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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학 대표, 김선홍 회장 120여 회 기자회견 등 공동개최 감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시민환경단체에 감사패 전달!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과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비상대책 위원회 박혜정 대표와 피해자 일동 명의로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와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 단체와 피해자들은 송운학 대표와 김선홍 회장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는 물론 정책제안, 청원, 고발 등 약 120여 회에 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면서 그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덕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에게도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이후 현재까지 약 80여 편에 달하는 칼럼 기고와 인터뷰 및 이들 인용 보도 등 약 300여 회에 달하는 기사를 통해 학자가 지녀야 할 양심과 피해자 중심 참사 해결을 위해 헌신했다는 것이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2011년 처음으로 알려지고 무려 12년이 넘는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지난 11월 현재 1,839명 사망, 7,883명 피해자가 발생한 대한민국 건국 이래 단일 사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아주 참혹한 대형 환경 참사다. 2017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시행 8.9)과 ‘사회적 참사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시행 12.12.)이 잇달아 제정되어 시행되었지만, 피해자들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사참위’라 부르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ㆍ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운영되어 정부와 기업에 책임이 있다면서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사과 및 배·보상 등을 권고했지만, 이에 합당한 후속 조치가 단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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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중구강화군옹진군 출마 선언조택상 전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이 21일 영종구에 위치한 조택상 선거사무소에서 내년 4월 국회의원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기자회견 조 후보는 분열과 극단의 대립 속에서 제 역할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정치의 변화를 위해, 윤석열 정부의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 무너진 국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나서게 됐다며, 완전히 새로운 정치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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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대표발의, 「공항소음방지법」개정안 국토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1일(목), 소음대책지역 지역과 그 인근 주민을 위해 설치된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이 국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준영국회의원 해당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그간 공항 소음 피해 주민을 위해 설치된 복지시설을 이용할 때 지불하던 사용료가 전면 면제될 전망이다. 「공항소음방지법」은 공항 소음 피해를 유발하는 항공기 소유자 등으로부터 부담금을 징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지 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해당 시설에 대한 사용료나 대부료 면제 규정이 없어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은 자신들을 위해 설립된 복지 시설을 이용하면서도 사용료를 지불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음대책지역 또는 소음대책 인근지역의 주민 지원을 위해 설치한 시설을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에 따른 수혜대상은 중구 운서·덕교·남북동, 옹진군 장봉·모도리를 포함한 전국 소음대책 대상지역 약 113㎢다. 배준영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에 따른 보상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료를 지불해야했던 아이러니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며, "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께서 합당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본회의 통과 후에도 살뜰히 챙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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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위하여 헌신한 2023 “바다의 의인” 5인 선정, 수상식 개최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경찰 창설기념일(12월 23일)을 앞둔 오늘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진방)과 함께 해양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의인 5명을 “바다의 의인”으로, 수난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10명을 “우수 대원”으로 선정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타인을 위하여 헌신한 2023 “바다의 의인” 5인 선정, 수상식 “바다 의인상”은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매년 해양에서 자신의 목숨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자를 발굴·포상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왔고, 우수 대원 선정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민간 구조 세력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자 금년도 처음 시행하였다. 먼저 명예로운 바다 의인상 수상자는 개인 4명, 단체 1개로, 박영환(남, 73년생) 씨는 작년 12월 21일 군산 어청도 남서 14해리 해상에서 직접 해상 입수를 통하여 침몰 중인 상선으로부터 선원 9명을 구조하였다. 정창균(남, 75년생) 씨는 올해 8월 제주항 북동 9해리 해상에서 화재어선 침몰 전 긴급 계류하여 선내 5명, 해상표류 2명 승선원 전원을 구조하였다. 정훈(남, 74년생)씨는 올해 11월 태안 북격비도 북방 8해리 해상에서 화재 선박 발견, 위험을 무릅쓰고 선박에 직접 계류, 승선원 8명을 구조하였다. 홍영길(남, 71년생) 씨는 올해 9월 전북 하왕등도 남서 11해리 해상에서, 침수어선 구조요청 인지 후 수중 부유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해상표류자 4명, 표류 선체 위 6명, 전원 구조하였다. 한편, 단체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가 올해 선박예인 19척, 실종자 수색 4건과 서프구조대를 발대하여 해수욕장 해상표류자 19명을 구조하는 등 제주지역 민간 구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아울러, 우수 대원 수상자로는 해양경찰의 해양 구조 업무를 성실히 도와 수난구호 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솔선수범을 보인 전국 총 10명(지방해양경찰청별 2명)을 선정, 수상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양경찰과 한국해사재단에서는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포상금 총 6천만 원(바다의인 5천만 원, 우수대원 1천만 원)을 수여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바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헌신하신 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뜻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 민간 구조를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강화 정책은 지속해서 확대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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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국민권익위 적극 행정 국민 신청 우수기관 선정인천시 남동구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적극 행정 국민 신청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적극 행정 국민 신청 우수기관 선정 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매년 전국적으로 적극 행정 국민 신청을 모범적으로 업무에 반영해 국민권익 보호와 적극 행정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한다. 