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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기 서울시의원, 장마철 앞두고 침수예방 현장점검 나서- 성중기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공사 현장 방문 - “올 7월 임시통수 시작, 강남역 일대의 상습 침수 해소 전망”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24일 오후, 장마철을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은 낮은 지대로 인해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강남역 일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규모 지하 통수터널 건설 사업이다. 해당 유역 분리터널이 완공되면 빗물이 반포천으로 직접 배수되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성중기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 통수터널 공사가 아직 완료된 것은 아니나 내달 반포천과 터널 간 연결이 끝나면,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임시 통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성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피고 침수 방지 대책을 점검하였다. 성중기 의원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긴 장마가 예고되었는데, 7월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에 임시통수가 시작되면 올해부터는 상습적으로 빗물에 잠기던 강남역 침수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성중기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구 제1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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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쓸모 없다는 착각<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고성 금강산 화암사, "절의 상징 수바위"> 김광부 @ “별로 쓸모가 없어 보이는 하찮은 것이라도 어딘가에는 요긴하게 쓸 모가 있다는 ‘무용지용(無用之用)’이라는 말의 뜻을 음미해 본다. 울창한 숲 속에 이끼가 없거나 무성한 잡초가 없다면 큰 나무들이 어 떻게 자랄 수 있을까.” 홍석기 저(著) 《무용지용이 답이다》 (좋은책 만들기, 23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고성 금강산 화암사, "절의 상징 수바위"> 김광부 @ 장자(莊子)가 말한 ‘무용지용’(無用之用)은 ‘쓸모없는 것의 쓸모 있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쓸모 있다는 것의 상대적 가치’을 말하 고자 하는 것입니다. 획일적인 잣대로 쓸모 있다 없다고 말하는 것은 편견이자 폭력입니다. 쓸모 있는 것도 다른 기준으로 보면 쓸모가 없게 되고, 쓸모없는 것도 어떤 상황에서는 매우 유용합니다.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고성 금강산 화암사, "절의 상징 수바위"> 김광부 @ ‘하로동선夏爐冬扇’이란 말이 있습니다. ‘여름 화로와 겨울 부채’ 라는 의미로 아무 쓸모없는 존재를 비유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여름 화 로나 겨울 부채는 그 계절에는 쓸모없지만 제 철을 만나면 크게 쓰임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록 무더운 여름이라 할지라도 화로는 비에 젖은 옷을 말릴 수 있고,겨울 부채라 해도 화로 불씨를 되살리는 데 쓰일 수 있습니다.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고성 금강산 화암사, "절의 상징 수바위"> 김광부 @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고 하지 않습니까. 잘생긴 나무는 나무꾼의 눈에 일찍 띄어 잘리고 맙니다. 그러나 못생긴 나무는 못생긴 덕분에 산을 지키고 굵은 나무가 됩니다.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고성 금강산 화암사, "절의 상징 수바위"> 김광부 @ 가장 큰 착각 중의 하나는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착각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고성 금강산 화암사, "범종루인 풍악 제1루 "> 김광부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 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3:17)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고성 금강산 화암사, "미륵대불"> 김광부 @ “너로 말미암아,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하나님!” 내 존재만으로도 기뻐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일어설 수 있습니다. (경건 메일)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고성 금강산 화암사, "일주문">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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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청년전략 간담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는 지난 17일(월)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청년전략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동민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한기영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장 및 청년위원회 위원장단이 함께하였으며 장경환 과장(윈지코리아컨설팅), 고광용 연구위원(희망제작소)의 발제와 참석 위원 간 청년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경환 과장은 “보궐선거 패배가 문재인 정권 레임덕의 신호탄이라고 보긴 아직 이르다”며 “민주당이 어떻게 혁신하고 쇄신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 시대의 청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기회의 사다리’이고, ‘노력하는 자에게 적절한 기회를 주는 공정한 관리자’가 청년층이 바라는 리더상이라는 점을 매사에 명심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현장 사진> 고광용 연구위원은 2030세대의 분노를 사회경제적 계급적 분노로 진단하며, 일자리·주거·부채·일가정 양립 등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는 근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는 1·2차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고, 청년 초저리 무이자 전세/주택구입대출 확대 등을 통한 주거 안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기동민 위원장은 “청년세대의 시대적 속성에서 나오는 특성이 있을 텐데, 기성세대는 과거 본인의 청년시절에만 