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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서운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그램 수강생 모집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에서 오는 21일부터 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강좌는 ▲영어동화 놀이터(유아) ▲어휘력 자신감 초등한자(초등) ▲생각 통통 창의과학(초등) ▲책담 초등 독서동아리(초등) ▲책과 멋글씨(성인)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어린이·초등강좌는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성인 강좌에 한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성인 강좌에 한해서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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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전주형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사업’ 확대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입원치료 중인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형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사업’의 지원 금액을 기존 최대 20만 원(1인 2만 원, 총 10일까지)에서 49만 원(1일 최대 7만 원, 총 7일까지)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형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사업’은 입원치료 중인 기초수급자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퇴원일 이후 60일 이내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단이 심사 후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높아지는 1인 가구 등의 입원 간병 수요에도 제한된 지원요건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간병비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간병비 걱정 없는 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전주형 복지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해 △전주형 SOS 긴급지원사업 △전주사람은행 △우리동네 주거공간 개선사업 △복지생태계 구축사업 △금융복지 상담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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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19로 힘겨운 소상공인에 대출 지원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소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돕기 위해 대출과 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는 출연금 2억 원과 고용유지 특례보증재원 4억6000만 원을 출연해 올해 소상공인들에게 총 6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또 그간 추진한 특례보증사업 이차보전을 위해 올해 4억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대출 수요가 높은 소상공인의 추가 지원을 위해 올해 ‘고용유지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사업비 4억6000만 원을 변경함으로써 46억 원 상당의 추가 재원을 확보,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해 제도권 은행 대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전주시 및 기관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금융기관에서 경영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 업체에는 최대 4000만 원 대출자금 보증과 함께 5년간 본인부담 1%를 제외하고 최대 5%까지의 이차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연 1% 수준이다. 상환은 대출원금을 대출기간 동안 일정금액으로 상환하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함께 초기에 원금상환이 부담스러운 소상공인을 위한 거치상환 방식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대표자의 신용평점이 879점(신용등급 기준 3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보증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관할 지점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063-230-3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20년과 지난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를 운영했다.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상공인들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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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도동 정원식물 지원센터 ‘윤곽’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 도도동 항공대대 인근에 조성되는 정원산업 클러스터의 시작을 알릴 정원식물 지원센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시는 기존 호동골 양묘장을 도도동으로 이전해 조성되는 정원식물 지원센터의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두산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업무에 대한 이해 △배치 및 동선계획 △공간계획의 적합성 △환경친화적 양묘시설을 위한 전략 등의 측면에서 경쟁작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원식물의 생산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 기능을 높이기 위한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형 정원으로 △아로마가든 △플레이가든 △사운드가든 △이벤트가든 △마인드 가든 조성 등 꽃의 생육특성을 고려한 외부공간을 계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초 구상한 기본계획과 당선작을 토대로 오년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3년까지 정원식물 지원센터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정원식물 지원센터는 2만6124㎡의 부지에 △스마트 유리온실 △관리동 및 방문자센터 △자동화비닐하우스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양묘시설 △온실정원카페 및 교육실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정원식물 지원센터가 정원산업 클러스터로 이전하면 도도동 일원이 정원소재 관련 새로운 관광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원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도도동 항공대 인근 34만㎡ 부지에 총 1200억 원을 투입해 정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산업 클러스터는 소재 생산에서부터 유통, 산업에 이르기까지 정원 관련 지원기관과 단체들이 집적되는 곳으로, △정원식물소재 생산구역 △정원산업 혁신구역 △정원박람회 구역 △정원 휴양 및 관광 구역 △정원소재 유통단지 구역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기존 시립 양묘장 부지에 전주 꽃심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도도동 일원에 정원식물 지원센터를 이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곳을 천만그루정원도시를 실현하는 공간이자 정원산업과 정원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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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서 100% 촬영된 영화 매미소리, 오는 24일 개봉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을 무대로 모든 촬영을 마친 영화 ‘매미소리’가 오는 2월 24일 전국 극장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미소리’는 늙은 소와 농부의 이야기를 담은 ‘워낭소리’로 지난 2009년 29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큐멘터리 사상 유례없는 흥행을 거뒀던 이충렬 감독이 13년만에 직접 연출했다. 진도군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가 특별출연을 하기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매미소리’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충렬 감독과 배우 이양희, 주보비, 서연우씨 등이 참석했다.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상영시간 123분.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초상집을 찾아다니는 다시래기꾼 아버지(이양희)와 매미소리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살 중독자가 된 딸(주보비)이 20년 만에 재회하며, 서로의 깊은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다.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진도 전통 민속놀이 다시래기를 소재로 했다. 이충렬 감독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시나리오를 구상하던 중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장례 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만들며, 처음 접했던 다시래기를 소재로 접목했다. 1990년대 후반 다큐멘터리 작업 당시 씻김굿을 하던 송순단 명인을 처음 만났고, 송순단 명인의 딸인 가수 송가인씨가 이번 영화에 특별 출연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보배섬 진도를 배경으로 100% 촬영된 작품으로 다시래기 등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와 아름다운 풍광까지 더해졌다.