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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한국장애인고용공단, ESG 경영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약협약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장(왼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6일 구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대규)와 ‘기업의 ESG 경영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 및 홍보를 위해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 고용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력하겠다”며 “취업 취약계층에 놓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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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16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1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김형대 의장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서초구의회 오세철 의장,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지목했다. 김의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수칙을 SNS에 게재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서울특별시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같이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조례들을 의원 발의하는 등 그린스마트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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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 방문해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5월 13일 오전 독일 16개 연방주 중 하나인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에 방문해 자유시민연합 파트릭 쿤츠 의원 등과 만나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서로의 상황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주는 룩셈부르크와 벨기에가 맞닿아 있는 국경지대로 4백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라인강 등 문화·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특히 최근 라인란트팔트주는 ‘관광전략 2025’를 발표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정책을 시행 중이다. 금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방문은 서울시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3·7·7 관광정책’을 발표하고 서울페스타, 리버시티 서울 등의 구체적인 전략 정책을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쿤츠 의원은 백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라인란트팔츠주의 카니발을 예로 들며 최근 이를 관광상품화하는 정책이 주 차원에서 시행 중임을 소개하였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현된 축제의 성공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문화재를 통한 관광정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근처에 설치된 코블렌츠 케이블카는 2007년 설치 논의가 이루어질 당시 시민단체와 유네스코로부터 극렬한 반대에 부딪혔으나 이들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해 관광수요를 극대화 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서울시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인근의 개발 정책으로 유네스코가 현황보고서를 요청하면서 경관 가치의 훼손이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이다. 김규남 의원(송파1, 국민의힘)은 “문화재 주변의 보존과 개발에 대한 갈등이 항상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 라인란트팔츠의 사례처럼 주민들의 의견을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고, 쿤츠 의원은 “만약 개발이 필요하다면, 유네스코의 입장에서 설득 논리를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양국의 인구 고령화에 대한 문제도 함께 논의되었다. 최근의OECD 인구데이터를 살펴보면 독일은 OECD평균인 17.3%보다 높은 21.5%의 노인인구비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경우 14.9%로 OECD 평균보다는 적지만 타 국가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5년 안에 독일보다 높은 노인인구비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것이 OECD의 연구 결과이다. 쿤츠 의원은 “라인란트팔츠 주의 경우, 아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기는 하지만 노인들이 유소년 지도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 중”임을 밝히며, “결과적으로는 전세대가 참여하는 스포츠 정책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종환 위원장(강북1, 국민의힘)은 “증가하는 고령 인구의 의료비 등 사회적인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 정책 등이 적극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울시의 경우 시니어친화형 체육센터, 파크골프장 등의 물리적인 시설 증대가 첫 번째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쿤츠 의원에게 서울시 우수관광상품을 초청 선물로 건네며 서울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향후 양 의회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약속하였다. 쿤츠 의원은 “세계단일위원회의 대표로 아시아 국가 도시의회의 첫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고, 이종환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많은 정책 사례들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새로운 정책 발굴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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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민 3천명 함께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자원봉사자 300명을 포함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은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선보인다.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16개 자원봉사단체와 16개의 자원봉사 수요기관·기업 등 총 32개 기관이 함께 한다. 참여기관은 양재천 좌우길에 28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구오락실에서는 인형 뽑기 기계를 준비했다.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물고기·꽃 인형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술병·담배꽁초 인형을 기계에서 뽑으면서 친환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무동력자전거체험 ▲태양광 RC카 체험 ▲구두·우산 수리 ▲꽃 화분 나눔 ▲장난감·도서나눔 ▲삼베수세미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양재천에서 생물종 조절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기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과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을 펼친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폐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자원기부함도 운영한다. 아울러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아름다운 장터’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로 구성된 40개 팀이 각 1㎡의 공간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물건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02-3445-5155)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다른 주제로 자원봉사 축제를 기획해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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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동인구·직장인 많은 강남역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난해 9월 23일 열린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4일 11시~19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강남구에는 총 4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 금년 행사는 ‘강남 SESTA’(SE:Social Economy,사회적경제+FESTA:축제)라는 주제와 ‘세상(강남)을 밝히는 작은 빛, 우리 곁에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식회사 온기 등 9개사의 홍보관 ▲액세서리, 원두커피, 화분, 향초, 패션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21개 부스 ▲타로 상담, 일자리 매칭, 생애 설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개 부스 등 총 33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축제는 작년부터 강남대로로 축제 무대를 옮겨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축제 시간을 저녁 7시까지 연장해 강남역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강남대로 18개의 미디어폴에 송출해 사회적경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유동 인구를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플래시 몹과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마술·팝페라·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는 룰렛 이벤트, 주사위를 던져 ‘YES’ 또는 ‘강남’이 나오면 경품을 받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ESG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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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세상에서 들은 남의 이야기로 꾸미지 말고 내가 겪은 경험으로 나의 이야기를 가꾸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할 때 가장 자기다운 문장이 탄생된 다. 