익숙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면이 있다”며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새기려고 한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시대특성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청년 여러분들에게 결정 권한을 주고, 그걸 받아들여 서울시당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기영 청년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청년들의 민심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여 청년위원회가, 청년정치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2022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년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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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극복“농촌사랑 일손나눔”캠페인- 코로나19 국내외 확산과 본격적 영농철 농가 일손부족 심화 - 서울시·도시농업전문가회 등 40여명 민관 합동 「농가 일손 돕기」나서 - 5월 21일(금) 노원구·중랑구 지역 농가, 배 열매 솎아주기 작업 지원 서울시는 코로나19 국내외 확산과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으로 농작업 인력 수급이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21일(금) 노원구와 중랑구 먹골배 재배 농가에서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 서울시농업지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코로나19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배 열매솎아주기’ 작업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소독, 작업자간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추진된다. <배 열매 솎아주기 작업 지원, 단체 사진>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지속 속에서도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서울시 먹골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과수 농업인들에게 닥친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작은 위로와 격려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민간단체인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회장 한재춘)․농업지도자서울시연합회(회장 장태호)의 회원들과,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중계동, 신내동 배 과수원 농가로 나뉘어 진행하였다. 배나무는 5월을 넘겨 열매 솎아주기를 진행하면 배의 품질이 저하되고 생산량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농장주 박성창씨는 ‘배 열매 솎아주기’를 적기에 지원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품질 좋은 먹골배(서울브랜드명 수라배)를 끝까지 잘 키워 가을 수확기에 서울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여러분들의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배 열매 솎아주기 작업 지원 모습>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앞으로 1365 자원봉사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상시 농가일손돕기가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서울농가일손돕기는 지속적으로 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 시스템’을 통해 참여 신청 후, 화훼·채소·과수농가 등 거주 지역 인근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할 수 있다. 농가일손돕기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화 02-6959-9368~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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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지옥에서 곧장 나온다<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김광부 @ “덜 나쁜 다른 악들은 사탄이 우리의 동물적 본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교만은 동물적 본성을 통해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옥에서 곧장 나옵니다. 교만은 순전히 영적인 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악들에 비해 훨씬 더 교묘하고 치명적입니다.” C.S. 루이스 저(著) 장경철 이종태 공역(共譯) 《순전한 기독교》 (홍성사, 197-19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김광부 @ ‘죽음에 이르는 일곱 가지 죄’(The Seven Deadly Sins) 라는 목록이 있습니다. 우리가 범하는 모든 죄악을 대표하는 목록을 의미합니다. 원래 이 리스트는 경건한 삶을 살았던 사막 수도사들에 의해 처음 만들 어졌습니다. 이 죄들이 수도생활을 하는데 가장 큰 유혹이었기 때문입니다. <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김광부 @ 그 후 교황 그레고리 대제 (Gregory the Great)는 이 목록들이 전문 수도사들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해당한다고 판단해 교회로 들여 왔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수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릅니다. 이 일곱 가지 중요한 죄악의 첫 번째가 ‘교만’입니다. 교만은 일곱 대죄의 뿌리가 되는 근본적인 죄라고 여겨왔습니다. <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김광부 @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죄가 바로 교만 죄입니다. 천사장이 마귀가 될 때 범한 죄가 바로 교만입니다. 또한 마귀가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도 교만을 심어주면서 유혹했습니다. 그리하여 C.S. 루이스는 교만을 가리켜 지옥에서 곧장 나오는 치명적인 죄악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18:12) <경건 메일> <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김광부 @ <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김광부 @ <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김광부 @ <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김광부 @ <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청호저수지"> 김광부 @ <최명희 작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 "청호저수지">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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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댕댕이 평생 건강관리는?