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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3년간의 기록' 아카이빙 영상프로젝트 진행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깨어나라! 성곽도시’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아카이빙 영상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8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병영2동 일원 3만5,000㎡ 부지에 국비 등 전체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부터 3년간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공동체를 구성하며, 병영성을 활용한 특화동네를 만드는 형태로 진행된다. 영상프로젝트는 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 콘텐츠를 자원화하고, 이를 마을홍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 자원의 가치전달과 역사보전은 물론, 산전마을 만의 특화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전체 2,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영상프로젝트는 정해진 기간 동안에 필요한 내용을 기록화 해 저장해 두는 아카이빙 형태로 추진된다. 영상은 ‘병영성을 품은 특별한 우리동네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9년부터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까지 사업대상지인 병영2동 일원의 과거 모습과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을 담아낸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운영자들과 사업 참여 주민들의 성장과 변화를 중심으로 영상 아카이빙을 진행해 변화된 도시, 그리고 도시를 변화로 이끈 주민들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기록한다. 또 현재의 마을 풍경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마을 모습을 영상에 담아 병영2동이 지나온 3년의 기록을 함축적으로 구성해 전달한다. 이번 마을 아카이빙 영상 제작에 총괄책임은 2017년도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TANTANFILM의 대표인 전찬영 감독이 맡는다. 울산애니원고를 졸업한 전찬영 감독은 장·단편다큐멘터리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신예 다큐멘터리 작가 겸 감독으로, 지난해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대학’에 2차례 참여한 바 있다. 이 영상은 Full HD 고해상도의 mp4 형식으로, 12월까지 현장지원센터의 3년간 기록을 압축적인 이미지로 만든 짧은 버전과 시간 진행에 따른 사건과 테마별로 구성된 중간 버전, 주민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진 연대기 구성의 풀 버전 등 3가지 형태로 제작된다. 중구는 제작 완료된 영상을 마을커뮤니티센터와 영상 발표회 등을 통해 선보이는 한편, 이후 SNS와 울산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 제작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변화된 마을의 모습과 그 마을을 변화시킨 주역인 주민들이 변화해온 과정 등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겨 성공적인 선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인 지역 주민들의 역량과 자긍심,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여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업 완료 이후에도 주민들의 손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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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2021년에도 어린이명작무대 상연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어린 자녀를 둔 지역의 가족 관객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명작무대 시리즈’를 진행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어린이 관객층을 겨냥해 교육적이면서도 웃음과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무용, 연극 등의 기획공연 4편으로 ‘어린이명작무대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명작무대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쉽고 재미 있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또 어린이 특성을 감안한 눈높이 맞춤형 공연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평소 공연장 입장에 제한 받는 미취학 아동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 첫 번째로 새학기를 시작하는 따뜻한 봄을 맞아 오는 3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차례 어린이뮤지컬 ‘고추장 떡볶이’를 선보인다. 이 뮤지컬은 초등학교 3학년 비룡, 7살 유치원생 백호 형제가 이틀 동안 집에 단 둘이 남겨지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처음에는 TV 소리에도 놀라고, 밥솥 뚜껑을 여는 일조차 힘겨워 하지만 자신들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씩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게 된다. 비룡과 백호 두 사람을 통해 ‘고추장 떡볶이’는 아이들도 누구나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자립심이 강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번째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무적의 삼총사’를 8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 뮤지컬은 미국에서 살다 온 초등학교 4학년 써니가 새로 사귄 퐁이, 치나와 함께 학교폭력에 대항하는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다. 방학이 돼도 학원에나 갈 뿐 신나는 일도 없고, 같이 놀 친구도 없이 더욱 외롭고 심심해질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는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은 돈을 뺏으며 협박하는 상급생을 통쾌하게 물리치며 삼총사로 뭉치게 된다. ‘무적의 삼총사’는 학교 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 실제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를 다뤘으며, 섣불리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어른의 잣대에 의한 관심이 아닌 어린이 눈높이에서의 관심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지하철 1호선’의 원작 ‘라인 1’의 콤비인 폴커 루드비히 극작, 비르거 하이만 작곡의 음악을 정재일 음악감독이 편곡해 중독성 있는 뮤지컬 넘버로 완성했으며, 한국 연극 ‘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세 번째 작품은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작이자 창작 그림책 최초로 100만부를 돌파한 원작동화를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무대로 옮긴 어린이연극 ‘강아지 똥’으로 오는 11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쓸모없는 강아지똥이 거름이 돼 아름다운 민들레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나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원작동화인 ‘강아지 똥’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돼 있을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동화이자 일본과 대만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소개돼 ‘한국의 어린 왕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루돌프’가 12월 11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 국립현대무용단이 미래 세대가 현대무용을 즐기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 무용 레퍼토리 개발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신의 할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원숭이 ‘루돌프’의 인생 첫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구연동화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말과 노래, 랩까지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시각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 자극을 선사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에서 1만5,000원 상당으로, 20명 이상 단체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 예매는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보러 중구문화의전당으로 공연 나들이 오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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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동 카페투비스 명절 한과 전달울산 중구 학성동 카페투비스(대표 변지현)는 지난 9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명절 한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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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격려박태완 중구청장은 10일 설 명절을 맞아 화합로에 위치한‘밥퍼’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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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다운시장 방문박태완 중구청장이 16일 다운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한 뒤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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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태권도장, 반구1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울산 중구 반구정10길 31, 2층에 위치한 강호태권도장(관장 변지훈)은 16일 오전 11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 라면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라면은 모두 8박스, 시가 20만원 상당으로, 강호태권도장을 다니는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됐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라면을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전체 8가구에 1박스씩 지원할 예정이다. 