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족을 손님처럼?<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월매집"> 김광부 @ “가족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끔 ‘가족을 손 님처럼’ 바라보는 것입니다. 한 번 떠나면 다시는 못 만날 손님처럼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이민규 저(著) 《표현해야 사랑이다》 (끌리는 책, 14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월매집"> 김광부 @ 이순신 장군도 가족들 앞에서는 갑옷을 벗습니다. 가족들 앞에 서면 무장 해제를 할 수 있고, 그지없이 편안합니다. 그런데 너무 편하다 보니 무례할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가끔 가족을 ‘손님처럼’ 바라 보면 무례함이 사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월매집"> 김광부 @ 그러나 그보다 더 좋은 방 법이 있습니다. 가족을 주님이 만세 전부터 택해주신 경외스러운 존재 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창세 전에 택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월매집"> 김광부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1:4)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월매집"> 김광부 @ 가족 또한 그러합니다. 우연히 한 가족이 된 것이 아닙니다. 창세 전 부터 택하신 경외스러운 존재들이 바로 우리 가족입니다. <경건 메일>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월매집"> 김광부 @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월매집"> 김광부 @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그네"> 김광부 @
-
푸른수목원, 생태탐험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 참여할 단체 모집- 7월 생태탐험 프로그램 참여할 학교 등 단체 모집… 운영 후 참여 대상 확대 - 숲 해설가 통해 식물 해설, 꽃․열매 관찰,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놀이 등 진행 - 푸른수목원 오색정원, 야생화원, 수국원, 어린이정원 등 20개 테마정원 볼거리 - 시 “푸른수목원에서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생태 프로그램 지속 개발” <‘걸어서 수목원속으로’ 프로그램 진행 내용>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해 이후 현장학습이 중단돼 실내 수업밖에 할 수 없었던 어린이들을 위해 푸른수목원이 특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탁 트인 자연에서 마음껏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푸른수목원 생태탐험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 7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2018년 서울시 1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월부터는 서울식물원에 소속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계절에 따른 식물 해설과 휴대용 돋보기를 활용한 꽃, 열매 관찰 등 활동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 학교 등 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5월에는 푸른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항동초등학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달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항동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솔잎씨름놀이, 계수나무에 소원빌기 등 평소 실내에서 할 수 없었던 활동을 특히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학교와 연계하여 아이들 삶 속에 식물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숲 해설가의 인솔 하에 오색정원, 야생화원, 수국원, 장미원, 어린이정원 등 푸른수목원의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둘러보며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자연 생태와 동․식물을 학습할 수 있다. 실화백, 히어리, 박쥐나무, 할미꽃, 불두화, 댕강나무, 둥굴레 등 식물과 항동저수지에 서식하는 흰뺨검둥오리, 물닭 등 조류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계류 주변에서 힘찬 개구리의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참여자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회당 20명 내외, 2개 팀(팀별 10명 이하)으로 나눠 시간대별 참여 인원과 운영시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전 발열 확인을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 안내 및 타인과 접촉 자제 등 거리두기 지침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푸른수목원에 원하는 프로그램 조사'에서 높게 나타난 ▴숲 해설 및 생태탐방 ▴자연체험 놀이활동 ▴미니정원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을 향후 교육 프로그램 기획 시 참고 및 반영할 계획이다. ‘걸어서 수목원속으로’는 오는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8월부터는 항동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수목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참가자 반응 등을 고려해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참가 대상을 일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푸른수목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 또는 푸른수목원 인스타그램(@pureun_arb)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운영과(☎02-2686-6255)로 연락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푸른수목원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시도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 