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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외국인 선생님이 학교로 찾아가 세계문화 알려줘요~일본 다도 수업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3635명이며, 이 가운데 1718명이 20세 미만인 아동·청소년이다. 아동·청소년기는 인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편견 없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는 교실에서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9개교 초·중·고에서 8007명을 교육했다. 실제 다문화 교육 후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다문화 수용성 지수란 다른 문화권의 구성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와 태도를 말하며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 3개 항목으로 나뉜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15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5점 만점의 평가에서 교육 전 3.7점에서 교육 후 3.9점으로 상승했다. 강사진은 중국, 일본, 이란 등 총 21개국 출신의 47명이며 서울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했다. 올해 3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 1교시 또는 2교시 연강 수업을 진행한다. 외국인 강사들은 대한민국과 다른 자국의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고, 한국 생활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한다. ▲일본 전통의상과 다도 체험 ▲이집트의 고대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아랍어 알파벳인 압자디야 써보기 ▲러시아의 전통 악기인 구슬리 연주 ▲인도의 민속미술인 랑골리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외국 문화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업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랍어 알파벳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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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개장식 참여, 축사 전해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개장식에 참석, 축사를 전하고 있는 구미경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5월 10일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에 참여하였다. 행사에는 현대테라스타워 관리단, 지식산업센터 및 지역주민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테라스타워의 공개공지에 마련된 이 공유정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역으로부터 약 200m에 위치하여 있으며,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 및 상가가 밀집해있다. 이번 공유정원의 완성으로 성수역에서 연무장길까지 약 400m의 도심 녹지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주변 환경개선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유정원조성은 사업주체인 현대테라스타워 관리단과 성동구상공회의 제안으로 구미경 의원이 서울시에서 1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최종 완성되었다. ▶ 공유정원 주간 및 야간 사진 (현대테라스타워 제공) 구미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멋진 고유정원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까지 1,000여개의 도시 정원 조성계획을 추진 중으로 이러한 시정 목표 실현에 성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경 의원은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공간 조성’이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의회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분들은 물론 성수동을 찾는 시민들께서도 휴식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매력공간’이 되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구미경 시의원(좌측에서 다섯번째),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개장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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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 광진 매력정원 탄생광진매력정원 현장사진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광진문화예술회관(능동로 76)에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광진매력정원’과 ‘매력꽃길’을 조성했다. 매력정원과 매력꽃길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6일에 개막해 22일까지 본행사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 산업전 등 다채로운 정원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원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구는 광진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광진매력정원’을 조성했다. 매력정원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주민의 안식처로 다양한 종류로 정원을 꾸며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500제곱미터 면적에 블루애로우, 삼색버들 등 교목 3종과 수국, 설구화 등 화관목 6종을 심었다. 꽃범의꼬리, 꿩의비름, 매발톱 등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야생화 18종도 식재했다. 또한, 정원박람회장으로 가는 주요 길을 ‘매력꽃길’로 새롭게 가꾸었다. 건대입구역에서 뚝섬나들목에 이르는 능동로 주변에 수국백당나무 등 화관목 19종, 블루엔젤 등 상록관목 8종, 꿩의다리, 종이꽃 등 초화류 46종을 식재했다. 또한, 행사장과 연결된 뚝섬나들목, 벽천나들목 주변과 뚝섬로에는 코랄리프 등 9종을 걸이화분 335개에 담아 한껏 매력을 뽐냈다. 자이언트 플라워, 로프화단 등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준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 매력정원이 구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곳이 되길 바란다.” 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과 꽃길의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 더불어 광진구의 매력을 널리 알려 시민과 구민 모두 행복한 매력정원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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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상담 품질 개선에 앞장''…120다산콜, 2024년 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사진 왼쪽)과 이립 한국능률협회 가치혁신부문장(사진 오른쪽) 365일 24시간 상담으로 시민들과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써온 120다산콜재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산콜센터로 출범한 120다산콜재단은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2018년부터 올해 4월까지 전화・문자・수어・민간포털(네이버, 트위터)・외국어・챗봇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천102만여 건의 서울시 행정 상담을 응대 및 처리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공공 콜센터 및 서울시 출연기관 중 최초로 ‘제18회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3일(월) 서울 동대문구 재단 청사에서 「2024년 제21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관련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53개 산업 총 356개 기업・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 요원이 실시 한 총 100회의 상담 및 문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는 국내 콜센터의 현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써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다. 평가 결과, 120다산콜재단은 ▴상담태도 ▴맞이인사 ▴업무처리 ▴서비스 수신여건 ▴종료태도 부분 등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는 전문 모니터 요원이 상담 전·중·후 3단계 서비스 품질 영역(상담태도, 맞이인사, 업무처리, 서비스 수신여건, 종료태도)을 평가해 91점 이상 획득한 콜센터를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한다. 