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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월 민주항쟁 34주년 만날고개 걷기대회 개최6월 민주항쟁 34주년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한 힘찬 발걸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부터 13일까지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에서 6월민주항쟁 34주년 만날고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 주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QR체크 및 방문기록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1일 3회로 분산해 2일간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만날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쌀재고개를 지나 바람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걷기 코스의 총 길이는 6·10민주항쟁의 의미를 담은 6.10km이다. 부대행사로 참가 후기 및 사진공모전이 진행됐으며, O/X퀴즈, 경품응모도 함께 이뤄졌다. 6월항쟁은 1987년 6월 전국적으로 일어난 반독재 민주화 운동으로 시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이뤄냈다. 지난 12일 걷기대회 행사에 참가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1987년 6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의 항쟁정신을 되새기며 민주성지 창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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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궂은 날씨에도 ‘양파’ 수확 한창주말인 12일 오전 의령군의 양파 주산지인 유곡면 마두들녘 양파논에서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에서도 양파를 제때 수확하기 위해 작업인부들이 양파망 작업에 눈코 뜰새없이 분주하기만하다. 특히, 올해 양파 재배농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인부들이 구하기가 힘들어 인건비가 대폭 상승하였고 물가 상승으로 생산비도 크게 올라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의령군은 의령형 농업인 최저수입 보장지원제도를 도입하여 농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원예농산물을 중심으로 가격이 폭락하여 어려움이 닥쳤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령형 농업인 최저수입보장제‘를 곧 시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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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사회적경제기업 영업역량 강화 워크숍’성료3일간 기획⋅영업⋅설득 잡는 '일석삼조' 컨설팅 과정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영업전략과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의창구 팔용동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영업역량 강화 워크숍 및 컨설팅’을 열었다.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영업전략 경쟁력 제고와 피칭 역량 강화 멘토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워크숍 교육과정은 영업력, 기획력, 설득력 등 3력 강화와 실전 모의피칭과 전문가 원포인트 코칭 & 동료 피드백, 전달력을 강화하는 보이스 연출, 신뢰가는 이미지 전략 도출 등의 피칭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실전 모의 피칭 및 전문가 원포인트 코칭 등 그룹별 멘토링을 중점 실시해 실전역량을 제고했다. 시는 워크숍 후 전문가 멘토링 레포트, 투자유치와 기업설명에 유용한 피치덱 제작 가이드,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달라”면서 “지역의 당면과제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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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월 창원아카데미 주말강연 개최<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강연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통합한 6월 창원아카데미 주말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2021 창원아카데미’를 검색 후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도 즐길 수 있었다. 올해 첫 주말강연은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변남석 밸런싱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77억분의 1의 중심잡기’를 주제로 6월 12일 오전 11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행됐다. 변남석 아티스트는 시민 한 분을 모시고 사다리에 세워 균형을 잡는 등 진귀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거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딱딱한 강의 형식이 아닌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한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특별한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6월 29일에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역동기에 돌아보는 한반도의 국제관계’를 주제로 한명기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남은 일정 또한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아카데미 주말강연에 평일 낮 시간대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아카데미를 진행함으로써 시민분들께 품격있고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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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공모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600만원이고, 사업별로는 2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단체·법인, 양성평등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 등이며, 지원대상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이다.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는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이다. 목표별 연계 및 통합 사업과 지역특화사업, 공공시설 모니터링, 성평등 언어 개선 사업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5층 세미나실)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말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225-3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법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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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재의 풍경과 정취를 품은 창원향교 음악회 개최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과 현대의 만남_풍류21」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창원향교 대성전의 고즈넉한 풍경과 정취를 타고 흐르는 국악관현악의 독창적인 선율이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창원향교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향교음악회를 개최했다.