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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님! 안전운행 하세요~” 광진구,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 지원▲ 지난 13, 20일 진행된 ‘2024년 배달노동자를 위한 안전교육’ 현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배달노동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 구입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광진구노동복지센터(센터장 김준기) 협업으로 추진됐다. 광진구에서 근무하는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수료자에게 장비 구매비를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안전모, 무릎보호대, 보호장갑 등이 해당된다. 물품 구매 후 증빙서류를 청구하면 1인당 1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이륜차 정비비나 수리비는 제외된다. 교육은 지난 13, 20일 2회에 걸쳐 운영됐다. 배달노동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경찰서 현직 경찰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긴급상황 시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이어, 라이더유니온 소속 강사가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해 배달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도모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배달노동자에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원대책을 강구했다”라며, “근로자 복지 증진과 안전사고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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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초 함상공원서 서울함 취역 40주년 봄페스티벌… 한강에서 즐기는 해군체험행사장 구성 이번 주 토요일(25일),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 최초 함상공원이자 망원한강공원 핫플레이스인 ‘서울함공원’에서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기념하는 특색있는 행사인 <2024 서울함페스티벌 봄편>이 열린다.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서울함공원에서 열렸던 축제를 한데 모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함’은 1984년 12월 15일 취역하고, 2015년에 퇴역해 올해로 취역 40년을 맞았다. ‘서울함공원’은 평화·안보 테마공원으로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다. 2017년 11월 개장했다. 서울함을 그려보는 어린이 미술대회부터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맞아 더욱 웅장한 공연을 선보이는 해군 홍보대·의장대의 특별공연, 해군복·밀리터리 특수장비 전시체험 등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가 그동안 서울함공원에서 열렸던 다양한 축제를 통합해 올해부터 <서울함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패밀리형 축제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도 지키는 서울함 삼총사 주제 무료 ‘서울함 어린이 미술대회’…총 21명에 수상> ‘서울함 어린이 미술대회’는 ‘독도를 지키는 서울함 삼총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는 크레파스, 물감을 사용해 도화지 한 장에 주제에 맞는 내용의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린다.(개인 화구는 별도 준비) 연령에 따라 유치부(미취학),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당 200명씩, 총 600명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5월 23일(목)까지 서울함공원 누리집(https://www.seoulbattleshippark.com/_24festival/)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 기한 내 각 부문별 참여 인원 미달 시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금상(1명)∙은상(2명)∙동상(3명) 및 특별상(해군참모총장상) 등 모두 21명의 어린이들에게 주어진다. 시상 결과는 5월 30일(목) 서울함공원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로 통보된다. <해군 홍보대·의장대 퍼레이드, 화려한 퍼포먼스 ‘특별공연’, 해군복·특수장비 전시·체험도> 해군 홍보대와 의장대의 ‘특별공연’은 서울함 취역 40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다. 서울시는 서울함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전역한 서울함 영웅들과 지역 내 6.25 참전 용사분들을 초대해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해군 의장대는 해군 및 해병대가 합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장대다. 국가 경축 행사나 외국 사절에 대한 환영, 환송 등의 의식행사를 위해 특별히 조직․훈련된 부대로, 절도 있는 의장시범뿐만 아니라 해군 주요 행사에서 기수와 의장사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장대의 단합되고 절도 있는 모습과 제식 등의 의장시범은 해군 및 해병대의 위상을 나타내며 국민과 함께 하려는 해군의 의지이기도 하다. 해군 홍보대는 대한민국 국방부 직할의 국방홍보원과 함께 전군에 단 두 개만 존재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조직으로, 2014년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뒤엔 군에서 유일하게 대민 홍보 차원에서의 공연 및 홍보 목적을 위한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해군 홍보대 공연은 3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대가 대표 공연인 밴드, 사물놀이, 비보잉 등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집약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의장대는 해군과 해병의 합동 24인조 규모로 최신 유행곡에 맞춰 파도치기, 총 돌리고 던지기 등 일사분란한 동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4 서울함페스티벌 봄편>에서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기차가 출발합니다”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유명한 정호선 그림책 작가가 직접 책에 대해 설명하는 <그림책과 놀아요> 프로그램 ▴ 정밀 개인화기인 저격용 라이플과 방탄복 등 특수장비 전시 및 착용 체험 ▴ 현재해군에서 착용하는 세일러복 입기 등 체험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서울함공원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이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해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축제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축제에 대한 문의는 서울함공원 누리집(http://seoulbattleshippark.com/)을 확인하거나 전화(02-332-7500)로 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망원한강공원의 ‘핫플’로 떠오른 서울함공원에서 올해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축제 <2024 서울함페스티벌 봄편>을 마련했다.”