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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운영 시작![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심석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각 학교를 방문해 양치관리 실천 및 충치위험요인 교육, 예방진료 이용정보 등 학령기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연령에 맞는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여 학교에서도 꾸준히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학령기는 영유아기에 형성된 구강건강 습관을 유지하여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이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올해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개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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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 별내선(8호선) 개통 대비 대중교통 체계 점검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김동훈의원(국민의힘, 도시교통위원회)은 지난 26일, 별내선(8호선) 개통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체계 등을 점검하고,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별내선 개통의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대중교통체계를 점검하는 사항으로 별내 지역의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 남양주시 대중교통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의 의견 등을 교류하는 민·관 소통의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운수업체 대표는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 등을 위해 준공영제(땡큐버스)로의 전환을 요청하는 의견을 전달하며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마을버스 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의지를 밝히며, 별내선 개통에 앞서 지하철과의 원활한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노선 발굴, 증차, 노선개편, 배차간격 조정 등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금번 간담회를 주최한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은“대중교통 중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첫걸음과 마지막 걸음을 책임지는 교통수단인 만큼 보다 더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별내선 개통에 맞추어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조속한 전환과 신규노선 확보,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등의 노선 최적화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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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기존 틀 벗어난 미래 지향적 하수도 정책 실현[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조안면 소재 송촌, 수늪이, 조안, 마현 4개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시 조안면은 대한민국 수도권 2600만여명의 주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원수(原水)가 취수되는 북한강 팔당상수원에 접해있는 지역이다. 까다로운 방류수 수질 기준 적용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를 주민들이 수 십년 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조안면 4곳의 소규모 하수처리장 폐쇄는 완전한 수질보전이 목적이다. 조안면 주민들과 남양주시가 함께 공론화 과정을 거쳐왔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미래지향적 하수도 정책을 북한강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실현한 사항이다. 시는 북한강 수질·수도권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조안면에 위치한 소규모하수처리장을 연계 처리하는 관로를 설치했다. 북한강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닌 팔당댐 하류에 위치한 대형처리장으로 공공하수를 이송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추진해 2021년에 완료했다. 이후 조안면에 위치한 소규모하수처리장 중 4곳(송촌, 조안, 수늪이, 마현)에 대한 상시 연계관로로의 전환(하수처리구역의 전환) 행정절차로, 2022년 12월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부터 2024년 4월 경기도 폐쇄 인가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수 오염원 배출(처리수 등) 제로화’라는 무방류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받고 있는 조안면 지역 주민 참여형 정책 설명회를 실시, 참여 주민의 약 93%가 소규모하수처리장 개량(고도화)이 아닌 연계처리(무방류) 관로 사업에 대해 찬성하면서 의견 수렴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추진하고 실현한 이번 적극 행정이 조안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끄는 등 정책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시는 조안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폐지된 4곳 중 송촌하수처리장의 부지를 ‘친환경 주민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완공 후 지역주민, 자전거도로 이용객, 관광객 등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준 조안면 주민통합협의회장은 “이번 조안면 소규모하수처리시설 4곳의 완전한 폐지가 조안면 주민들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시의 적극적이면서도 과학적인 하수도 정책 실현이 조안면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한 덕분에 50년 가까이 복지부동이던 일방적 규제가 지금의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규제로 개선돼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조안면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머지 소규모하수처리장의 폐쇄를 추진하는 등 현대적·과학적인 하수도 정책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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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교육 및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시민감시단은 지난달 25일에 위촉되어 2026년 3월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감시단은 △건축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을 무단 증축 및 용도 변경하는 행위 △도로법과 주차장법 등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출입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행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부합하지 않게 대규모 교통유발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제보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관련법령, 위반대상, 주요위반사례, 제보 및 접수 처리절차 등 효율적인 시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안내사항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할 수 있다”라며 “시와 시민감시단의 유기적인 상호소통을 통하여 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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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체육회, ‘임원 기능 활성화 단합대회’ 성황리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4일 포천군 일원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역량 강화와 임원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고문단, 감사, 6개의 분과별 위원 등 남양주시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양주 주요 체육행사 일정 및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시민 체육복지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양주시 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이번 뜻깊은 시간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파주에서 개최될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남양주시 선수단과 임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시체육회분들의 노력이 모여 남양주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 위원회는 학교체육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경기력향상 위원회 등 6개의 분과별 위원회로 구성되어 각 체육 분야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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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리은행 호평지점, 금곡동 문화공간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한 후원금 기탁[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우리은행 호평지점은 지난 24일 금곡 홍유릉 상점가 거리에 설치된 문화공간 내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희망케어센터(최정선 센터장) 관계자와 금곡 홍유릉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곡 홍유릉 상점가 상인회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작년부터 우리은행 호평지점의 지정 후원으로 문화공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공간 내 공유냉장고는 식재료와 식품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함지석 우리은행 호평지점 지점장은 “금곡동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뜻깊은 지역으로, 작년 후원으로 시작한 문화공간 사업이 잘 자리잡고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은행 호평지점 전 직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지역기관이 지역사회를 돕고 지역사회가 지역기관에 힘을 실어주는 복지선순환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공유냉장고를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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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교육용 키오스크 2대를 지원금으로 구입해 화도읍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햄버거, 커피 등 음식점용 키오스크와 기차, 버스, 병원 등을 예약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내장되는 등 실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교육 전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교육 참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실습 교육 후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체득한 어르신들이 크게 호응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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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이웃과 텃밭을 가꾸며 소통하는 ‘다산텃밭’ 행사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메트로 3단지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산텃밭’ 시농 행사 및 새참 파티를 진행했다. ‘다산텃밭’은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울 CRC)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서부희망케어센터 주민 모임인 ‘다산동 감초’와 텃밭 회원이 직접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모종심기 행사 후 직접 준비한 부침개를 나눠 먹고, 장구 난타와 노래 공연 등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행사를 즐겼다. 해당 텃밭은 화학비료나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법으로 경작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 CRC는 2회에 걸쳐 지역주민 대상으로 농업 기본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종필 서울 CRC 이사장은 “주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텃밭 지원을 해주신 서울 CRC와 GH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파트 내 서로 돕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주민 조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해당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수확물 일부를 지역 나눔 활동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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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남양주시 개별지 22만 856필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산정 및 결정하고자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 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의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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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는 30일부터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29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중 공동주택 건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별주택 건은 남양주시가 처리한다. 시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