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2020년부터 2년째 경남국악관현악단 ‘휴’의 주관 아래 창원향교에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_풍류21’을 진행해 왔다. 창원향교 대성전이 단순한 문화재가 아닌 오감을 통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적인 가치를 함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열린 향교음악회는 이른 더위를 식혀줄 독창적인 국악관현악의 선율로 채워졌다. 먼저 관현악곡 ‘고구려의 혼’을 연주하여 진취적인 시작을 알리고 소리꾼 구다영의 신명나는 판소리 ‘흥보가’, ‘난감하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소금, 대금, 가야금, 생황 등 여섯가지 관현악의 고유한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밀양며느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은주의 노래 ‘나가거든’, ‘아름다운 나라’를 끝으로 큰 호응 속에 음악회는 성료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도심 속 숨 쉬는 문화재를 듣고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보다 다채롭게 꾸며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과 현대의 만남_풍류 21’은 남녀노소 모두가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꾸려나갈 예정이다. △7월 10일 마당극 ‘변사또가 떴다’ △9월 차(茶)와 음악, 이야기가 있는 달빛야행 △10월 토요문화학교 ‘신나는 향교여행’ △10월 9일 창작음악극 ‘꽃물 들다’(초연) △11월 창원향교 기로연(耆老宴) 문의 경남국악관현악단 휴(☎055-273-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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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둘이, 명예회장 배민주) 회원 50여 명은 9일 봉수면 죽전리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양파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허둘이 회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농가가 일손부족의 어려움에 놓여 있어 안타깝다.”면서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바쁜 시간을 쪼개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성 평등 실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오태완 의령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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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현지의정 활동 나서<약용작물 식재현장 등 방문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 자연 생태환경 및 약용작물 식재 실태 등 점검>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준호)는 8일부터 이틀간 생태관광 및 약용작물 식재 실태 확인을 위해 현지의정 활동에 나섰다. 8일 47년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저도를 방문하여 해양쓰레기 현황 및 처리방안을 청취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9일에는 약용작물(노각나무, 산양삼 등) 식재 실태 확인을 위해 거창군 북상면에 위치한 모리숲 농장과 남덕유산삼원을 방문하여 전문임업인 맞춤형 경영지원사업과 대단위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현황 등 현장을 확인하고 임업인후계자 간담회를 통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박준호 위원장은 “위원회 소관 주요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 발전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사업추진 전반에 스며들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동을 이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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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국도 79호선 노선 연장 추진<지방도 1013호선(의령∼화정∼진주 초전) 28.4㎞ 구간과 중복 지정,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로 확장과 병행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경남 서부지역 간선도로인 지방도 1013호선(의령 칠곡∼화정∼진주, 16.9㎞)의 확장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동 구간을 국도 79호선으로 중복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7일 확대 간부회의 석상에서 제안한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 79호선의 연장 지정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창녕군 유어면에서 의령군 의령읍까지 지정되어 있는 국도79호선을 관내 의령읍에서 화정면을 거쳐 진주 초천동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1013호선 구간(28.4㎞)과 중복 지정하여 군 서부권의 주요 간선도로인 이 노선의 4차로 확장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군은 앞으로 국도 79호선의 연장 지정을 위해 이 도로가 연결되는 진주시와 시군 연계 협력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확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구상안을 마련한 뒤 국토부와 기재부를 방문하여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2024년에 개통되어 군 북부지역을 통과하게 될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국도20호선 확장과 함께 의령 서동행정타운 등과의 편리한 연계를 위한 국도79호선 연장사업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그동안 의령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고속도로와 철도 등의 산업 기반시설의 부재로 군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들어설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부림 일반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하여도 간선도로 등 기반시설의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고 군 공직자들에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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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구산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 마산소방서는 8일 오후 2시30분 구산119안전센터 신청사(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401)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청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구산면은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위치해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 구산 해양관광단지와 로봇랜드 운영 등으로 유동인구도 증가해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했다. 구산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30.57㎡에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과 대기실, 체력 단련실, 심신 안정실, 소방차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허성무 시장은 “예고되지 않은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며 “시민이 먼저인 안전한 창원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