숲 해설 등의 활동으로 자체적인 프렌즈그룹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학습에 제약이 있었던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푸른수목원이 시민과 자연이 지혜롭게 어우러지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평양 도시교류 활성화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 열어야”- 지난 14일(금), 서울시립대·서울학연구소 주최 「2021 서울-평양 도시연구포럼」개최, 황인구 서울시의원 축사 진행 - 황인구 의원, “평화 위한 여정 끈기 있게 접근해야…일시적인 남북관계 경색 국면 돌파 위해 서울학과 평양학의 교류협력 활성화 필요” 황인구 서울시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과 서울학연구소(소장 양승우)가 주최한 ‘2021 서울-평양 도시연구포럼’에 참석하여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 모색을 촉구했다. 지난 14일(금)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15시 20분부터 3시간 여 동안 진행된 포럼은 ‘변화하는 도시 평양과 평양 도시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북한, 통일문제 전문가가 참여하여 서울학과 평양학이라는 지역학의 발전 및 성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2021 서울-평양 도시연구포럼」단체 사진 축사를 통해 황인구 의원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지역학 연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학연구소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 지역 차원의 교류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이 전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침체 국면으로 들어선 상황에서 ‘평화를 위한 여정을 지속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반세기가 넘는 분단만큼 깊어진 서로의 상처와 차이를 보듬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끈기 있게 남북관계 개선에 노력해야 하고, 그러한 측면에서 오는 21일 개최예정인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 서울-평양 도시연구포럼>에서 황인구 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이어 “이와 별개로 지금과 같이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외 정치적 이해관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상의 문제를 통해 상호이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지역성에 기반을 둔 서울학과 평양학 간의 교류와 같은 지역 차원의 교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황인구 의원은 “본 의원이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며 확인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립대학교를 비롯한 서울시의 남북교류협력 정책이 2032 서울-공동올림픽 공동개최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스터>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동 제4선거구)
-
서울시의회 의장단,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방문- 5월 17일, 예방접종센터 시설점검 및 접종과정 살핀 후, 의료진 등 관계자 격려 - 김인호 의장, “백신접종센터는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첫 관문, 적극적인 백신 예방접종 참여 당부”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17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마포구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고 백신 접종상황과 접종 진행현장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지역 시의원인 김기덕 부의장과 김정태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안내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의장단은 접종이 진행중인 예진실과 접종실, 백신보관소 및 이상반응 관찰 공간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접종 동선과 절차 등을 두루 살폈다. <현장방문 모습> 특히, 방문단은 접종센터 운영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전달받은 후, 백신물량이나 접종 후 사후관리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접종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의 접종과정을 체크하고 접종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김인호 의장은 백신접종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인력에 감사를 표하며 “백신접종센터는 우리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 관문이며, 잃었던 희망을 다시 안게 되는 특별한 곳”이라고 말하며, “현장 관계자들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방문 모습> 시의회 의장단은 센터내 마련된 현장구청장실에서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보완하고 지원할 사항들에 대해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하였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 인생이모작 이야기 <50+스토리북> 발간- 50+세대 15인의 인생이모작 준비 및 성장 기록 <50+스토리북> 발간 - 생생한 실사례를 통한 퇴직 전·후 인생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 -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전자책으로 누구나 열람가능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센터장 : 이형정)가 50+세대 15인의 퇴직 이후 삶의 준비과정 및 성장을 담은 <50+스토리북>을 발간한다. 50플러스센터는 급증하는 장년층의 인생재설계, 인생이모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를 근거로 2014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9개소의 50플러스센터가 운영 중으로, 시립(도심권/종로구 수표로26길 28, 돈의동) 1개소, 구립 8개소이다. <관련 사진> 이번에 발간하는 <50+스토리북>은 2020년 50플러스센터를 이용한 8,687명의 이용자 중 ‘좋아하는 일을 일(Job)’로 만든 사례를 발굴하여 기록한 책으로, 2016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이야기다. 