며 “이번 서울함 페스티벌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해군의 특별한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미술대회 2024 서울함 페스티벌 “봄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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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숲을 걸어봐' 서울숲에 SM엔터테인먼트 기부정원 조성임직원 식재 봉사활동 서울숲 중앙연못과 어린이정원 사이, 815㎡ 부지에 자생식물을 비롯 다채로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SM엔터테인먼트 ‘광야숲’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숲(성동구) 내 작년에 이어 기부정원 ‘광야숲’을 확대 조성 및 유지관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5.21.(화) 체결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까지 2년에 걸쳐 8천9백만 원을 후원, 서울숲에 ‘광야숲’을 조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숲정원을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광야숲’에는 기존에 서울숲 내 조성되어 있던 상수리나무 군락지에 민백미꽃․애기나리․쥐오줌풀 등 자생식물을 비롯한 초화류 총 86종, 박쥐나무․함박꽃나무 등 관목 14종 등 다양한 수목․초화류 2천9백 본 이상이 식재됐다. 특히 올해 확장된 구역은 평소 공원 이용객 왕래가 잦아 하부 식생이 거의 자라지 못하던 곳이었지만 단단하게 다져진 흙을 부드럽게 하고 낙엽을 충분히 부숙시킨 부엽토를 뿌려 토양을 개량, 조건에 맞는 자생식물을 식재했다. 시는 도시 생물종 다양성 인식 제고를 위해 설계된 ‘광야숲’에 지난 1년간 기조성된 식물을 중심으로 생태조사를 진행, 현장에 가장 잘 생육할 수 있는 자생식물을 선정해 키큰 수목 아래에 키작은 나무 및 초화를 배식해 ‘다층구조림’으로 구성했다. 특히 유동인구로 인해 땅이 다져져 상수리나무 주변에 사는 곤충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나무 아래 평상을 이설하고 초화를 식재했으며, 고사목을 활용해 숨 쉬듯 점멸하는 ‘숨불’ 조명과 다양한 생태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안내판’ 10개소도 설치했다. 평소 생물종다양성 회복과 연계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SM엔터테인먼트는 서울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생물 다양성을 경험하며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기부정원인 ‘광야숲’을 확대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숲에 사는 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하여 도시 내 생태계를 회복,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21일(화)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SM엔터테인먼트는 ‘광야숲’ 사업 후원, 설계와 시공,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광야숲’에는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수시로 숲정원의 꽃과 나무를 가꾸는 생명 다양성 보전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숲지기의 실험실’이라는 별도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공원을 중심으로 시민과 기업, 단체의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도시 생태환경 보전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SM엔터테인먼트의 서울숲 기부정원 ‘광야숲’ 확대 조성을 환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한 숲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기관과 함께 ‘서울숲’을 도시 생물종다양성의 보고(寶庫)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조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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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시의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김 영 옥 의원 (국민의힘, 광진구 제3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6일(목)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에 참석한 시민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전시와 각종 해설, 학술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인 뚝섬을 정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번째 박람회이다. 김영옥 의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정원문화를 즐기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이 두 번의 정원박람회에 천만 명 가까이 끌어모은 것처럼, 한강에서 펼쳐지는 국제정원박람회도 앞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김영옥 시의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 김영옥 시의원(좌측에서 세번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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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상공인 판로 열어주는 ‘동행마켓’ 오픈!강남구 소상공인 동행 마켓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소상공인이 현장마켓과 라이브커머스로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는 ‘동행마켓’을 올해 6차례 진행한다. 1차는 5월 23일~24일 10시~18시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열린다. 펫케어 의료기기, 화장품, 패션잡화, 유아장난감, 액세서리, 주방용품, 식품 등을 파는 20개 업체가 현장 판매 부스를 차린다. 11시~12시 30분에는 전문 쇼호스트가 참여 업체의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구민 판매자도 함께한다. 기존에는 강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만 참여했지만, 강남구민이면서 다른 지역에 사업장을 둔 판매자에게도 문턱을 낮췄다. 이번에 10개 업체가 참여해 반려동물 용품, 수제 비누, 도자기 등 자사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이 밖에 참관객들을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버스킹공연, 구매자 현장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커스텀 인형 만들기, 컬러링 엽서 등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강남구청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차 동행마켓은 관내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자는 취지로 관내 대기업인 현대백화점과 손을 잡았다. 6월 21일~22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늘정원에서 개최해 백화점 방문객들에게 소상공인의 물건을 알릴 계획이다. 3차는 8월 22일~25일 4일간 코엑스 C홀(핸드아티코리아 전시관)에서 열린다. 