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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장 및 우수활동가 표창 수여의왕시(시장 김상돈)는 4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명과 우수활동가 2명에 대한 위촉장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당초 시에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청 접견실에서 수여식만 진행하였다. 이날 위촉장은 시민참여단을 대표하여 안현진 씨가 수여받았으며 우수활동가 표창은 조선애, 박진호 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43명이 선발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민관 연결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진행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시민참여단 활동으로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이해함은 물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우리시를 한층 더 수준 높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지속적인 교육과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 참여를 통해 성인지 정책과 지역현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전문가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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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 「의왕 기후위기 비상행동」선언식 가져의왕시(시장 김상돈),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풍호)를 비롯한 27개 시민단체는‘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4일 시청 본관 앞에서‘의왕시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공식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가 불타고 있으며, 풍요와 편리성을 추구해 온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임을 통감하고, 미래세대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지구를 물려주기 위하여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선언한다”는 이번 선언의 취지가 담겼다. 또한,“친환경 지역 먹거리와 지역 생산물을 애용하고, 에너지 전환, 사회적 경제를 적극 추진하며 지구온도 상승 한계선 1.5도를 넘기지 않도록 공동협의의 마당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비상행동에 참여한 의왕시와 27개 시민단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행동을 선언하며, 행복한 의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은 기후위기를 인정하고 탄소제로 사회로 대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의 일환으로써, 정부의 그린뉴딜사업 등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더욱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앞으로 10년이 중요하다. 녹색환경을 지키는 노력, 탄소제로 정책, 친환경 교통과 운송수단 확보 등 사회구조 전반에 걸친 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선언을 계기로 의왕시는 올해‘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세워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시스템 설치, 햇빛발전소 설치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사업을 중점추진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대기측정망 확충, 취약계층을 위한 IOT 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모니터링, 기후변화 대응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기후위기와 재난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주체도, 기후재난에 취약계층을 위해 적응계획을 실행하는 것도 지방정부라는 신념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5일 국회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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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기도 외국인 주민 재난기본소득, 첫날 12.26% 신청수원시·경기도 외국인 주민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6월 1일, 전체 대상자 중 12.26%가 신청을 마쳤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총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월 4일 24시 이전 경기도 내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고,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자(F5)다. 대상 인원은 1만 1454명인데, 6월 1일 1404명이 신청했다. 7월 31일까지 체류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합쳐 1인당 2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수원시 내 경기지역 화폐 가맹점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사람은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은 본인과 위임자 신분증, 본인과 위임자가 가족 관계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6월 1~5일에는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2·7인 사람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8일부터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5일까지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9부터 오후 8시까지, 6월 8일~7월 31일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어로 소통하기 어려운 외국인 주민은 외국인지원·민간위탁시설에서 통·번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방문 신청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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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진로지원센터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왕시진로지원센터‘꿈터’는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단장 김계동)과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1일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교류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대학 학부(과) 및 4차 산업 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진로·직업 체험 환경이 잘 갖추어진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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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산 막아라’영통구 집중방역 실시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은 송영완 영통구청장 및 각 과장, 단체원 등 30명과 방역차량 2대(1톤, 8톤)를 동원해 삼성SDS삼거리에서 세화사거리까지 수원동부교회 인근 상가에 대한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각 동 자율방역단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등교개학 예정인 초등학교 통학로 및 주변지역에 대해 꼼꼼히 방역을 진행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매주 수요일을 ‘집중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에 대해 구 방역단과 민간방역단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영통구 합동방역단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수원동부교회 주변에 대해 집중방역을 추진하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힘썼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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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15시 현재, 수원동부교회에서 8명 ‘확진’ 판정5월 24~29일 수원동부교회(영통구 매탄동) 예배·모임에 참석한 신도 314명 중 6월 1일 현재, 담임목사·신도 등 8명(수원시 57~64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13명은 검체 검사 진행 중이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6월 1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수원시는 5월 24~29일 단 한 번이라도 수원동부교회에 방문한 모든 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다”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진단검사 대상을 신도의 가족으로 확대하고,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동부교회 전체 신도 수는 400여 명이고, 5월 24~29일 수원동부교회 모든 예배, 각종 모임에 참석한 신도는 314명으로 파악됐다. 수원시는 예배·모임에 참석한 모든 신도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수원동부교회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건물을 자진 폐쇄하고 수원시 조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우리 시는 감염경로를 분명하게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며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확진자는 최초 증상발현일,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확진자가 5월 24일 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시점부터 상세하게 역학조사를 해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어 수원동부교회 관계자분들과 수원지역 모든 종교 지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수원시 관내 모든 종교 기관·단체는 예배, 미사, 법회 등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특히 좁은 공간에서 이뤄지는 모임, 식사 등 활동을 중지해 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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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 진행의왕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 장기휴관으로 인한 청소년 활동공백 최소화와 등교개학을 대비해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속 거리두기 다짐을 위한 주말체험활동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손 소독제 만들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및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내용 등으로 카카오톡 라이브 톡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이후 긴급돌봄지원과 목공, 창의보드게임, 방구석 과학교실 등의 다양한 청소년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간편식 지원, SNS를 통한 면담 및 정서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개선시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위해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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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도서 신청 이벤트 실시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서 신청 이벤트인‘모아책방으로 놀러오세요’프로그램을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치하고 있는 800여권의 도서를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도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서 신청 사연을 함께 제출하면 해당 도서를 우선 대여하고, 다음달 2일 신청사연 중 TOP3를 선정해 신청한 도서를 선물로 받게 된다. ‘모아책방으로 놀러오세요’이벤트 신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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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전국 우수지구협의회 선정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회장 양창의)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로부터‘2020년도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협의회 총회가 개최되지 못한 관계로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지사(수원)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 1차 운영위원회’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양창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로부터 ‘2019년도 우수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는 그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혹한기 대비 희망풍차 결연세대 온열매트 전달, 빨래봉사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물품과 방역키트를 나누는 등 힘든 상황 속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양창의 회장은 “의왕지구협의회가 전국 협의회 중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된 것은 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자 분들의 무한한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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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 실천하는 자비나눔 실천!의왕시에 위치한 청계사, 백운사, 대안사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불교계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종단차원에서 지난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5월 30일로 한 달 연기한 바 있다. 30일 진행된 사찰별 행사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성금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청계사 신도회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시에 전달하였으며 백운사에서 400만원의 성금을, 대안사에서는 120만원의 성금을 의왕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시에 전달하였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청계사 성행스님과 백운사 법진스님, 대안사 구수스님은 성금을 김상돈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번 성금은 신도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하였으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신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준 성금을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급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