확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야호학교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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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회혁신센터 내가 모은 병뚜껑 5개, 카라비너로 재탄생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병뚜껑 5개를 카라비너로 만들어드립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월 24일부터 리사이클링 체험형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진행한 ‘이동식 리필트럭 담아가게 · 모아가게’에 이은 두 번째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전시회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에 활용하는 기계와 금형을 볼 수 있다. 또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업사이클 제품으로 다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워크숍과 체험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병뚜껑 5개를 전시회장에 가지고 가면 암벽 등반가들이 쓰는 로프 연결용 금속 고리인 카라비너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카라비너 만들기 체험은 재활용을 위한 PP 또는 PE 플라스틱 5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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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철원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전년도에 이어 군민들에게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2월부터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상자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건강주치의’로서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지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자 40명 모두가 완료하였으며 대상자 70%이상이 건강행태가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사업내용의 89%로 만족도 조사보였으며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전년도 40명에서 80명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하였다. 철원군 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사업 으로 건강취약계층과 직장인들에게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건강습관 실천을 유도하여 군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