남은 4차~6차는 올 하반기에 코엑스, 강남스퀘어 등에서 열린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동행마켓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통신판매업신고증, 상품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02-3423-5498)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 주민을 직접 만나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소비자, 대기업-소상공인 등 동행의 의미를 확대해 나가며 서로 상생하는 지역 상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소상공인 동행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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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계인의 날 맞아 다문화 축제 ‘온가족놀이터’ 개최다문화축제_국가소개부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25일 10시부터 14시까지 개포동 대진공원에서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를 개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2022년 기준 3635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이 있는 매년 5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24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누구나 세계 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는 ▲지구촌 놀이터 ▲문화 놀이터 ▲체험 놀이터 ▲공연 놀이터의 4가지 테마로 나뉜다. 지구촌 놀이터에서는 벨라루스, 마다가스카르, 몽골, 베트남 등 17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지난해 14개국에서 이번에 17개국으로 규모를 확대됐다. 각 나라의 전통 소품을 전시하고 인사말을 알려주고 특별행사로 태국의 전통 결혼식, 일본의 전통 어린이날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 놀이터에서는 세계의 놀이와 의복을 만난다. 원형 받침대에 올라가 권투 글러브가 달린 막대로 밀어 상대를 넘어뜨리면 이기는 미국의 유령권투, 원통 토막들을 쌓아 망치로 밑에 있는 토막부터 하나씩 빼내는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등 5종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5개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과 현지 선생님이 직접 알려주는 아프리카 젬베 교실을 운영한다. 문화 다양성 교육으로 전문 성우가 이주민이 한국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동화를 낭독해준다. 체험 놀이터에서는 지구본 만들기, 베트남 전통음식 반미 만들기를 한다.세계의 음료와 향신료를 구경하고 맛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공연 놀이터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버블쇼를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가족의 달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담아 LED 무드등, 효자손,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부스를 차렸다.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캠페인도 실시한다. 아프리카 젬베 교실과 베트남 반미 만들기의 경우 당일 현장 예약하고 참여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문화적 배경이 서로 달라도 모두 세계인이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어울리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문화축제_버블쇼 다문화축제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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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놀아보자 광진구,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풍성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광진구민의 날’인 5월 25일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제29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진구민의 날은 구의 대표명소인 아차산성이 1995년에 사적 제234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더해졌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구민의 날 기념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민헌장낭독 및 구민대상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광진구민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모범 구민과 단체를 찾아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구민의 날에 시상한다. 올해 개인분야는 경제‧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장국환님, 봉사‧기부 부문에 손인창님, 효행 부문에 심정자님이 선정됐다. 단체분야는 봉사‧기부 부문에 ㈜일산티에스(대표 권승용)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시상식 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와 팝페라 그룹 ‘볼라레’를 초청해 춤과 노래로 기념행사의 흥을 돋운다. 그밖에 광진구민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팡팡놀이터’를 운영한다. 7세 이상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스포츠 에어바운스 설치 ▲칩쌓기 등 미니놀이터 ▲클레이아트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오후 2시에는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온라인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는 가족영화제가 이어진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보스베이비2’를 상영한다. 주민 누구나 볼 수 있으며 돗자리 대여도 가능하다. 행사장 한켠에는 ‘페이스페인팅’, ‘스티커문신’, ‘멋 글씨’, ‘인생네컷’ 등 체험공간을 만들어 지루할 틈이 없도록 꾸민다. 