이에 대해 120다산콜재단 관계자는 “시민 편의와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바탕으로 ▴전문CS교육 ▴멘토링제 ▴교육강사 제도와 같이 상담 현장에 밀착한 고품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등 시민 만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20다산콜재단에서는 전화・문자・수어・민간포털(네이버, 트위터)・외국어・챗봇상담을 통한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상담에서 나아가 상담 효율 또한 한층 높이기 위해 보이는ARS 서비스, STT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신규 고객 서비스를 골자로 한 ‘다산콜2.0 시즌’ 프로젝트로 스마트상담센터를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다산콜 2.0 시즌’ 프로젝트 추진계획 - 2023년 1단계 : 보이는 ARS와 STT 시스템 도입(완료) - 2024년 2단계 : 상담도우미와 실시간 채팅상담 기능 도입(추진 중) - 2025년 3단계 : 이슈알리미와 민원빅데이터 분석, 콜봇 시스템 도입(예정) 이외에도, ▴상담사 업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EAP・힐링 프로그램 운영 ▴악강성 응대 상담사를 위한 법적조치 및 권익 보호프로그램 운영 ▴성과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상담사의 근무 환경개선을 통한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이번 우수콜센터 선정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시민 만족을 위해 사명을 다해준 120상담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120다산콜재단의 업무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재단 청사에서 한국의 우수콜센터 인증식 개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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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미래를 위한 약속! 멸종위기 우리 동물 지키기”교육 행사 운영서울대공원은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동물원 내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토종동물 보전 이야기를 동물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학습해 볼 수 있는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22.)은 생물 종의 급격한 감소에 대한 우려와 미래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92년에 유엔(UN)이 채택한 생물다양성 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2024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미래를 위한 약속! 멸종위기 우리 동물 지키기> 교육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 행사는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 로고의 의미를 담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23개 실천 방법을 생각해 보고 실천을 약속하는 스티커 붙이기와 링 던지기를 해 볼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했다. 또한 멸종위기종 보전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야생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울대공원 종보전센터의 멸종위기 토종동물 보전 활동 이야기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서울대공원의 노력을 알아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동물해설사와 함께 종보전센터 내 9종의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전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원 관람장에서도 볼 수 없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의 깃털, 인식표 등을 행사 현장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해설 후에 관련 퀴즈의 답을 맞히면 귀여운 저어새와 금개구리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과 저어새 컬러링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서울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의 토종동물 10종에 대한 동물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어 동물원 관람 전 교육 행사에 참여한다면 더욱 유익한 동물원 관람이 될 것이다. 교육 행사 참여는 동물원 관람객 누구나 행사 당일 운영시간 중에 100주년 기념 광장 내 운영 부스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동물원 입장료 별도), 동물해설사와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노트를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 관련 사항은 자연학습팀(02-500-7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당일 강풍이나 우천이 예상되는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6월에 진행되는 종보전센터 견학 프로그램(교육명 : 2024 멸종위기종 보전 교육)을 신청하면 이번 교육 행사에서 알아본 종보전센터의 동물들을 사육사의 설명을 직접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 <2024 멸종위기종 보전 교육> 신청방법 : 서울대공원누리집 →신청·참여→ 교육 프로그램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실천하고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들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대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라져 가는 토종동물을 지키고 보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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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렴도 1등급 다짐… 양대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서약식 개최(좌) 오정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 위원장 (우) 김상한 행정1부시장 서울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와 함께 청렴함을 다짐했다. 이로써 서울시 공무원을 대표하는 양대 노조 모두 서울시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식」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지난 4.24.(수)에 개최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과의 서약식에 이어 5.13.(월)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와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김상한 행정1부시장과 오정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 위원장 등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접 서약서에 서명 후 비위행위가 기재되어 있는 풍선을 함께 터뜨리며 부패 척결을 다짐했다. 서약서는 청렴한 조직을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다짐 ▴이해충돌 방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익 우선 추구 ▴권한 남용,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24.4.24.(수)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 서약서와 동일 김상한 행정1부시장은 “우리나라 행정을 선도하는 서울시가 ‘청렴’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한다”며 “서울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가 힘을 모은다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좌) 오정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 위원장 (우) 김상한 행정1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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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없는 자유<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대"> 김광부 기자 “자유가 진정 자신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유’ 의 삶에 대한 건강한 철학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결국 ‘자유’ 수준에서 부 쌓기를 멈추는 데도 철학이 필요하고, 그 ‘자유’ 를 감당하면서 자 신의 행복으로 연결시키는 데도 철학이 필요하다. 