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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가수 다 모여라! ‘노래하는 대한민국’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일 16시~18시 30분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2024 노래하는 대한민국-강남구편’을 개최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이다. 구는 이번 강남구편을 맞아 구민들이 흥겹게 화합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본선 경연 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5월 17일 18시까지이며, 예심은 18일 13시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예심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와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강남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6월 1일 본선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종국이 사회자로 나서고, 참가팀 10~12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5명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50만원(1명) ▲인기상 50만원(1명) ▲댄스상 50만원(1명)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한다. 태진아,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등 인기가수의 초대 공연도 준비했다. 관람석은 1000석으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해당 녹화분은 6월 말~7월 초 TV조선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노래하는 대한민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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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맞춤형 티 테라피와 음악으로 힐링데이 만들어신사동 힐링 티 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신사동이 지난 8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15분을 모시고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이하 센터) 1층 커뮤니티룸에서 힐링 티 테라피와 행복콘서트를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동주민센터와 신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2부로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맞춤형 한방차 즐기기 시간에는 한방카페 ‘티 테라피’의 이은경 대표가 다양한 한약재를 소개한 후 오감을 이용해 각 재료를 느끼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안심차 ▲스트레스로 인한 눈 피로를 해소하는 향토차 등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추천받아 다과와 함께 즐겼다. 이어서 강남구가 지원하는 거리예술공연 행사 ‘행복콘서트’ 공연팀인 로맨틱나잇이 재즈 공연을 선보였다. 센터 로비에서 펼쳐진 2부 행사에서는 클래식,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해석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뿐 아니라 이날 센터를 찾은 인근 주민들도 싱그러운 봄 기운을 담은 재즈 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호응했다. 동은 행사 마무리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성함을 띄운 스크린 주변을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에서 개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찾아와 주는 자녀가 없어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낼 뻔했는데 동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서 고맙다”며 “일정 내내 살뜰히 챙겨줘서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장원 신사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셨던 홀몸어르신들에게 위안과 치유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공경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힐링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사동 힐링 티 테라피 프로그램에 활용한 한약재 샘플 신사동 힐링 티 테라피 행사에서 재즈 공연을 선보이는 로맨틱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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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연설의 차이<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모두 대학 졸업 식에 가서 축사 연설을 했다. 누구 연설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가? 스티브 잡스는 개인적 체험을 통해 사건 속에 담긴 사연과 사고(事故)로 바뀐 사고(思考)를 솔직담백하게 들려주며 청중의 심장을 파고든다. 그런데 빌 게이츠는 옳은 얘긴데 재미가 없다. 스티브 잡스가 선동하는 데 비해서 빌 게이츠는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선전한다.” 유영만 저(著) 《2분의 1》 (블랙피쉬, 16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설명’은 논리적으로 옳은 이야기를 말하는 화법입니다. 그러나 상대 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누구나 쉽게 아는 상식으로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다. 생각대로 되지 않았던 일을 솔직히 고백하고 자신의 아픈 부위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그 속에서 본인이 몸으로 깨달은 이야기를 감성적 으로 설득한다. 의미가 심장에 꽂히는 이유다. 이에 비해 빌 게이츠는 양식에 호소한다. 모험생 스타일인 스티브 잡스에 비해 모범생인 빌게 이츠는 만인이 아는 양식에 호소하면서 계몽하고 권장하며 추천한다.” (160쪽) <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빈틈없고 객관적인 ‘설명’보다는 감성과 경험이 들어간 ‘스토리’가 더욱 감동적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만 있다면 메마르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을 체험한 ‘나의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행22:6)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금란정">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무릉반석">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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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사찰 방문영화사 평중스님과 인사하는 김경호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내 주요사찰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7일에는 영화사, 13일에는 기원정사, 용암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지역사회에 등불역할을 해주신 데 감사마음을 전했다. 영화사(주지 평중스님)는 구의2동에 위치한 사찰로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대사가 창건한 전통사찰이다. 매년 저소득층에게 후원금,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원정사(주지 자광스님)는 중곡4동에 위치하며 어버이날 행사 후원, 나물비빔밥 공양, 불교학교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용암사(주지 관오스님) 역시 중곡4동에 있으며 500나한과 탱화 등 다른 사찰과 차별화된 불교문화를 가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소통창구 역할도 하고 있어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양1동에 위치한 능인정사(주지 법경스님)는 매년 연말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쌀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난치병 환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해주신 좋은 말씀과 따뜻한 마음을 가슴깊이 새기겠다.” 라며 “광진구민 모두의 마음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가득차길 바라며 평안과 행복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종무팀을 만들었다. 종교단체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행사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종교계와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원정사에 들어서는 김경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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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서울시의원 “학교 빠지고 학원 사설 모의고사 응시하도록 유도하는 학원들 제재 필요!”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발언 하고 있는 김혜영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고등학생들로 하여금 학교 수업을 결석하고 학원 주최 사설 모의고사를 응시하도록 유도하는 학원들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에서 제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강남·서초 일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 치러진 사설 모의고사 응시를 위해 학교에 결석한 고3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지난 16일 강남·서초 소재 고등학교에서 집계된 고3 학생들의 병가·체험학습 신청은 100여건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은 한 대형학원의 사설모의고사가 치러진 날로 이들 고3 중 상당수가 여기에 응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학교 정규 교육과정이 이뤄지는 시간에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빠지고 사설학원 모의고사에 응시하는 것은 당연히 금지되어야 마땅하다”라며, “물론 체험학생 등을 이유로 학교를 결석한 학생들이 실제로 사설 모의고사에 응시했는지 여부를 하나하나 조사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대신 사설 모의고사를 운영하는 대형 입시학원 측에 학교 정규교육과정 운영 시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모의고사 응시를 제한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무시하고 재학생 응시를 허용하는 학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지적하신 사항에 공감하며, 추후 학원 내에서 모의고사를 실시할 경우 응시생의 소속을 반드시 표기해야만 신청할 수 있도록 강제하여 재학생 여부를 가려낼 수 있게끔 조치하라고 학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교육당국이 학원을 비롯해 학생·학부모 등에게 평일에 치러지는 사설 모의고사에 응시할 경우 중대한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지 않는다면 이같이 기형적인 사교육 의존 현상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심각성을 인식하고 빠르게 제재 방안을 마련하여 사교육이 공교육을 