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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 업무협약 체결박태완 중구청장과 이선호 울주군수가 지난 19일 중구청장실에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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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울산 중구협,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회장 박순택)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 박순택 회장, 김진구 수석부회장, 임순예 여성회장, 여인엽 사무국장, 정보경 사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는 동 위원회 사업, 모범어린이 초청행사, 녹색성장 실천대회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순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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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이에 따라 중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원도심 내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중구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은 평생학습 기관 및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활성화 유도와 마을 내 평생학습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중구가 매년 추진해 왔다. 중구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내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더배움 평생학습 지원’과 중구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에 지원해주는 ‘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2가지로 진행된다. ‘더배움 평생학습 지원’은 기관의 특성과 기능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나 기관과 마을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주민참여 및 학습공동체 조직, 지역 학습형 일자리 유도 등의 사업으로 한 기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준다. ‘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은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자아실현 가능 프로그램, 지역 봉사 및 결과물 공유 프로그램, 주민과 연계한 마을 특화 프로그램 등이 대상으로, 동아리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일회성 체험이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신청서를 접수받고, 심사를 벌인 뒤 3월 말 지원 대상을 선정해 4월 중으로 보조금을 교부한다. 선정 기준은 지원 사업 목적의 부합성, 역할에 맞는 특화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독창성, 마을연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사회참여 및 학습형 일자리창출 등이다. 중구는 ‘더배움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10개 이내 기관 및 단체를, ‘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15개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9개 기관과 11개 학습동아리가 선정돼 중구 평생학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비대면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중구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이나 동아리, 주민 등은 미리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평생학습관(☎052-290-4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역량 있는 평생학습 기관과 우수동아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내실 있는 학습공동체를 육성하고,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의 참여로 성장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을 유도할 계획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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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개발,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정성개발(대표 정성교)은 18일 오후 4시 울산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49호이자 ㈜정성개발의 대표인 정성교 씨가 사비로 마련한 것으로 300만원 상당이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운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10세대를 선정해 3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정성개발은 전기, 배관난방, 기계설비, 통신 공사를 비롯해 전기판넬 제조, 전기자재 도소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는 코로나19도 종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앞장서서 돕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지역사회 온정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그 뜻을 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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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네떡집' 착한가게 현판 전달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오후 3시 반구정4길 34번지에 위치한 황가네떡집(대표 황윤화)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반구1동 이대홍 주민자치위원장, 김정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황가네떡집 황윤화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나눔 참여를 독려해 왔다. 지역 내 19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황가네떡집은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매달 3만원을 반구1동에 지정으로 정기 기부하게 된다. 이 기부금은 반구1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황가네떡집 황윤화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우리 동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선행을 실천하려는 황가네떡집 황윤화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울산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웃 사랑을 함께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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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울산 지자체 최초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 시범 운영중구는 이달부터 청사 1층 민원지적과 서편 출입구 앞에 새롭게 조성된 사회적 배려 주차장을 활용해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민원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울산 지자체 가운데 처음 기획해 시행된다. 이 서비스는 거동 불편 민원인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요청하면 차 안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사 내부로 진입해 이동한 뒤 민원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든다. 신청은 중구 민원지적과(☎290-3460)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차타고 민원척척’ 주차장에서 도움벨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접수받은 담당자는 사회적 배려 주차장에서 민원인의 체온측정 및 본인확인을 거쳐 민원인이 작성한 민원신청서와 수수료를 받은 후 민원서류를 전달한다. 서비스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는 매주 화요일의 경우에는 오후 9시까지 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 민원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 전체 17종이다. 민원서류는 반드시 본인 해당 서류만 발급이 가능하고, 서류 발급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발급 민원서류 수수료는 민원 창구를 이용할 경우 발생되는 서류별 비용과 동일하다. 앞서 중구는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존 민원실 앞 장애인전용 주차장 1면을 사회적 배려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안내 입간판과 도움벨을 설치했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 박태완 중구청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대상으로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을 알렸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좀 더 편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이 찾아가는 주민 행복형 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 후 부족한 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맞춤형 민원 시책을 발굴해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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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 2021년 상반기 수시인사 임용장 수여박태완 중구청장이 1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수시인사 승진 임용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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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기가구 발굴 홍보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회장 박정희)은 18일 오전 10시 울산축산농협 유곡지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 내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찾은 위기가구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해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찾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주민이 위기가구 신고 시 태화동 찾아가는 복지팀이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알렸다. 태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박정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면 알려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 문구처럼 함께 살아가는 이웃끼리 서로의 안부도 묻고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가져 복지사각지대 없는 태화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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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올해 두 번째 씨네 스테이지 상영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1년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 두 번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씨네 스테이지 올해 두 번째 작품으로 케네스 맥밀란의 발레 ‘마농’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처음 기획·운영한 뒤 큰 인기를 얻은 씨네 스테이지는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중구문화의전당의 자체기획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예술계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오페라,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실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마농’은 2015년 프랑스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공연실황이다. 아베 프레보의 소설 ‘마농 레스코’를 각색해 만든 3막 7장의 작품 ‘마농’은 18세기 파리를 무대로 관능적인 여주인공 마농 레스코의 여러 남자들 사이에서 빚어지는 사랑의 내적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1974년 드라마 발레의 거장, 케네스 맥밀란에 의해 발레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이후 1990년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로 채택돼 공연돼오고 있다. 이번에 상영될 작품은 2015년 5월 18일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극장에서 펼쳐진 것으로, 프랑스 최고의 발레리나인 오렐리 뒤퐁이 만42세의 나이로 은퇴하는 고별무대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녀가 이 작품을 선택한 배경은 전설이 된 안무가의 작품이기도 하지만, 지극히 프랑스적인 소재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쥘 마스네의 곡으로 구성됐고, 무엇보다 한 여인의 굴곡 많은 삶을 시작부터 끝까지 한 무대에서 보여준다는 매력이 있어 발레리나로서의 경력을 마무리하기에 가장 좋은 작품이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지휘자 마틴 예이츠의 편곡으로 더욱 깊고 애절한 선율을 만나볼 수 있으며, 18세기 파리를 재현한 화려한 무대와 의상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시스템 운영, 철저한 시설방역, 객석 거리두기, 관객 발열체크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객들도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개인위생관리 등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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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1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취소'중구는 오는 26일 2021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이 참여하는 전통문화행사와 세시풍속의 명절분위기를 공유해 구민 화합과 중구 발전을 이루고자 울산 중구가 후원하고, 중구문화원이 주최해 진행해 왔다. 이번 취소 결정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경우 많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선제적으로 내려졌다. 중구는 당초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구민의 건강과 화합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달집태우기 행사’로 축소해 오는 26일 개최할 것을 검토해 왔었다. 그러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같이 발생되고 있고, 행사 시 50인 이상 금지 준수를 위해 인원을 제한해도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행사 특성상 자유롭게 방문하는 주민들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아 사실상 방역수칙 준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부득이 취소키로 결정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올 한 해 개인과 가정, 지역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아쉽지만 주민 안전을 최우선한 결정이었다는 점을 주민들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며 “다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행사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