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주시,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2개 구간 확정·고시(수정)광주시는 경기도가 수립해 5일 고시한 ‘제3차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광주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방도 2개 구간이 확정 고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5개년 계획은 지방도 325호선 산이~무갑간(2.35㎞, 4차로 확장, 총사업비 219억5천만원), 무갑~광동간 도로(4.67㎞, 2차로 개량, 총사업비 326억9천만원) 2개 구간이며 산이~무갑 도로는 2022~2026년까지 4년간, 무갑~광동 도로는 2022~2028년까지 6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무갑리 일원의 지방도 325호선 구간은 도로 주변으로 산업 및 물류단지가 밀집돼 있어 화물차량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다. 하지만 협소한 도로폭과 굴곡으로 인해 대형차량 주행 시 중앙선 침범 및 충돌사고 등 지역주민 통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였다. 이에 광주시는 상급기관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장 및 개량을 건의했으며 지역주민 통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박윤국 포천시장, AZ 백신 접종 “안심하고 접종에 동참해달라”박윤국 포천시장은 2일 오후 포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접종은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윤국 시장은 “오는 15일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해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수송과 안전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정부와 시를 믿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시는 당초 7월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소예정이었던 백신접종센터를 오는 4월 15일로 앞당겨 개소한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일은 9시부터 17시까지, 주말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며, 일일 접종가능 인원은 600명이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사전 예약된 분들에 한해 접종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예진표를 미리 작성하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포천시는 4월 1일 기준 요양원, 요양병원, 대응요원 등 우선접종 대상자 총 3,755명 중 2,730명(72.7%)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
배달특급, 광주광역시 공공배달앱 손잡고 ‘공정 배달앱시장’ 연대 나서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중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서울과 광주 지역에서 공공배달앱 업체로 참여 중인 ㈜위메프오와 손잡고 공공배달앱 상생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위메프오와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전국공공배달앱협의회에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코나아이를 시작으로 공공배달앱 관계사들과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회사들은 모두 서울 제로배달유니온과 천안, 인천, 거제, 군산, 경주, 광주 등 공공배달앱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관계사들은 지난 11일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재까지 협의회에 속한 회사는 경기도주식회사를 포함해 총 19개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위메프오가 20번째 참여사가 됐다.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앞으로 공공배달앱 공동 전선을 구축하고 정보·마케팅 방안 공유, 기존 배달앱과의 상생을 모색한다. 이날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뜻깊은 일에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며 “우리의 뜻을 모아 공공배달앱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지하)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주차환경이 열악한 천현동 615번지(꿈나무공원) 일원 공영주차장(지하) 조성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현동 꿈나무 공원 주변 주거지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주·정차로 보행 및 차량통행 불편과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등 많은 위험요소가 내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꿈나무공원(대지면적 2,283.0㎡) 지하공간을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수립(지하 2층, 주차대수 110면)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하남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 구성된 천현동 주민협의체 구성원(15명)이 참여,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교통정책과장은 “쾌적한 주차 공간 조성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 및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수출액 45% 성장 일궈낸 ‘글로벌 히트 지원사업’ 올해 도내 52개사 지원경기도가 올해 52개 중소기업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 세계시장을 누빌 수출 유망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명실상부 한국 대표 수출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출준비에서부터 해외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9 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추진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무려 210개사가 몰리며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 큰 호응을 보였다. 도는 이들 기업 중 최종 52개사를 선발, 1500여개 기관의 5800여개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2,357만원 상당, 기업 자부담 30% 포함) 등을 지원한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해외 시장조사 및 해외인증, 서류 작성 대행, 홍보·마케팅, 브랜드 개발 지원, 통관 등이다. 특히 전담 무역 전문가를 1대1로 배치해 기업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수출지원을 실시하고, 세계 129개 코트라(KOTRA)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보호무역주의 강화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참여 기업들의 수출액이 45%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 ‘글로벌 히트 달성 조건(수출액 전년대비 7~20% 증가한 기업 중 수출국가 수 2~5개국 또는 신시장 개척 1가지 달성)’을 만족한 13개사의 경우, 수출액이 전년 대비 166% 증가하 는 실적을 기록했다. 실제로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검체 채취도구 연구 제조업체인 A사는 온라인 해외마케팅 및 해외규격 인증 획득을 통해 내수판매 위주에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등 해외 수출기업으로 변모해 지난해 755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6% 수출실적이 증가한 것이다. 