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비구직니트청년 인쏘 원데이 클라스 진행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은 비구직 니트 청년 지원 사업인 ‘인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네트워크 활동인 ‘인쏘원데이클라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비구직 니트 청년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가 공모한 사업으로, 울산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돼 2019년 6월부터 3년간 전체 3억9,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에는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미취업에 학교를 다니지 않고, 공식적인 직업훈련도 받지 않으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등의 청년 65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업 연계 2건, 네트워크 활동 20건, 생계비 등의 위기지원 126건, 사회활동지원 182건, 심리상담 185건, 개별상담 478건 등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인쏘원데이클라스는 지난 2월 25일부터 니트 청년들이 다양한 대인관계를 맺고, 직업 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돼 왔다. 2월에는 2차례에 걸쳐 캄포도마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난 3일에는 유화그림 그리기, 4일과 6일에는 각각 가죽카드지갑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9일에는 반지만들기,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5차례에 걸쳐 어반스케치 수업을 진행하고, 음악을 통한 인문학 수업인 음악인문학도 4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해 다양한 체험의 즐거움을 누리게 돕는다. 유화그리기에 참여한 비구직 니트 청년은 “구도를 잡고 색감을 선택하는 게 어려웠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에 힐링되고 완성 된 내 그림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클라스 참여 청년들은 “인쏘원데이클라스 활동들이 처음 경험해보는 것들이라 더 흥미롭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도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인쏘원데이클라스를 통해 청년 간 교류를 증진하고, 활동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결과물로 자신감과 자존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구직이나 창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적집자사 중구지부 회장 이·취임식대한적집자사 중구지부(이임회장 강대종, 취임회장 신용일)는 8일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3층 대강당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집자사 중구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8일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집자사 중구지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민주평통 울산중구협,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윤봉)는 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윤봉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대행기관장인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회의는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울산중구협의회의 주요 활동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 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회의 주제 관련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태완 중구청장은 “범민족적 통일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일원으로서 이 자리에 계신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인도적 차원의 남북 교류 협력과 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민족 동질성 회복과 협력을 통한 통일 기반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김윤봉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문위원들이 열심히 각자의 자리를 지켜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2021년도 사업으로 채택된 통일 사업이 원활히 수행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함월노인복지관 방문코로나19로 인해 휴관했던 함월노인복지관이 8일 재개관한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이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둘러보고 있다.
-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박태완 중구청장이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퇴직자에게 녹조근정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혼부부와 혼인신고 포토존 기념 촬영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 5일 혼인신고를 위해 중구청을 방문한 신혼부부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
작은나눔회, 올해도 중구에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작은나눔회 이흥도 회장과 조귀옥 여성부회장, 유두곤 부회장, 송두고 홍보부장은 5일 오후 4시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이웃돕기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7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작은나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현금 390만원과 물품 390만원 상당이다. 작은나눔회는 이 가운데 후원금 39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상반기 5명, 하반기 8명 전체 13명에게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 후원물품인 백미 10kg, 130포는 매달 7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순차적으로 10포씩 전달해 중구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를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2017년 12월 창립한 작은나눔회는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써 현재 11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3차례, 2019년 11차례 백미 나눔 행사를 통해 20kg, 474포를 전달하는 한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학생 37명에게 장학금 1,110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에는 지역 내 저소득 학생 15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130가구에 백미 10kg 1포씩, 전체 130포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작은나눔회 이흥도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더 악화됐지만 매년 해온 후원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작은나눔회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올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주민이 짠다.울산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병걸)는 5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병걸 태화동 주민자치회장과 자치센터운영 TF팀, 임원진, 자치센터 프로그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프로그램 가운데 2분기 재개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또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분기인 4월부터 비말 우려가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순차적인 개강을 진행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정원 축소와 신규 프로그램 제안 등 향후 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및 의견을 주고 받았다. 민병률 태화동장은 “지난해 5월 주민자치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에 따라 태화동 주민자치회가 자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됐지만 코로나19로 제대로 운영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어 안타까웠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부 프로그램의 개강을 결정해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병걸 태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확산 없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리 증진 및 평생학습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중구자원봉사센터, 2021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추진(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걸)가 지역 내 자원봉사 나눔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우수프로그램을 찾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1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비영리법인)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울산시 소재의 자원봉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일반운영비와 인건비 등 자부담 지원이 가능한 곳은 어디든 신청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사회복지 및 보건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인권 옹호 및 평화 구현 등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7조에 규정된 범위로 지역에서 활동할 참신하고 독창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면 가능하다. 선정은 선정심의위원회가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지역사회 기여도와 사업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결정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단체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자원봉사센터 블로그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24일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 290-3567)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자원봉사단체나 비영리법인은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그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의 개발과 발전, 주민의 복리 증진이 가능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독거어르신 고독사 스마트하게 막는다!중구는 이달부터 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돌봄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 독거어르신이 주로 사용하는 TV 등 가전제품 전원플러그에 ‘스마트 플러그’를 연결한 뒤 집안의 조도와 전기 사용량의 변화가 설정된 시간 동안 발생하지 않을 경우 1:1 매칭된 독거노인생활지원사에게 자동으로 위험 단계 문자를 전송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문자 알람은 일반군, 위험군, 고위험군에 따라 50시간, 36시간, 24시간 등으로 차등해 설정이 가능하다. 또 카메라와 모션 감지 기능으로 사생활 침해를 우려해 설치를 반대하거나 반려동물로 인해 모션 감지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중구가 올해 1월 소속 직원들이 매달 만원 이하의 급여 끝전을 모으는 성금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공모 받은 지역복지사업 아이디어 39건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디지털 돌봄 스마트 플러그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100만원을 지원받아 울산 중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 중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정신·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100명으로 이달 중으로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하게 된다. 중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문현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돌봄 서비스 제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획된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 대한 관리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도 예방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특히, 직원들이 독거어르신들을 더 잘 돌보기 위해 낸 아이디어와 직원들이 모은 끝전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디지털 돌봄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 이외에도 지역복지사업 아이디어 사업으로 선정된 폐 크레파스 재생사업인 울산큰애기 크레파스 캠페인, 저소득 계층 신혼부부 및 가족사진 촬영 지원, 청소년 시설 위생용품 자판기 설치, 저소득 어르신 돋보기안경 지원, 아동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등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