…‘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온라인 명사특강- 23일 설채현 수의사,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법’ 강의 서울시 유튜브 생방송 - 생방송 참여 시민과 질의응답 맞춤형 강의, 선착순 100명 이벤트도 진행 - 시민 요구많은 반려동물시민학교 명사특강 7월, 9월 2회 더 추진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튼튼하게 키울 ‘건강관리법’이 궁금했다면,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온라인 명사특강을 들어보자. 서울시는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관심있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특강을 23일(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https://youtu.be/niCqo9z9a_c)를 통해 생중계한다.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방송 활동으로 시민에게 친근한 설채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의 출생에서 사망까지 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펫티켓 등에 대해 강의하고 생방송 참여 시민과 질의 응답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참고 사진> 설채현 수의사는 동물행동전문가(동물훈련사)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모바일 또는 PC 화면을 캡처 후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홈페이지(http://www.seoulschool.co.kr/)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특강 참고 사진>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는 이같은 명사특강을 7월, 9월에 2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문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http://www.seoulschool.co.kr/)는 지난 4월부터 기초적인 반려동물 돌봄부터 입양가정 교육, 사회화·예절 교육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 비대면 반려동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반려동물 시만학교 교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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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동상계에 4차산업기술 체험‧교육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착공- 20일(목) 창동역 인근 건립부지서 오세훈 시장 등 참석 착공식…'23년 준공 목표 - 모든 세대가 로봇, AI, 가상‧증강현실 등 4차산업 최신 과학기술 체험 전문 과학관 - 동북권 특성 살려 일대 대학‧연구소‧기업과 협업…창의적‧융합적 인재 양성 - 타원형 독특한 건축물 실현 위한 스마트건설도 주목…3D스캐닝, OSC 방식 등 도입 서울시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에 4차산업 기술 교육‧체험 거점인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오는 '23년 개관한다. 마치 우주선이 착륙한 것 같은 커다란 타원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서울시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인 동북권 일대를 창업‧일자리와 주거, 문화,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곳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동북권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역할을 할 전문 과학관이자 핵심 문화시설로서 동북권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의 이미지를 견인한다. 인근에 위치한 대학‧연구소‧기업 연구자와 일반 시민을 잇는 과학문화 네트워크로서 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0일(목) 14시30분 창동역 인근 건립부지(도봉구 창동 1-25)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모든 과정엔 로봇이 참여하며, 서울시 유튜브(https://youtu.be/KfNVpdKahpU)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 6개 로봇 기업이 개발한 로봇들이 행사장 방역부터 입장 안내, 사회진행, 시삽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더한다. <조감도> 착공식에 참여하는 6개 로봇 기업은 ▴유버㈜ 스마트 방역로봇 ▴㈜고영로보틱스 댄스로봇 ▴㈜토룩 반려로봇 ▴㈜로보쓰리 안내로봇 ▴㈜엑사로보틱스 자율주행 안내로봇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이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AIM: Seoul Robot & AI Museum)은 창동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연면적 7,405㎡ 규모(지하2층~지상4층)로 조성된다. 총 4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부에는 다양한 규모의 기획‧특별전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1개 층 전체를 할애해 기획전시실을 조성했다. 상설전시실과 VR‧AR룸, 교육‧실습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조감도> 전시와 교육을 통해 모든 세대가 4차산업을 체험할 수 있다. 기업과도 긴밀히 협력해 로봇, AI,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 같은 분야의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신 연구동향을 관람객 눈높이에서 쉽게 재해석해 기초적인 공학원리부터 로봇연구의 미래 방향성까지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특히, 2030 MZ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낼 차별화된 기획전시를 통해 전시 트렌드를 주도한다. 