잠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여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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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서울교통공사 보훈회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계기 보훈가족 위문서울교통공사 보훈회 회원이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윤ㅇㅇ어르신(79세)을 찾아 뵙고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서울교통공사 보훈회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무의탁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문‧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고령‧무의탁 보훈가족 10가구를 서울교통공사 보훈회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윤○○ 어르신은 “5월 가정의 달은 더욱 외롭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니 마음의 위로가 된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울지방보훈청 남궁선 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과 봉사를 함께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보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하여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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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어버이날 행사 참여, 축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 가져어버이날 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는 구미경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5월 10일 관내 4개동(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행당제1동, 행당제2동)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효부상 시상식에 이어 음식을 대접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구미경 의원은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뵈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깊어진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지역의 건강이자 행복임”을 강조하며, “하루하루 많이 웃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센터와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경 시의원은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사회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한 정밀한 복지 서비스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구미경 시의원, 어버이날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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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에 풋살장이 생기다! 자양유수지 다목적구장 개장▲ 지난 11일 ‘자양유수지 다목적구장’ 개장식에서 인사말 중인 김경호 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자양빗물펌프장 유휴지를 생활체육 시설 ‘자양유수지 다목적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자양2동에 소재한 다목적구장은 면적 1,023㎡ 규모로 조성됐다. 풋살장 1면이 설치돼 있고 족구장 겸용이 가능하다. 구 예산 1억 4천만원을 투입했으며, 8개월 넘는 노력 끝에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변화시켰다. 특히, 시설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 내구성이 좋은 우레탄 바닥을 사용해 부상 방지 효과를 높였다. 또한 방범 CCTV와 울타리, 그물망, 휴게 의자를 설치해 환경 개선을 이뤘다. 지난 11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광진구풋살연맹(회장 장성대) 등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다.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진 뒤,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보완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폈다. 김경호 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더 많은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개선에 끊임없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김경호 구청장(중앙)과 광진구풋살연맹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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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강을 누빌 리버버스 이름을 지어주세요… 혁신 ‧ 편의성 담아 제안한강을 누빌 리버버스 (선박의 색채 등과 관련된 외부 디자인은 변경 예정) 서울시가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 서울시는 이달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령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리버버스’라는 이름은 해외에서 사용 중인 사례로, 시는 한강에서 처음으로 운항하는 수상 교통을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 이번에 대국민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이름을 짓는 것은 물론, 한강을 이용한 혁신적인 수상 교통을 대한민국 전 지역으로 알린다는 목표다.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제안하고 싶은 국민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list/1),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ttps://hangang.seoul.go.kr/www/bbsPost/30/list.do?mid=608#list/1), 내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competition/competitionList.do)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hangang2405@gmai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서울시는 자체·전문가 심사를 통해 ‘한강 리버버스’의 혁신성과 편의성, 상징성을 잘 표현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으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명칭인지 등을 종합 평가한 후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올 10월 ‘한강 리버버스’를 운항할 때 실제로 사용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1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6월중 미래한강본부 누리집과 내손안에 서울에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시민이 제안한 명칭은 심사를 통해 총 9건이 선정된다.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 원), 우수상 6명(각 10만 원)에게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명칭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과 내손안에서울(검색란에 ‘한강 리버버스 명칭 공모’ 입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강 리버버스’는 서울시가 작년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올 9월까지 선박 8대 건조와 선착장 조성, 주변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을 모두 끝낸 후 오는 10월에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6시 30분~22시 30분(68회 운항), 주말과 공휴일에는 9시 30분~22시 30분(48회 운항)에 운항하고,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6시 30분~9시와 18시~20시 30분에는 15분 간격, 그 외 평일 시간대와 공휴일 및 주말에는 30분 간격으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항할 예정이다. 요금은 3천 원이며, 한강 리버버스까지 이용 가능한 6만 8천 원(따릉이 제외시 6만 5천 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한강에서 처음으로 운항하는 수상 교통 ‘한강 리버버스’의 혁신성, 편의성 등 장점이 반영된 참신한 이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종 선정된 이름은 오는 10월 ‘한강 리버버스’를 운항할 때 실제로 사용하겠다. 명칭 공모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급행노선도 한강 리버버스 명칭 시민공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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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4동, 민간 주도 복지공동체 통해 나눔 이어간다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중인 김태환 개포4동장(오른쪽에서 세번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4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민간 단체와 협력해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해孝(효)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523세대에 2,300만원 상당의 선물(금)을 전달한다. 개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만들어진 플랫폼에는 능인종합사회복지관, 한아름재가노인지원센터, 강남동산교회, 영동교회, 초원교회, 강남지역자활센터, 강남푸드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라이온스클럽 등 10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동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 1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와 라이온스클럽도 각각 관내 취약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및 먹거리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영동교회가 지난 7일 영동실버대학 수강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열고 특식을 대접했으며,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강남푸드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플랫폼 소속 단체별 나눔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개포4동은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민간단체들과 ‘감동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거 취약계층 290가구에 1,3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환 개포4동장은 “최근 고령 인구와 1인가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돌봄 역시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책임이 됐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플랫폼 운영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홀몸어르신을 방문한 김태환 개포4동장(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