이밖에도 △광진가족 한강길 걷기대회(뚝섬한강공원, 25일 7시30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광진숲나루 공원, 25~26일) △줄넘기 페스티벌(어린이대공원, 26일 10시30분) 등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여가활동이 준비돼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 다같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니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구민의날 초청장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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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를 가짜처럼 말하는 사람<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세렴폭포)"> 김광부 기자 “세상은 정보로 넘쳐난다. 사람들은 그 모든 정보를 꼼꼼하고 차분하게 살펴보면서 가장 합리적이고 옳은 답을 찾기 어렵다. 사람들은 늘 바 쁘다. 또 감정에 쉽게 좌우된다. 따라서 언제나 훌륭한 스토리가 차디찬 통계자료보다 더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 (서삼삼독, 121-1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세렴폭포)"> 김광부 기자 한 설교자가 아무리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최선을 다해도 자기의 설교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낙심하던 이 설교가는 좋아하는 코미 디언을 만나 물었습니다. “당신은 가짜를 말하면서도 사람들을 울고 웃기는데, 나는 진짜 멧세 지를 말하면서도 사람들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코미디언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건 간단합니다. 당신은 진짜를 말하면서도 가짜같이 말하고 나는 가짜를 말하면서도 진짜같이 말하기 때문이지요.” 무엇을 말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말하느냐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말하더라도 딱딱하고 졸립게 말한다면 감동이 없 습니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성경 속 예수님은 설교를 귀에 쏙 들어오는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경 우가 많습니다. 성경 속 예수님의 말씀에는 재치있는 유머가 있었고, 이러한 화법이 척박한 갈릴리 땅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 이유 중의 하나였습니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 함일러라.” (마7:28,29)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여행자">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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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장, 튀르키예 앙카라 ‧ 이스탄불과 교류협력 강화서울시의회 전경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을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5월 20일(월)~28일(화) 7박 9일 일정으로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의회는 앙카라시와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을 면담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은 양 도시가 우호협약을 체결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되었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여의도에는 양 도시 상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앙카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이 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앙카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 대표단은 앙카라 한국공원 내 참전용사 기념비에 참배하는 등 한국전쟁 중 숨진 튀르키예 군인들의 넋을 기리고 양국 간 우호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의장 취임 후 수많은 도시에서 서울의 우수정책을 배우고자 방문했다”라며, “대한민국과 서울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튀르키예의 도움 덕분으로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튀르키예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한국전 4대 파병국으로 6‧25 전쟁 당시 양국 수교 전임에도 불구하고 2만 1천여 명의 군대를 파병했다. 또한 대표단은 튀르키예 최대도시인 이스탄불시를 방문해 이스탄불 시의회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튀르키예 도시들과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김현기 의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랫동안 협력해온 도시들과 후속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외도시 의회와의 교류지역 및 분야를 다각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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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즐기는 ‘북 피크닉’ 광진구 아차산어울림광장 야외도서관에서 책 읽어요!▲ 지난 19일 아차산어울림광장에 열린 ‘광진 야외도서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매달 셋째 주 일요일마다 ‘광진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아차산의 자연 풍경을 마주한 ‘야외도서관은’ 탁 트인 공간에서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독서, 휴식, 문화 3가지 주제가 어우러진 복합 쉼터로 도서관의 모습을 새롭게 정의했다. 이곳엔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소설, 인문, 과학,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다. 야외도서관 운영 날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휴식 공간은 편안한 ‘피크닉’ 콘셉트로 꾸몄다. 푹신한 빈백 소파와 그늘막 텐트, 테이블을 설치해 나들이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책 보관이 가능한 라탄 바구니와 햇빛 가리개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 공연과 갖가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첫 시작은 지난 19일 진행됐다. 가야금 연주 공연과 함께, 열쇠고리와 에코백 꾸미기 체험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600명 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오가며 큰 호응을 보냈다. 다음 ‘야외도서관’은 6월 16일 운영되며,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은 ‘광진구민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대공원에서 이동형 책방 ‘라이브러리 다마스’가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실내에 한정됐던 도서관의 모습을 벗어나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외도서관을 추진했다”라며, “아차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 친구와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