사람들 대부분이 간 절히 원하는 ‘자유’ 이지만 철학 없는 자유는 행복 아닌 불행, 파멸이 되기 쉽다.” 신동기 신태영 공저(共著) 《오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엠31, 4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대"> 김광부 기자 철학 없이 힘과 자유가 주어졌을 때, 오히려 몰락의 길을 가게 됩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기술은 카누에서 갤리선과 증기선을 거쳐 우주왕복선으로 발 전해왔지만,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떨치고 있지만,이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 해서는 생각이 거의 없다(중략).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불만스러워하며 무책임한 신들,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또 있을까?”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인간은 호모 데우스라 일컬어질만큼 신의 기술을 가지게 되었지만, 힘을 가진 자가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모르고, 악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면, 그처럼 무서운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삼손은 가장 많은 힘을 받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그 힘을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정욕대로 사용하여 타락합니다. 자유와 힘을 다룰 수 있는 절제력과 선한 비전이 없다면, 그 힘 때문에 몰락하게 됩니다.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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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2024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참석해 축사구미경 시의원, ‘2024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참석.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일(토), ‘2024년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상호간 친밀감 형성, 자존감·사회성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인솔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구미경 의원은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아동복지현장의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구미경 시의원, ‘2024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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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2024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참석, 축사 및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보내행사사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0일, 왕십리2동 성동우리새마을금고 앞 도로 일대에서 진행된 ‘2024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에 참여했다. ‘2024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는 무학봉 상점가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왕십리무학봉상점가 번영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시장상인회 임원진 등 약 300여명이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초청공연 및 축하공연, 시민참여 가요제, 그리고 경품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 가운데, 왕십리 무학봉 상점가의 특색있는 먹거리 판매와 플리마켓 등이 열렸으며, 추억의 달고나 게임, 룰렛 게임 등 즐거운 놀거리 공간도 마련되었다. 구미경 의원은 참석한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행사를 함께 즐겼으며, 지역 현안 및 민원사항을 청취하며 메모하는 등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경 의원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의 성공을 기원하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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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구민 숙원 사업인 ‘수서동 구립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메인 투시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수서동 593번지 일원에 문화·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겸비한 거점형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지난 8일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 부지는 서울주택공사(SH)가 시행한 서울세곡2공공주택지구 내에 있는 3899㎡(1181평)의 땅으로 교육연구시설(도서관) 용도로 지정됐다. 하지만 부지의 36%나 차지하는 건축한계선으로 인해 토지이용가치가 낮아 계속 개발이 지연됐다. 이에 구는 2019년 11월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2021년 4월 SH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이후 수서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도서관을 짓기 위해 지난 1월 23일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총 54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지난 8일 설계공모심사 결과 폴라리스 건축사사무소㈜와 ㈜에스이오피 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당선작 설계비용이 16억 7천만 원으로 책정될 만큼 강남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규모 있는 공사다. 당선작은 강남의 대표적인 녹색지대인 수서동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수서동은 대모산과 광수산의 녹음이 주거지를 감싼 자연친화적 환경이고,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궁마을, 가마터 유적지, 봉헌사 절터의 고즈넉함이 살아 있는 곳이다. 당선작은 자연의 녹음과 햇살의 아름다움을 살린 ‘숲의 사계’를 기본 콘셉트로 내세웠다. 여기에 ①마을길 도서관 ②풍경의 도서관 ③장면의 도서관의 3가지 콘셉트를 더했다. ▲첫째, 도서관은 마을길을 연결하는 공간이 된다. 기존에 단점으로 지적된 불규칙한 대지의 형상과 건축한계선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변의 숲과 공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야외로 개방된 건물 내부 1층은 외부를 연결되는 마당이 된다. ▲둘째, 자연 풍경을 살리는 외관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다. 나지막한 숲 언덕의 곡선을 살려 건물 외관에 중첩되는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 경관과 부드럽게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셋째, 도서관 내부는 이용자들에게 영감과 창의력을 주는 다양한 장면을 선사하도록 설계했다. 단순히 정보와 지식 습득을 위해 찾는 공간이 아닌, 일상을 벗어난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능적 공간을 구성했다. 수서동 구립도서관(가칭)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의 연면적 6629.32㎡(2008평)다. 도서관은 1층은 모두 외부공간과 연결된다. 로비는 전면 광장으로, 북카페는 도서관길로, 다목적실은 수변마당으로, 스텝라이브러리는 숲산책길로 공간 확장이 이뤄진다. 2층은 녹음과 하늘을 담아내는 곡선형 창문이 돋보인다. 3층은 숲과 도시 쪽으로 곡선의 발코니를 설치해 상부층에서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4층은 햇빛이 내부로 떨어지는 보이드(void, 빈공간), 책과 숲을 동시에 즐기는 열람숲, 이중외피를 통해 정제된 빛이 감싸는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구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중심으로 내년 5월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6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서관이 수서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책을 함께 즐기는 휴식의 장소이자 다시 찾고 싶은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복합문화시설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감도 도서관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