남동구는 올해 부동산이 뒤바뀐 채 30여 년간 해결이 안 돼 수많은 생활 불편을 겪어온 구월동 소재 다세대 주택 4개 동 32세대의 적극 행정 국민 신청에 대해 부동산 거주 실태조사와 소유자 동의서를 직접 징구하고, 소유자와 국민권익위원장, 남동구청장 간의 합의 조정을 통해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정정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적극적으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 행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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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구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0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총예산 6,686억 4천만원(일반회계 6,591억 5천만원, 특별회계 94억 8천만원)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일반회계 1천 9백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해 최종 의결했고,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 대비 7억 5천4백만원이 증액된 193억 5천 5백만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양희 의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계양구와 구민을 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고 준비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집행부에서는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만큼 신중하고 균형있게 집행하여, 구민 모두에게 사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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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안 ‘채택’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0일 열린 제25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안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 이번 결의안은 △75번, 77번, 87번 버스 수급 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버스 증차 계획 추진 촉구 △장기동에서 출발하여 계산역을 경유하는 새로운 버스 노선 신설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안 문미혜 의원은 "장기동의 교통 수요가 검단신도시 발전으로 급증하고 대중교통의 부족으로 특히 학생들의 통학이 어려워 계양구가 버스 노선 개선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교통안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인천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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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서구 2023 서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성료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12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총결산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표했다. 2023 서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선호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이날 총회는 그동안의 참여예산 활동을 되돌아보며 ‘24년도 주민참여예산’ 방향을 결정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서구는 참여예산사업 집중 공모를 하여 431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하고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6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해충 분포지역에 해충 퇴치기 설치사업, 2위는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과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향후 방향 및 취약계층 참여 방안’ 등 폭 넓은 주제의 논의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은 서구민들이 가장 잘 안다”라고 말하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참여 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고 함께 숙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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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의 빛나는 꿈’ 남동글벗학교, 2023년 종업식 개최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남동글벗학교 종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 2023년 종업식 남동글벗학교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 학습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종업식은 글벗학교 교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평균연령 72세의 어르신 학습자 80여 명, 담임교사가 함께했다. 종업식에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시화, 학습 부문으로 나눠 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 부문은 문해의 달을 기념해 전국, 인천에서 열린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으로 오영자 외 4명이 수상했고, 3년 동안 꾸준히 학습에 참여해 졸업을 앞둔 최고령(84세) 학습자에겐 열정상이 주어졌다. 또한, 1년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학습자 6명에게는 개근상을, 각 반에서 봉사한 4명의 학습자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시상식 외에도 학습자들이 참여해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가사를 개사하는 특별한 합창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종업식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종업식을 하니 진짜 학생이 된 거 같아 아주 행복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졸업장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024년 1월 10일부터 새 학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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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여가부‘가족친화 인증기관’ 획득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재인증되었다고 밝혔다. 여가부‘가족친화 인증기관’ 획득 가족친화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취득하였고 올해까지 3회 연속 재인증 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2026년까지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구는 ‘최고경영층 리더십’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찬진 구청장의 직원과의 소통, 구청 내 화목한 분위기 유지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자체 점검 등 각 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복귀 시 승진과 일터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가족 휴양시설 지원과 문화 체험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일과 가정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구청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