그렇게 하루도 쉬지 않고 작은 실천을 진지하게 반복하다 보면 글 발이 생기고 말발이 서며, 더불어 끗발이 생긴다.” 유영만 저(著) 《2분의 1》 (블랙피쉬, 1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자신의 스토리는 없고 남의 이야기를 근간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은 ‘설득’보다 ‘설명’이 많습니다. 설명은 논리적으로 옳은 이 야기를 말하는 화법이지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 습니다. 설명이 길어지는 이유는 본인이 직접 겪어보고 느끼고 깨달은 체험적 스토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머리의 언어는 겪어본 경험을 번역한 언어가 아니라 책상 지식으로 축적한 논리적 설명의 언어다. 설명이 길어지는 이유는 자신이 겪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에 기대어 자기주장을 펼치기 때 문이다. 머리의 언어는 상대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고 사전에 준비된 말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명사적 언어다(중략). 머리의 언어가 이해는 되지만 가슴에 와닿지 않는 이유는 내 몸을 관통 하면서 체험으로 재해석된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다.”(179쪽)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논리적 말과 글은 머리로 쓸 수 있지만, 진심이 담긴 말과 글은 삶으 로만 쓸 수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만 하다보면 서서히 남의 기준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내 삶과 나의 이야기는 실종됩니다. 삶의 위기가 오고 있다는 징조는 내 이야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시간이 많아질 때입니다,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바울 사도는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주님을 만나 결정적으로 삶이 변 합니다. 이 이야기를 바울 서신에서 반복합니다. 아마도 성령님의 도움 으로 서신을 기록하면서 주님을 만난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심 장이 뛰고 누니 빛났을 것입니다.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행22:6,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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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 위한 놀이터! 광진구, 가족문화축제 ‘ㅎㅂㄱㅈ’으로 초대합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앞 버들광장에서 가족체험축제 ‘ㅎㅂㄱㅈ’을 개최한다. ‘ㅎㅂㄱㅈ’은 행복광진, 행복가족의 초성을 딴 줄임말이다. 부모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어울려 노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별도 예약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 9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배드민턴, 그림 맞추기 등 가족 간 협동심을 요구하는 게임 행사가 펼쳐진다. 카네이션 공예와 캘리그래피, 레고블럭 같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하거나,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선풍기를 작동시켜 본다. 체험 완료 후 스탬프 8개를 모아오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휴게공간은 ‘캠핑’ 콘셉트로 꾸며 눈길을 끈다. 소원나무를 중심으로 푹신한 빈백 소파와 그늘막을 설치했다. 주변에는 음료와 팝콘, 솜사탕을 파는 푸드트럭이 열려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니 재밌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년 광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체험축제 ‘행복광진&행복가족(ㅎㅂㄱ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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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로봇AI 해커톤’ 개최...로봇산업 이끌 인재 양성로봇 AI 해커톤에서 발표하는 학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로봇AI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해 18일 9시~18시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로봇AI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일정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의미한다. 대회에 앞서 관내 고등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참가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고 2팀당 1명의 멘토를 배정해 아이디어, 구현방식, 발표자료 준비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본선 대회에서 각 팀은 로봇 AI를 활용한 강남의 안전 문제 해결방안과 편리한 주거공간을 위한 스마트홈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우수 교육생 40명을 로봇AI 기업 취업 연계 과정의 참가자로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로봇 기업 실무자에게 3개월간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현장 실무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과정 수료 후 팀별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한 시나리오를 최종 시연하고 우수 결과물을 시상한다. 이후 3개월 동안 취업 지원 과정으로 명사특강, 모의 면접, 1:1 취업 컨설팅, 취업 연계 등이 이뤄진다. 지난해 참가자의 80%가 로봇 전문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AI·SW 등 로봇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로봇 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남 해커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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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외국인 선생님이 학교로 찾아가 세계문화 알려줘요~일본 다도 수업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3635명이며, 이 가운데 1718명이 20세 미만인 아동·청소년이다. 아동·청소년기는 인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편견 없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는 교실에서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9개교 초·중·고에서 8007명을 교육했다. 실제 다문화 교육 후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다문화 수용성 지수란 다른 문화권의 구성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와 태도를 말하며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 3개 항목으로 나뉜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15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5점 만점의 평가에서 교육 전 3.7점에서 교육 후 3.9점으로 상승했다. 강사진은 중국, 일본, 이란 등 총 21개국 출신의 47명이며 서울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했다. 올해 3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 1교시 또는 2교시 연강 수업을 진행한다. 외국인 강사들은 대한민국과 다른 자국의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고, 한국 생활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한다. ▲일본 전통의상과 다도 체험 ▲이집트의 고대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아랍어 알파벳인 압자디야 써보기 ▲러시아의 전통 악기인 구슬리 연주 ▲인도의 민속미술인 랑골리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외국 문화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업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랍어 알파벳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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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개장식 참여, 축사 전해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개장식에 참석, 축사를 전하고 있는 구미경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5월 10일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에 참여하였다. 행사에는 현대테라스타워 관리단, 지식산업센터 및 지역주민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테라스타워의 공개공지에 마련된 이 공유정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역으로부터 약 200m에 위치하여 있으며,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 및 상가가 밀집해있다. 이번 공유정원의 완성으로 성수역에서 연무장길까지 약 400m의 도심 녹지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주변 환경개선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유정원조성은 사업주체인 현대테라스타워 관리단과 성동구상공회의 제안으로 구미경 의원이 서울시에서 1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최종 완성되었다. ▶ 공유정원 주간 및 야간 사진 (현대테라스타워 제공) 구미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멋진 고유정원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까지 1,000여개의 도시 정원 조성계획을 추진 중으로 이러한 시정 목표 실현에 성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경 의원은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공간 조성’이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의회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분들은 물론 성수동을 찾는 시민들께서도 휴식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매력공간’이 되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구미경 시의원(좌측에서 다섯번째),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개장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