과학관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창구이자 다양한 교류가 일어나는 플레이그라운드가 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등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로봇 신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조감도> 단순히 보여주는 전시에서 벗어나 로봇‧인공지능(AI) 연구자와 함께 연구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이 밀집하고 기술 연구원이 다수 입지한 동북권만의 특성을 살려 인근 대학‧연구소‧기업과 협력체계도 구축,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전시-교육-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잇는 과학문화 거점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서울 동북권은 15개 대학(서울시의 27%)이 위치해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홍릉 일대 10여 개 기술연구소 등 기술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시삽로봇> 아울러, ‘창동아우르네’('20년 준공), ‘서울사진미술관’('23년 준공),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23년 준공) 같이 인근에 조성 중인 창업‧문화시설과 연계해 기획전시, 축제, 포럼 등을 공동개최할 계획이다. 창동상계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과 스마트 건설을 통한 건립과정도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19년 최종 선정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의 설계자는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건축사사무소의 수석건축가 출신으로, 곡선의 비정형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3D스캐닝 등 디지털 제조기술을 접목하고, OSC(Off-Site Construction) 방식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초청장 및 리플렛> 설계자 멜리케 알티니시크(Melike Altinisik)는 건축적 조형미가 돋보이는 외형뿐 만 아니라 내부에 기둥이 없는 특징적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시공에 적용하도록 계획했다. 곡면 형상의 패널, 2차 구조체 등 비정형 건축물의 부재를 정확하게 제작하기 위해서 시공 과정에서 3D스캐닝과 CNC가공 방식을 이용한다. OSC(Off-Site Construction)는 스마트 건설기술 중 하나로, 현장시공이 아니라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자재나 유닛을 사전에 생산해 현장에서 설치하는 시공방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앞에 놓인 미래는 전혀 달라질 수 있다. 서울시는 이곳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생활에서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서울 동북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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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생태학자’ 김경 서울시의원, “미래를 위한 힘, 지식재산리터러시 교육에 달렸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8일(화)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한 <서울 시민 대상 지식재산 인식제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방안> 1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정도, 국내외 온라인 IP 교육 콘텐츠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사례 연구와 더불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방안 내용들을 논의했으며, 김경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와 특허청 공무원, 한국발명진흥회 소속 공공분야 전문가와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KAIST 최고경영자과정, 지식재산과 혁신생태계 연구소 등 민간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자리에 함께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프로토 타입 제작 콘텐츠에 대한 장‧단점과 개선 필요사항들을 점검하였으며, 향후 시민 인식제고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방안의 방향성과 과제, 확산방안 등을 모색했다. <현장 사진>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특허청,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등 중앙 정부의 협조를 통한 지식재산 포럼 개최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일반 대중에 다소 생소한 지식재산 분야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 의원은 “시민 모두가 미래사회 예측을 통해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나갈 지식재산의 주역인 만큼 지식재산의 정의와 같은 지식 전달 자료에 치중하기보다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위주의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소비자의 니즈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회의가 서울시 지식재산 생태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스스로를 IP생태학자로 정의한 첫 서울 시민이자 지식재산 교육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한 의원으로서 서울시 지식재산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예산 확보와 지식재산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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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없었으면 황희 정승도 없었다<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정승 황희는 몇 차례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1427년 사위 서달이 아전을 구타하여 죽은 사건이 일어나자 황희는 동료 정승 맹사성에게 사건의 무마를 부탁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전모가 밝혀져 황희는 파직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1430년에는 사헌부에 구금된 태 석균의 일에 개입했다가 사헌부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는 등 황희에게는 몇 차례 정치적 위기가 있었다.” 신병주 저(著) 《참모로 산다는 것》 (매일경제신문사, 38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조선 최고의 명재상으로 인식되고 있는 황희는 고려 후기에 태어나 태 조, 태종, 세종 시대까지 관료로 활약한 인물입니다. 90세까지 살면서 24년간 정승의 자리에 있었고, 이 중 19년간은 영의정의 자리에 있었 습니다. 87세에도 영의정을 지낸 것 역시 최고의 기록입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수많은 인물이 영의정을 거쳐 갔지만 황희는 영의정의 대명사로 또한 청백리의 상징으로‘영원한 영의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황희는 사실 청렴한 재상이 아니었습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비석군"> 김광부 @ 조선왕조실록 보면 사간원 사헌부의 단골 탄핵 대 상이 황희였습니다. 