전직 라디오 작가에서 소통연구소 대표로, 무역업에서 유튜버로, 기자에서 문화해설사로, 공무원에서 하천생태보전활동가로, 대기업 임원에서 외국어봉사 활동가로, 50플러스센터에서 50세 이후 하고 싶은 일을 일로 만든 50+세대 이야기가 <50+스토리북>에 담겼다. “2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센터는 제게는 디딤돌이자 도약대였습니다.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임의단체를 거쳐 협동조합까지 발전하였고, (중략) 성장과 확장을 할 수 있게 해준 곳입니다. 언제든 문을 두드리시기를 추천하고 싶어요.”(‘두 발로 이땅을 이야기하다’ 문화해설사 도경재) “확실한 것은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입니다.”(‘이제는 인정보다 보람’ 사회공헌가 신규범) “저는 비교적 퇴임 전에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준비한 것에 대해서 실제 적용은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 시뮬레이션 과정이 필요했고 무엇보다 전문가의 단계로 가기 전 통로가 필요했습니다. 바로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그 일을 해주었습니다.”( ‘경험은 내 자원’ 퇴직설계강사 이동준) <관련 사진> 올해 발간되는 네 번째 <50+스토리북>을 비롯한 이야기 시리즈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열람 및 다운로드 방법 -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 → ‘50+스토리북’ 검색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50+세대가 원하는 바를 지역사회에서 이룰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도심권 50플러스센터를 설립했다”며 “<50+스토리북>이 50세 이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준비하는 시민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내 등에 업히시오<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월천꾼(越川軍)은 섭수꾼(涉水軍)이라고도 한다. 길손을 등에 업거나 목말을 태우고 시내를 건네준 뒤 품삯을 받았다. 가마나 무거운 짐도 옮겼다.” 강문종 외 3인 공저(共著) 《조선잡사》(민음사, 70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조선잡사》를 보면, 조선의 소소하고 작은 직업들이 나옵니다. 냇가에서 사람을 업어다 건네준 월천꾼, 기근 질병으로 길에서 죽은 시 신을 묻어 준 매골승, 군대를 대신 가 주는 대립군 등 ‘극한 직업’들 외에 시장, 뒷골목, 술집, 때로는 국경에서 바닷속까지 오가며 치열하게 먹고 살았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중에서 월천꾼은 중국, 일본에서도 널리 활용된 서민들의 발이었습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월천꾼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여름철 시냇물이 불어난 때나 얼 음이 단단하게 얼기 전과 녹기 시작하는 대목에 주로 일했다. 거센 물 살과 차가운 물을 이겨 내야 했던 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다. 늦은 밤 강가에서 월천꾼을 찾는 사람이 많았으니 사람이 많이 건너는 냇가 길 목에서 고객을 기다렸을 것이다....” (70쪽)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사람들을 등에 업고 불어난 냇물을 건너는 월천꾼은 그저 허드렛 잡일 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하던 기둥이었습니다. 산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산비탈들이지 산꼭대기가 아닙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하고” (마25:21) <경건 메일>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
서울장학재단-서울신용보증재단, 저소득 소상공인 자녀 100명에 장학금 지원- 매출 감소, 폐업 등으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자녀 100명에 장학금 지원 - 서울시 거주 저소득 소상공인 가정의 중‧고‧대학생 자녀 가구당 1명 신청 가능 - <소상공인 디딤돌 장학금> 현재까지 250명에 총 2억 5천만 원 지원 - 6.18.(금)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에 우편 및 방문 접수 <2021년 소상공인 디딤돌 장학금> 공고문 서울장학재단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매출 감소, 폐업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디딤돌 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5. 17.(월)~6. 18.(금)까지다. 신청 대상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용 고객이면서 서울에 거주 중인 저소득 소상공인 가정의 중·고·대학생 자녀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 가족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7월 말 발표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딤돌 장학금>은 2019년부터 부모의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녀들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250명에게 총 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대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지친 소상공인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접수 관련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로, 장학금 관련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사업운영부(070-8667-3559)로 하면 된다.
