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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고등학교 공공미술 프로젝트‘COVID-19 극복’응원 작품 전시의왕시 우성고등학교 공공미술동아리‘꿈지락’회원들이 제작한 미술작품‘COVID-19 극복 응원 큰그림’을 9일 의왕시청 앞 광장에서 학생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전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우성고등학교 공공미술 프로젝트‘COVID-19 극복 응원 큰그림’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감염병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향해‘K방역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학생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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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녹색건축 재능기부사업 참여 시공사, 수원시장 표창 받아‘민간 녹색건축 재능기부사업’에 참여한 8개 시공사가 노후건축물 주거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9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이테크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에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에서 대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8개 시공사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민간 녹색건축 재능기부사업은 대형 시공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노후건축물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2차 지원 사업을 진행해 노후화된 다세대 주택 25채의 단열재를 보수하고, 창문은 단열성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했다. 시공사는 사용 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노후화된 주택의 단열재·창문 등을 보수하기 위해 시공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8개 시공사는 16일 ‘2020년 제3차 녹색건축 재능기부사업’ 신청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까지 16곳의 노후건축물 개선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은 이길주 수원시 건축과장, 시공사 현장소장 8명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수원시 건축과 관계자는 “재능 기부로 노후건축물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참여 시공사를 모집해 민간 분야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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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바람개비 행복마을,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의왕시 부곡동 마을공동체‘바람개비 행복마을(대표 이고운)’에서 지난 8일 부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두루마리 휴지 800롤을 부곡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마을공동체 활동가 50여 명이 지역의 카페를 돌며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집한 수천 개의 폐우유팩을 시에서 진행중인 폐자원 교환보상제 사업을 통해 두루마리 휴지로 바꾼 것이다. 이고운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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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수원시의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정책이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은 우수정책을 추진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심사위원장), 최임광 한국정책개발학회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2018년 11월, 6자녀 가정이 처음으로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2가구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에 입주했다.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돼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원시는 다자녀 가족이 층간 소음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될 수 있는 대로 1층을 매입하고, 부모 직장, 자녀 학교 등을 고려해 대상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7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LH가 매입임대주택 중 일부를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으로 공급하고, 수원시는 임대보증금·임대료를 지원한다. LH는 매입임대주택을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수원휴먼주택으로 공급하고,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0~35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염태영 시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 전셋값 상승으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다자녀 가정은 최소 주거기준에 부합하는 주택을 찾기가 어렵다”며 “그 어려움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업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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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 단속안내 및 계도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이달 말까지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안내문을 배부하며 계도활동을 펼친다. 수원형일자리 참여자 10명이 주중과 주말로 나눠 12. 31일까지 광교호수공원과 영통역, 망포역 주변 등 민원다발지역을 순회하며 불법주정차 단속지역임을 미리 알리고 이동주차할 수 있도록 계도에 힘쓰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홍보를 통해 과태료 부과로 인한 가계부담을 줄이고 단속을 인지하지 못해 동일한 장소에서 여러 번 단속되는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도 및 점검으로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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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격려캠페인(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격려를 위한 케이크 나눔 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15기 가족봉사단(3가족), 16기 가족봉사단(1가족)과 일반 성인봉사자와 청소년 등 45명이 봉사에 참여해 케이크 100개를 제작했다. 케이크 제작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봉사자 각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케이크 100개를 제작, 드라이브 스루형태로 각 사회복지시설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한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마음이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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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모·신생아 출산서비스 확대실시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산모의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가 정한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정에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시에서는 출산하는 가정이면 소득에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부담을 완화하는 등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산모·신생아 출산서비스 확대실시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각 가정에 더 다양한 보건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희망하는 산모는 출산예정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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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사천~제주 하늘길 다시 열리다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9월 25일 사천∼김포 간 취항에 이어 하이에어(Hi Air)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하루 1회 왕복으로 사천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 사천공항 전 노선 중단 전까지 제주노선은 대한항공에서 매주 화·금·일요일 왕복 6편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금·일요일 왕복 4편을 운항하였다. 이번 제주노선은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7까지 운항되는 부정기편이다. 토요일에는 오전 8시 50분 사천공항을 출발하며, 오전 11시 20분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사천공항에 돌아온다. 일요일에는 오후 4시20분에 사천공항을 출발하며, 오후 6시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사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경남도는 제주 슬롯* 확보와 사천공항 평일 낮 시간대 운항을 위해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제주노선의 정기편 운항과 김포노선 운항 확대도 조속한 시일 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슬롯 : 항공기의 출발 또는 도착시각(운항시각) 국외 여행이 제한적이고 제주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는 이번 제주노선 신규 취항이 그동안 김해·여수공항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 도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5일 취항한 사천∼김포 간 노선은 화·수요일을 제외한 주 5일에 걸쳐 왕복 20편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초기 탑승률이 60%대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90%에 육박하는 높은 탑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혁신도시 입주기관, 서부지역 경제인들 및 서부도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도권 1일 생활권 확보를 위해서는 지금의 운항 횟수로는 부족하며 더 많은 운항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도민들의 요구에 경남도는 사천∼김포노선을 내년 1월부터 매일 4편 왕복 운항이 가능하도록 하이에어와 협의 중에 있다. 허필영 경남도 균형발전과장은 “신규 취항하는 제주노선의 안정화를 위해 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김포·제주노선 운항 확대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항공사·사천 공군 관계자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여 도민들의 항공편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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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코로나19 극복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고자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컴그룹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음 참여사로 온라인 개학 이슈를 함께 대응한 티맥스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후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은 물론 일상과 사업까지 모든 것들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IT 기업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일상과 비즈니스가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를 위해 많은 땀을 흘려주고 계신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어려워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티맥스와 협력하여 ‘e학습터’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하는 등, 국민과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월, 네이버클라우드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버 가격을 50% 인하하고,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워크플레이스’를 무상 지원했다. 또, 한컴그룹이 구축한 AI콜센터 솔루션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와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 등 공익성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에게도 클라우드 서버와 네이버 지도 API를 무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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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아이 안심등교’학교 통학로 집중방역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초중고 학교가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학교 출입로 및 통학로를 집중방역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초중고 학교의 등교수업이 확대되면서 영통구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수원희망6000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매일 관내 초등학교 출입구와 통학로 등에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이 적은 오전시간을 활용해 학교 출입로 등에 약품을 분사하며 소독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