지문인식기 및 여권판독기 등 생체인식 관련 설비 전문제조업체인 S사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 에티오피아, 베트남 등 해외 신흥 시장을 개척하며 수출 지역을 무려 59 개국으로 늘렸다. 물티슈와 마스크를 제조하는 J사는 코로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동영상 제작 지원 및 바우처를 활용, 유럽시장 진출에 필요한 고품질용 CE FFP2 인증을 획득해 필리 핀 시장 공략에 큰 성과를 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큰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 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히트 상품 창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도,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남한산에 정상석 설치. 역사적 가치 전달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도립공원 지정 50주년(1971년 3월 17일 지정)을 기념해 17일 남한산성 내 대표산인 남한산 정상 해발 522m에 정상석을 설치하고 제막식 을 열었다. 이날 제막행사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기권·김진일 도의원, 김종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경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센터 직원 및 관계자만 참석하는 등 소규모로 진행됐다. 높이 1.2m의 남한산 정상석은 남한산성 성곽의 보호를 위해 실제 정상지로부터 약 100m 떨어진 곳에 설치됐으며, 실제 위치에는 정상을 표시한 표시석이 자리하고 있다. 남한산성은 남한산과 청량산을 중심으로 이어진 봉우리를 연결해 성벽을 쌓았다. 그 중 청량산은 해발 497.9m로 정상 부근에 수어장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청량산 북쪽으로는 해발 467.6m의 연주봉이 있다. 남한산은 청량산의 동쪽에 있으며, 해발 522m로 주변 으로 망월봉(502m)과 벌봉(515m)이 위치하고 있다. 자연적‧역사적‧문화적 보존가치가 높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휴식처다. 이번 정상석 설치를 통해 남한산을 방문하는 많은 탐방객들에게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제공함은 물론, 남한산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진 촬영지로 각 광받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치유 효과성 규명을 위한 연구 추진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누구나 누리는 생활속 정원문화를 위해「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를 통해 사회적 질병을 앓고 있는 사회적 약자의 불평등 해소 및 건강한 삶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정원치유’란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정원치유 프로그램 운영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내 인프라가 갖추어진 기관과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 공동연구 기관은 운영계획, 운영자 구성, 참여자 선정기준 등을 고려하여 3월 중 11개소 기관이 선정되며, 4∼10월(7개월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신청 자격은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가능한 기관으로 정원·식물원·수목원 등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관리인과 보건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 운영진 구성이 필요하며 자체 프로그램 계획 수립이 가능한 기관으로 한다. 치유활동 관련 연구소 및 대학과 연계하여 구성된 공동연구 신청도 가능하다.
-
고양시, 가족 간 감염 3명 등 10명 코로나19 확진고양시는 지난달 28일 저녁 2명, 3월 1일 16시 기준 8명 등 총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이 3명, 지인접촉이 6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8명, 일산동구 주민 1명, 일산서구 주민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난달 28일 경남 하동군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3월 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18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098명(국내감염 2,028명, 해외감염 70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 민 포함)이다.
-
조광한 남양주시장, 다산진건지구 '등성이숲센터' 현장 방문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3일 다산중앙공원에 위치한 ‘등성이숲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건축물 개선점을 점검하고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행정기획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해당 건축물에 대한 현황 등을 보고받고, 건물 외부에 조성된 전망 대부터 인근 잔디광장까지 차례로 둘러본 후 내부 공간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개선점과 활용방안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설 점검을 마친 조 시장은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전망대 데크를 확장하고, 장애인과 유모차 등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센터 내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 하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사면은 곤지암 화담숲처럼 계절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화단으로 만들고, 전망대 인근 잔디광장 옆에는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왕벚길 조성도 검토할 것”을 추가로 주문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그밖에 미진한 부분들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산중앙공원에 위치한 ‘등성이숲센터’는 연면적 889.2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근린생활시설로 1층에는 방문자센터, 주민참여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2층에는 관리사무실, 희의실 등으로 운영하며, 오는 3월 중 경기도시공사와 인수인계 마무리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
조광한 남양주시장, 별내면과 별내동 불법 개·닭 농장 현장 점검 필요지난 1월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 사실이 있었다. 그동안 시는 개 농장과 무단신축, 용도변경 등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개발제한구역법과, 축산법, 동물 보호법위반 등으로 고발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추진해 왔다고 언론에 나왔다. 그러나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관내는 농지와 그린벨트 임야에 오랜 기간에 많은 닭을 키우고 있고 심지어 어떤 시민은 밭에 많은 염소와 닭 등을 키우며 동물을 고객이 원하면 잡아 주는 시설 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그린벨트지역 내에 환경법을 다루는 부서에서는 무었을 하고 있는지 ? 심각한 환경을 오염 시키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한 시민은 청원 경찰에게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이야기 하면 왜 당신이 참견 하느냐 처리하고 안 하고는 내가 알아서 할 문제라고 하면서 핀잔만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