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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배움터 프로그램 관계자 간담회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센터 2층 회의실에서 ‘누구나 배움터 프로그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누구나 배움터는 울산형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 무상으로 인문, 교양 등의 교육 프로그램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면 중단했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활동성이 적고 비말 확산 가능성이 낮은 프로그램부터 순차적으로 재개강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6개 프로그램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배움터 프로그램의 현황과 재개할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감염병 예방수칙 이행을 강조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오랫동안 중단됐던 프로그램을 재개강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동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프로그램 재개강에 힘써주신 강사들에게 감사드리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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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더협의회 신근재 신임회장 취임울산 중구 우정동 그린리더협의회는 16일 오전 11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6대 그린리더협의회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 행사장과 주변 방역을 벌이고, 행사장 입장 전 열 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제5대 우정동 그린리더협의회 신계림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6대 신근재 신임 회장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우정동 그린리더회장을 역임하면서 우정공원 점검 및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신계림 이임회장과 정차자 전 총무(현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에서 신근재 신임 위원장은 취임 첫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0포, 시가 70만원 상당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의미를 더 했다. 2023년 1월 31일까지 약 2년 동안 협의회장을 맡게 된 신근재 신임회장은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며 아울러 그린리더협의회도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근재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화합해 중구와 동 발전에 적극 앞장 서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취임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주민들이 큰 희망을 얻을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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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기본교육 실시(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걸)는 16일 오전 10시 2021년 첫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1365자원봉사 포털 신규가입자와 기본교육 미이수자로, 매월 30명 가량이다. 2021년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며,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대면 교육 예정이었으나 3월 교육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에 실시된 자원봉사 기본교육에는 교육강사회 봉사단에 소속된 임지숙 강사가 나서 '효'에 관한 특강도 함께 진행해 기본교육 대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자원봉사센터(☎ 290-3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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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계자 간담회울산 중구 병영2동 주민자치회(회장 심정희)는 16일 오후 2시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프로그램 임원진과 강사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회가 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오는 4월 개강 여부와 개선사항 등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병영2동 주민자치회는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11월 말부터 중단됐던 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시 방역수칙과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강사 이력카드 등록, 강의계획서 관련 안내사항 등도 안내했다. 병영2동 주민자치회 심정희 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교육, 언어교육 등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다겸 병영2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영2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개설에 관한 사항은 주민자치회 사무국(☎282-4722)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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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지원주차장 표찰 달기중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학성공원 10길 20에 위치한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참여세대 대문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참여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찰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중구는 이후 모든 참여세대에 공사 완료 후 대문 앞에 표찰을 부착할 예정이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대신하기 위해 주택 내 대문이나 담장 등을 허물어 자발적으로 자신의 주차 공간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추진돼 왔다. 이 사업에 참여 시 1가구당 300만원의 조성비용을 중구가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505세대에 530면을 조성해 전체 15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전체 26세대에 7,800만원 사업비로 주차장 조성 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자창 조성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5년 동안 반드시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주차장을 훼손하거나 타 용도로 변경 시 지원금을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매년 초 중구 교통과(☎290-3966)로 전화 접수한 뒤 현장방문을 통해 조성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일반 주택가의 경우에는 좁은 이면도로와 늘어난 차량으로 인해 주차난이 극심함에도 대규모 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만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통해 주차공 간을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매년 초 높은 참여로 빨리 마감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 여해 각자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불편함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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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구협,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윤봉)는 16일 오후 2시 중구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남북관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통일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교실에는 