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씨는 “고향 진도에서 자라면서 어렸을 때부터 상여 나가고 초상집에 가면 씻김굿 하고 다시래기하는 것을 많이 봐와서 익숙한 문화이다”며 “대학 때는 선생님들을 모셔서 다시래기를 배우고 직접 공연을 올리기도 했다. 영화 매미소리는 진짜 한국의 연희극이다”고 말했다. 이충렬 감독은 “땅속에 오랫동안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온 매미처럼 13년 만에 탄생한 영화이다”며 “한여름 힘차게 울려 퍼지는 매미 소리처럼 영화 ‘매미소리’가 세상에 널리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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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누리‘2022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최종 선정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선정되어 국비 2,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RAINBOW(레인보우) 공연시리즈 3’프로그램은 올해 오는 5월부터 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7회에 걸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크로키키브라더스와 아리현의'드로잉 With Pop'’을 시작으로, 6월에는‘신현필 X 고희안'디어 슈베르트'’, 7월은‘뮤지컬 배우 리사의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8월은 고령 우륵 청소년가야금단의‘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9월은 7080의‘소리새와 팝페라가수 복지은의'대학가요제 콘서트'’, 10월은 대가야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10월의 어느 멋진 날, 그 두번째이야기’, 마지막으로 11월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힙합, 자메즈 X 라스트릿 크루'힙합 With 댄스 콘서트'가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대가야문화누리 공연 관계자는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에게 이번‘문화가 있는 날’공연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에 힐링의 기회를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AINBOW(레인보우) 공연시리즈 3’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대가야문화누리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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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기능지구 연구회 R·D 기획 보고회 개최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천안 SB플라자에서 천안 기능지구 연구회 운영사업(이하 기능지구 운영사업) 연구개발(R·D) 기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능지구 운영사업 연구개발(R·D) 기획 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해 과학벨트 기능지구 연구개발 활성화 및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열렸다. 지난해 7월 천안 기능지구 연구회는 특화 연구개발(R·D) 분야로 바이오 및 소재(디스플레이) 분야를 선정했다. 이후 단국대,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내 산학연 전문가를 연구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에 필요한 연구개발 사업화 과제 기획 및 지역 주도의 연구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기능지구 운영사업은 산학연 혁신 주체 중심 천안 기능지구 내 연구회 구축으로 지역 정책 수요, 지역산업 특화 연구개발(R·D) 발굴, 과제제안서(RFP) 도출, 연구개발(R·D) 기획 등 연구 기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능지구 연구회는 ▲광 반응성 다공성 나노입자 RNA 전달체 및 활용 ▲줄기세포 증폭 재생능 향상 RNA 최적화 및 재생능 스크리닝을 위한 Total RNA 분석법 개발 ▲체내 호르몬 생성 조절을 위한 개인용 LED 케어기기 개발 ▲Micro-LED 디스플레이를 위한 전사공정용 소재기술 ▲신축형 디스플레이를 위한 신축기판과 신축전극 기술 ▲메타버스 디스플레이용 초소형 디스플레이 기술 ▲고내구성 QD 디스플레이를 위한 Core-Shell 입자기술 ▲미래차 디스플레이를 위한 투명필름 기술 등 총 8건의 과제제안서(RFP)를 도출했다. 또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첨단재생 의료바이오 중개연구 플랫폼 개발(단국대 주관) ▲폼팩터 혁신을 위한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 등 총 2건 연구개발(R·D) 기획보고서를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는 바이오 및 소재(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연구개발(R·D) 기획서를 검증하고 사업화 및 활용 여부를 검토했다. 또 지역 내 기업 또는 유관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용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병욱 진흥원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연구혁신 인프라가 우수한 천안 기능지구의 연구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해 연구기반 혁신 플랫폼 구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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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나도 김득신'체험 프로그램 운영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나도 김득신'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 중기 대표적 문학가인 백곡 김득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좌구산휴양림·율리휴양촌 방문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 어느 누구나 율리휴양촌 관리사무소에서 갓과 도포를 무료로 대여 받아 입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으며, 갓·도포 착용자는 인근 식당, 카페 방문 시,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증평군휴양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좌구산 휴양랜드 관계자는“이번 체험 행사에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득신은 임진왜란 때 진주성 대첩을 이끈 김시민 장군의 손자로백이전(佰夷傳)을 무려 11만 번이나 읽은 것으로 전해져 조선시대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증평읍 율리에 그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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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상이동, 더욱 세심하게 챙깁니다! 동작구,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수리비 지원 확대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동작구가 등록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기구 수리비 지원을 최대 3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활보조기구 수리 지원 사업’은 구에 거주하고 있는 14,41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5건, 약 1천 2백만 원의 수리비를 지원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올해부터 대상별 최대 20만원~10만원 범위였던 연간지원액을 최대 30만원~15만원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수리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간 30만원 이내로, 이에 해당하지 않는 장애인은 수리비용의 1/2 범위에서 연간 15만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수리비 지원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이후 구 지정 수리 업체에 연락하여 출장수리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지정업체는 ▲알파케어 ▲(주)액티피아 ▲(주)케이디텍 ▲케어존 ▲현대케어 ▲(주)휠로피아 등 6개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 불편 사항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층 촘촘한 복지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만 24세 이하 지체, 뇌병변, 척수장애 장애인에게 성장단계 맞춤형 보조기기 렌탈 바우처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일상 속 홀로서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에도 시립장애인복지관까지 정기 셔틀버스 운행을 신설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자동단속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과 자립 생활 보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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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예산군은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윤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올해 2월 10일부터 10월 15일 중 예산군 내 윤봉길의사와 관련된 장소에서 촬영한 행사, 풍경, 인물 등 관련 사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화질은 600만화소 이상, 10MB 이하의 디지털 사진 JPG파일(1인 최대 2점)과 신청서, 서약서, 작품파일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윤봉길의사의 출생지인 예산군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면서 윤 의사의 충의정신과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하고자 하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며 △금상(1점 90만원) △은상(2점 각 60만원) △동상(3점 각 30만원) △입선(20점 기념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