변지훈 강호태권도장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태권도장도 원아들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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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민과 지역 청년 건강한 성장 지원한다.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구정화 관장)이 중구민과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구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전문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오전 11시 본관에서 고용서비스 전문 기업인 ㈜아이앤제이커리어컨설팅센터(전경우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구정화 관장과 관계자, ㈜아이앤제이커리어컨설팅센터 류선옥 이사와 이주희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주민과 청년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나아가 복지증진을 이루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아이앤제이커리어컨설팅센터는 2009년 설립 이후 고용노동부 민간위탁사업과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직업상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구축한 고용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취업역량강화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을 발굴 연계하고, 복지문제 해결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한다. ㈜아이앤제이커리어컨설팅센터는 중구민과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연계하고 단계별 취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두 기관 모두 울산 지역에 취업한 중구민과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지원에도 나서는 등 대상자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벌인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구정화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울산 지역에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과 청년들에게 복지와 고용이 함께 지원된다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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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울산음악창작소,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가 재녹음 지원사업 추진울산음악창작소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일선 학교들의 교가 음질 개선을 위해 ‘우리학교 교가 새롭게 만들어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 지역 내 학교들의 오래전 제작된 교가를 디지털 고음질로 재녹음할 수 있도록 장소, 기술 등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재녹음 시 각 학교의 학생 4~8명 정도가 해당 교가를 직접 부를 예정이어서 애교심을 고취하는 한편,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연계도 가능해 의미가 크다. 재녹음은 울산음악창작소의 전문 녹음 장비와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 베테랑 녹음 엔지니어의 지원을 받아 국내 유명 음반과 동일한 제작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피아노 반주에 가이드 보컬의 녹음이 진행되고, 성부별 더빙 녹음한 뒤 각 녹음 파트들을 하나로 믹싱해 최종 음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단계별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먼저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5개 학교를 선별해 지원하고, 이후 그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학교 교가 새롭게 만들어요’ 사업의 신청은 울산광역시 교육청을 통해 각 급 학교에 공지될 예정이며, 접수는 오는 3월 한 달 동안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점은 중구 문화관광과 소속 울산음악창작소 운영사무실(☎ 052-243-9181)로 문의를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울산음악창작소에서 전문 장비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모교의 교가를 디지털로 다시 만드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함으로써 애교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울산 지역 모든 학교의 교가를 디지털 고음질로 만들어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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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1년도 신규공무원 멘토링 상견례 실시울산 중구는 15일 중구컨벤션에서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간 소통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도 신규공무원 멘토링 상견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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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박태완 중구청장이 구민과의 약속으로 내건 민선7기 공약사항 가운데 올해 2월까지 모두 52개 사업을 완료했거나 완료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의 나머지 사업들도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돼 공약사업들이 전체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15일 오전 10시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공약사항 추진 담당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8년 7월 민선7기 취임 당시 박태완 구청장이 공약한 ▲일자리를 주는 도시 ▲흥미로운 역사문화관광도시 ▲교육·복지의 기회를 주는 도시 ▲환경 친화적 안전·생태 도시 등 4대 분야 78개 사업의 이행 여부와 과정의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또 공약사항 가운데 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공약들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구는 현재 16개 부서에서 78개의 공약사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센터 설치, 우정동 종합주민자치센터 확대 추진, 중구 보훈복지회관 건립 등 20개 공약사항을 이미 완료했다.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창업 지원 확대,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 초등 방과후 온종일 돌봄 지원, 혁신교육 경비 지원 확대 등 32개의 공약사항은 완료 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도제한 완화추진, 함월 무지공원 조성, 키즈 레포츠 체험존 조성 등 21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으로 전체 73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93.6%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다만, 장현 첨단산업단지 센서 관련 입주업체 창업 및 정책과제 지원 사업은 장현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추진을 검토 중이고, 신세계백화점 등 유치는 신세계 측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입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약이행을 위해 공모사업 연계·발굴을 통한 예산확보 등 임기 내 100%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중구는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매년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의 평가를 거치는 등 신뢰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약사항은 구민들과 약속한 사업인 만큼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이행에 어려움이 있는 공약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100% 공약 이행으로 구민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