-
양민규 의원,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필요”- 서울교육정책연구소 교육연구사 업무에 대한 논의 필요 - 유아교육진흥원의 연구업무, 서울교육정책연구소로 이관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4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5월 12일(수),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부설 교육정책연구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연구소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교육정책연구소는 2015년도에 개소하였으며 현재 교육전문직으로 교육연구관 및 교육연구사 5명, 연구직으로 임기제공무원 및 전문위원 9명, 일반직으로 주무관 및 행정실무사 2명이 배치되어 있다. 양의원은 “현재 연구소 교육연구사들의 주된 업무가 연구가 아니라 행정 업무에 치중되어 있다”며 “서울교육정책연구소가 연구소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육연구사들의 역할 제고 및 업무 개편 등 조직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양의원은 “현재 유아교육 연구를 담당하는 유아교육진흥원이 연구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며 “유‧초‧중등 교육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유아교육진흥원의 연구 업무를 교육정책연구소로 이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교육정책연구소는 지역마다 교육정책연구소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다며 교육연구사들의 역할 및 업무 제고, 유아교육 연구기능 확대 등은 본청 및 관련 기관들과 논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양의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소의 역할 및 운영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울교육 규모와 위상에 맞는 연구소 운영과 이를 위한 조직 개편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성중기 의원,“정부 백신정책 실패에 서울시 자체수급으로 코로나 확산 차단 트리거 역할 촉구”- 정부 백신정책 실패에 따른 백신수급 불안정 상황에서 서울시가 백신 자체수급을 통한 코로나 확산 차단에 선 제대응토록 촉구 - 서울시, 최근 코로나 확산의 중심에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중대본과 긴밀히 협력하여 백신확보에 총력 필요 성중기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구 제1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최근 정부 백신정책 실패에 따른 수급 불안정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가 책임감을 가지고 기 확보된 백신의 차질 없는 접종과 함께 백신 자체수급을 통한 코로나 확산 차단에 빠른 선제대응을 촉구하였다. 서울시는 작년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부터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10대 수칙’, ‘대중교통 운행감축’,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1천만 시민 멈춤기간 선포’ 등 ‘서울형 정밀방역’을 선제적으로 추진했으며 또한, 서울시의회도 올해 초 효율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TF(가칭)’ 설치를 제안한 바 있으며 이에 정부는 신속한 접종을 위해 질병관리청 중심에서 지자체별 접종체계로 변경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4월 8일부터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평일 기준으로 20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5.13일자 기준 전국 확진환자 692명 중 서울시가 31.1%(22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도가 28.0%(222명)로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자료 : 질병관리청 5.13일 0시 기준, 총 확진자 129,633명 < 서울시 일별 확진자 추이 > < 전국 확진환자 지역별 비율 > 성중기 의원은 “코로나 감염 확산세를 꺾고 집단면역을 통한 완전방역체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백신수급이 가장 중요한데 현재 정부의 백신수급 정책은 실패한 상태이며 정부가 미국에 백신 스와핑을 제안한 것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국에서 서울시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율이 가장 높은 만큼 서울시는 책임감을 가지고 백신수급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중기 의원은 “지금은 백신확보를 위해서 여야, 지자체, 사회 각계각층 구분 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비상 상황임을 정부도 인정하고 서울시의 백신 자체수급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조속히 중대본과 협의하여 우리나라가 올해 내에 집단면역 체계구축을 완료할 수 있도록 백신 자체수급방안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 하였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은 서울시와 같은 생활권임과 동시에 같은 코로나 방역권역이므로 경기도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수도권의 집단면역 체계가 동시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꽃은 안 보고 잡초만 보는 사람<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꽃은 보지 않고 없는 꽃만 찾는 사람(중략). 왼쪽에 있는 잡초를 보 느라 오른쪽에 피어 있는 꽃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김달국 저(著) 《유쾌한 인간관계》 (새로운 제안, 8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오작교"> 김광부 @ 내게 주신 것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사는 인생이 있고, 내게 없는 것만 바라보며 불평하는 인생이 있습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삼신섬"> 김광부 @ 에덴동산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만은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항상 마음에 두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선악과를 금지하신 하나님을 몹쓸 존재로 말하며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합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삼신섬"> 김광부 @ 마귀는 모든 것이 풍부한 에덴 동산에서 한 가지 금한 것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부족한 아흔 아홉 가지보다 내게 있는 한 가지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아흔 아홉 가지가 풍족해도 결핍한 한 가지 때문에 늘 불평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주신 꽃은 못 보고 잡초만 보고 사는 인생이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 님의 뜻이니라.” (설전5:18) (경건 메일)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