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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학성지구대와 '우리 마을 복지 보안관' 협약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학성지구대(대장 정병우)와 지역 내 복지사박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오전 10시 센터 2층에서 울산중부경찰서 소속 학성지구대와 ‘우리 마을 복지 보안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박용순 중앙동장과 정병우 학성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중앙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효율적 보호 체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위험우려 대상자 가구 방문 시 갑작스러운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112 신고로 즉시 학성지구대에서 출동해 담당자와 민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학성지구대는 순찰 도중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견하면 즉각 동으로 연계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고독사 방지 및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에 상호 협조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 보호체계망을 갖춰 상호연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이들은 중앙동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위기가구의 지원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박용순 중앙동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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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빛거리 조성 '만족한다.'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종가로 일원의 밤을 밝히기 위해 2019년부터 설치해 운영해 온 ‘혁신도시 빛거리’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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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종합사회복지관, (주)대교와 방문학습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은 29일 오후 4시 복지관에서 학습지 전문업체인 (주)대교와 ‘방문학습 지원 사업-선생님과 함께 기초튼튼! 홈 스터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구정화 관장과 (주)대교 이효열 동부 BCG 영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1:1 맞춤형 방문 학습 지원을 통해 기초학업 능력을 키워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36명을 선정해 비용을 지불하고, (주)대교에서는 3월부터 2021년 1월까지 9개월간 매주 1차례씩 방문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학습과목은 국어와 수학, 영어 프로그램 중 학습대상자가 선택하는 과목으로 하되, 학습 대상자의 연령과 (주)대교가 실시하는 학력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과목 및 단계를 조정하게 된다. (주)대교는 자녀와 함께 학습하는 부모에게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추후 부모로부터 교육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학습 지원 사업은 울산 중구의 직장 우수리 성금 모금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매월 급여 중 만원 미만의 끝전 성금 가운데 900만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구정화 관장은 “취약계층 초등학생 자녀에게 1:1 맞춤형 방문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는 기초학업 능력이 높아져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 시대에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부진을 최소화 시키고, 아동의 기초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복지관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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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증정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예비 성년들에게 지역 최초로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부터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만 17세 이상의 예비 성년들에게 축하카드를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하카드 증정은 주민등록증만 교부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예비 성년이 된 것을 기념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축하카드에는 첫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한 축하메시지와 함께 주민등록증 분실 시 분실신고, 재발급신청 관련 내용, 신분증 위·변조에 대한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다. 이다겸 병영2동장은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예비 성년들에게 그들의 앞날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축하카드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성년으로서의 첫 시작을 병영2동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병영2동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병영2동을 빛내주시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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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걸)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와 손을 잡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후 3시 30분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내 인도주의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그동안 각자 전문적으로 관리해왔던 봉사 네트워크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유하고, 정보 교류는 물론, 시설 상호 이용 등도 가능하게 된다. 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과 지원, 반부패·청렴업무의 추진과 홍보, 직원 및 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교육 지원 등에도 힘을 모은다.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1999년 지역 최초로 설치돼 현재까지 중구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 기관이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998년 개사 이후 지역 내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봉사단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적인 봉사활동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중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두 기관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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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이야기 듣고, 인생사진도 찍으세요.