김윤봉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과 대행기관장인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소독, 실내방역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정대진 연구교수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평화통일 공감 토론의 시간을 통해 현장형 정책건의와 통일 의견을 수렴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남북, 북미 교착 국면, 경제위기 속에서도 중견국가로 부상한 저력을 바탕으로 2021년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회복과 도약의 해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국민들의 평화 통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봉 민주평동 중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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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코로나19 동네 체육시설물 방역 진행이번 방역활동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동천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폴리텍대학 앞부터 십리대밭먹거리단지 구간까지의 둔치 체육시설물을 3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중구는 이날 방역활동을 위해 소독약 20ℓ, 10통과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중구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자체 구입한 방역복과 분무기 등을 활용해 촘촘한 방역을 펼쳤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동네 체육시설물은 야외시설이기는 하지만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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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천 일원 주차환경개선 현장 점검한다.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16일 오전 11시부터 태화동 명정초등학교와 옥동-농소 도로건설구간 인근 등 명정천 인근에서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명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진돼 왔던 주차환경개선사업 가운데 1단계의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미흡한 점이나 개선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인근에 추진 예정인 2단계 사업에 앞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바로잡아 이 일원의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 교통 통행과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단계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명정초등학교 남쪽 보행로를 0.5m 확장하고, 전주와 통신주 철거로 인도를 넓혀 실질적인 안전 통학로를 확보했다. 또 인근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안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중구는 2단계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전체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정초등학교 주변에 스마트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보수,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이날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명정천 인근의 옥동-농소 도로건설 구간을 방문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조성 지역과 체육시설이 설치될 장소도 함께 점검했다. 해당 지역 350m 구간은 폭 22.4m의 도로 가운데 폭 5.6m의 차단녹지공원, 차량 양방향 통행로 3m씩 6m, 인도 5.5m, 평행 거주자우선주차장 89면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사선으로 81면 조성하고, 차량 양방향 통행로를 4.4m식 8.8m로 확장하며, 차단녹지 옆 인도를 2.75m로 조정하는 안을 요구함에 따라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뒤 필요 시 수정안을 울산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명정천 일원의 주차환경개선 사업의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앞으로 진행될 공사를 완벽하게 진행함으로써 보행 및 교통안전, 주차환경이 개선돼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옥동-농소 도로건설 구간의 경우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요구안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함으로써 거주 주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는 한편,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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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울산의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하 접종센터)’가 문을 열었다.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16일 오후 3시 동천체육관 5외문에서 접종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태완 중구청장,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오지현 중구의사회장, 박경현 동천동강병원장, 주민대표,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림 시에는 접종센터 직원이 각자 근무 위치에서 접종 과정을 설명했다. 접종순서는 ▲접종 문자 통보 ▲신분확인 및 접수 ▲예진표 작성·확인 ▲의사 예진 ▲간호사 백신 접종 ▲15~30분 이상반응확인 ▲귀가 순으로 이뤄진다. 또 접종 뒤 급성 과민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팔락시스’ 등 이상 반응 발생을 대비해 이상반응 응급처치 시설을 마련하고, 상황 발생 시 환자는 연계 의료기관인 동천동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도록 조치한다. 동천체육관 내 접종센터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임시예방접종센터 준비 회의를 시작으로 조성이 진행됐다. 중구는 예방접종센터 부지를 동천체육관으로 선정하고 이후 울산시의 우선접종 대상 예방접종센터 설치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1억1,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냉동고 설치, 인테리어, 전기, 행정망 등의 시설을 갖췄다. 예방접종센터는 중구 염포로 85 동천체육관 1층 5~6외문 구역 내 889㎡ 규모로, 대기와 예진, 접종 등의 구역이 마련됐고, 접종 후 15~30여 분 정도의 관찰 시간이 필요한 만큼, 충분한 대기공간도 확보돼 있다. 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의사 6명과 간호사 12명, 행정인력 등 전체 53명이 배치돼 접종을 벌이게 된다. 센터에서는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중구민 15만2,000여 명 가운데 60% 가량인 9만1,390명이 2차례에 걸쳐 접종을 받게 되며, 하루 최대 900명에게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오는 18일 모의훈련을 거친 뒤 22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접종 대상자 확정과 백신 공급 등의 절차에 따라 실제 접종은 4월 초부터 진행될 것으로 중구는 예상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의 중심인 이곳 동천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처음 문을 열게 돼 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개무량한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예방접종이 진행돼 울산 시민과 중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한 웃음을 되찾기를 기대하는 만큼, 향후 접종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센터의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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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실시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16일 지역 내 잡초 관리가 되지 않은 국·구유지의 제초 작업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