탄핵의 내용은 뇌물 수수와 관직 알선입니다. “황희는 청백리 정승으로 이름이 높지만 한때는 매관매직과 뇌물 수수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는 등(중략) 오점을 남겼던 것이다.”(38쪽)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1427년 황희의 사위 서달이 아전을 구타하여 죽이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때 황희는 동료 정승 맹사성에게 사건의 무마를 부탁하고, 이 사건의 전모가 밝혀져 파직 당합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세종 12년 1430년에는 제주관리 태석균이 관리의 잘못으로 말 1천마리를 죽이자, 황희에게 뇌물을 주고 비호를 부탁하였습니다. 황희는 이를 용인했다가 파직당하고 맙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세종의 용서와 덮어줌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황희 정승은 없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용서하심이 없었다면 우리 모 두도 소돔과 고모라같이 멸망했을 것입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딤전1:16) <경건 메일>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팽나무">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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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 총인농도 92% 감소…4개 물재생센터 총인처리시설 순차적 가동- 서남물재생센터 4개 센터 중 첫 번째로 총인처리시설 시범운행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 가동 시작 - 순차적으로 중랑센터, 탄천센터, 난지센터 완공예정… 하루 처리능력 총 204만톤 규모 - 하수유입량의 50% ‘총인처리시설’ 설치완료 … 향후 100% 처리위해 2단계 사업 추진 예정 동작구, 영등포구, 관악구 등 한강의 서쪽 하수를 관리하는 서남물재생센터 ’총인(T-P)처리시설‘이 시범운행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4개의 물재생센터 중 첫 가동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남물재생센터 ’총인(T-P)처리시설‘이 신설·운영됨에 따라, 수질오염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던 총인을 획기적으로 제거, 법적 수질기준 대비 약 92%정도 낮게 방류하게 되어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질관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총인은 물속에 포함된 인의 농도를 의미한다. 인 성분이 과다 포함된 물이 하천이나 호수로 유입되면 녹조 현상 발생, 물고기 폐사, 수질오염 등의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총인처리시설은 하수 중에 포함된 총인을 응집시켜 제거하는 시설로 1차침전지 → 생물반응조 → 2차침전지 등 3단계로 처리되는 기존공정을 거쳐서 나온 하수를 약품투입 → 혼화․응집 → 침전․여과․가압부상의 공정을 추가해서 처리하는 시설이다. <서남물재생센터 총인처리시설 전경> 시는 1월부터 4월까지 시운전한 결과 총인 농도가 0.024~0.052mg/L로, 법정기준(0.5mg/L)보다 92.4%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하천수의 생활환경 기준으로 보면 좋은 등급(0.038(mg/L) 에 해당하는 맑은 수질이다. 서남물재생센터 총인처리시설 시운전 결과 방류수 총인농도는 0.024~ 0.052mg/L로 총인 방류수 수질기준 0.5mg/L 보다 훨씬 깨끗한 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남물재생센터 총인처리시설 시운전 결과 > (단위 : mg/L) 구 분 BO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SS (부유물질) T-P (총인) 법적기준 10 10 0.5 시운전 결과 1.1 ~ 4.8 [ 평균 2.9 ] 2.6 ~ 4.9 [ 평균 3.7 ] 0.024 ~ 0.052 [ 평균 0.038 ] 평균 0.038mg/L의 총인농도는 「환경정책기본법」에서 분류한 하천수의 생활환경 기준으로 보면 ‘좋음(Ⅰb)등급’에 해당하는 수질로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 생태계로 여과․침전․살균 등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음’으로 정의하고 있는 깨끗한 물이다. <기존 방류수> <총인처리시설 방류수> 서울시는 그동안 ‘총인처리시설’의 부재로 생물반응조 내 응집제 투입을 통해 총인을 제거하였다. 법정 수질기준(총인 0.5mg/L 이하) 이내로는 정화 할 수 있었지만, 총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수질개선을 강화하기 위해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시는 서남물재생센터 총인처리시설 먼저 가동을 시작한 만큼 나머지 3개(중랑·탄천·난지)의 물재생센터에 ‘총인(T-P)처리시설’을 설치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중랑은 ’21.5월, 탄천은 ‘21.8월, 난지는 ’23.6월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물재생센터에서 방류하는 처리수를 더욱 맑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총인처리시설’ 설치를 지난 2015년부터 서남․중랑․탄천․난지 4개 물재생센터에 추진해 오고 있다. 4개(중랑·서남·탄천·난지)의 물재생센터에 ‘총인(T-P)처리시설’이 설치가 완료되면 하루 204만톤 규모의 하수가 깨끗하게 정화되어 방류되어 한강수질이 대폭 개선된다. 총 투입비는 2,349억원이다. 각 물재생센터별 설치규모는 ▴서남 73.7만톤 ▴중랑 41.2만톤 ▴탄천 45만톤 ▴난지 43.9만톤이다. <서남물재생센터 총인처리시설 조감도> 그동안 서울시 하수처리 수준은 3차에 걸쳐 발달해왔다. 1차는 1976년 청계천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당시 고형물 등 침전물을 제거하는 수준에서 시작해 ‘80~90년대 하수처리장을 확대하면서 미생물을 이용한 유기물을 제거하는 2차 처리시설을 갖췄고 2000년대 고도처리를 할 수 있는 시설로 꾸준히 시설을 개선해왔다. 이번에 설치하는 ‘총인처리시설’은 3차다. ‘70~’80년대 중랑하수처리장(구 청계천하수종말처리장) 1개소에서 난지, 탄천, 서남하수처리장을 추가적으로 건설해 현재와 같은 4개 하수처리시설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3차 총인처리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한강 수질개선, 생태계 보전은 물론 물재생센터 방류수의 안정적 처리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선, 총인처리시설을 거치면 총인의 농도가 낮아져 녹조현상, 하천의 부영양화가 완화되는 것은 물론 유기물질(BOD), 부유물질(SS)도 한층 더 낮아져 한강수질과 생태계도 보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평상시는 물론 하수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에 4개 물재생센터 총인처리시설 설치가 모두 완료되면 서울시 하수발생량의 50%가 3차 처리를 하게 되는 1단계 사업이 완료 된다”며 “총인처리시설이 수질 개선효과가 큰 만큼 향후 100%를 처리할 수 있는 2단계 사업을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