중구는 중앙동 일원에서 도시재생과 관련된 현장을 돌아보고 인기 사진촬영 지점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사진도 촬영해 주는 ‘원도심, 과거와 지금을 잇다’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동 일대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상일상회의 개관 전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중앙동 일대를 1시간 가량 돌아보며 도시의 변천과 70~80년대 인기 절정의 도심가였던 원도심 등 재미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또 최근 중구가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홍보를 위해 감성적인 이야기를 곁들인 관광 사진을 올리고 있는 ‘동헌 앞 사진관’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junggu.ulsan)에 자주 소개되는 사진 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전체 10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특히, 이 가운데 2장의 경우에는 같은 장소에서 촬영하는데, 한 번은 참가자 본인의 의상을 입고, 또 한 번은 이팔청춘사진관에 비치된 옛 옷을 빌려 입고 사진을 촬영해 원도심의 과거와 지금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념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중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9시와 오후 1시, 4시, 1일 3차례 원도심에 위치한 울산큰애기집에서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관광객은 사전에 접수 사이트(http://naver.me/GuldxRYu)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1회 3명이하만 가능하며, 선착순 18개 팀만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이 가지는 의미를 참여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도시의 변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원도심 곳곳에 있는 관광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매주 토요일 청소년 단체를 위한 이색 프로그램 ‘푸른 원도심을 그려보아요!’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현장 투어에 이어 사진 촬영 대신 도시재생과 관련된 나만의 거리 그리기, 증기기관차 모형 조립 등의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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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병영초등학교 봄초화류 화단 조성박태완 중구청장은 29일 병영초등학교 앞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병영2동 단체원 등 참석자들과 봄 초화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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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중구 지역 주민자치위원장들과 격의 없는 대화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29일 오후 2시 30분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1년 시장·주민자치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지역 내 주민자치위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맞춰 행사장과 주변방역을 실시하고 참석자 전원 열 체크와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 주민자치위원회는 2건의 우수사례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는 태화동 주민자치회 안병걸 회장이 직접 나서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신기한 마을정원 만들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업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알리고, 나아가 중구 마을 골목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며, 지속가능한 마을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중구로부터 보조금 2,2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정원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정원 조성 관련 교육을 실시해 이 가운데 40명이 마을정원사로 거듭나는 성과를 냈다. 이들 마을정원사는 직접 아이디어를 낸 뒤 신기5길13 일대 골목길에서 진행된 신기한 마을정원 만들기 시공에 참여해 5개의 골목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간의 화합 도모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두 번째로는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창욱 위원장이 다운동 마을만들기 사업 협의회의 ‘다전(茶田) 행복 발전소’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다운동 마을만들기 사업 협의회가 2021년 울산형 마을만들기 시범마을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것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4억6,900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 다운동 마을만들기 사업 협의회는 이 사업을 통해 차밭과 꽃차 마을을 만들어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활동가를 육성하는 한편, 마을공동체도 조성한다. 또 약자의 안전 보호 안전관리 등 지역밀착형 안전 활동을 진행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택배 보관 및 공구 대여 지원을 실시하며, 주거 설비 등 소규모 간편 수리도 돕는다. 향후 다운동 마을만들기 사업 협의회는 마을관리소 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마을관리소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태화동 신기한 마을정원은 2020년도에 이어 올해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주민이 마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고 가꿈으로써 지역의 골목정원을 확대시켜 나가는 효과를 만드는데 그 시작이 될 것”이라며 “다전행복발전소는 3년간 시비 지원을 통해 주민이 자신의 마을을 함께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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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위원회, 새봄맞이 작은 정원 꾸미기울산 중구 복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석)는 29일 오후 2시 지역 곳곳에서 새봄맞이 작은 정원 꾸미기에 나섰다. 이날 작은 정원 꾸미기에는 복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도화골5길, 화합로, 번영로 일대 마을상가의 공화분에 봄 초화를 식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전방역과 역할분담을 통해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중구로부터 지원받은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7종의 아름다운 초화를 직접 식재하며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향후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이지만, 마을 곳곳에 자리 잡은 봄 초화를 보며 복산2동 주민들이 봄의 기운을 느끼고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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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1년 제1회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 개최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29일 오후 1시 30분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제1회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명예·구민감사관 손성호 회장 등 26명의 중구 명예·구민감사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을 바로잡도록 건의하거나 처리방안을 제시했으며,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는 등 구정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중구 명예·구민감사관은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구민 참여기회를 확대해 보다 청렴하고 발전된 중구를 위해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동별로 2명이 위촉돼 있으며, 이들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비리사항,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등의 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명예·구민감사관들의 활동은 구민참여 기회인 동시에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더 청렴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명예·구민감사관의 변함없는 충고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