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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토요일 오후 올림픽공원서 즐기는 무료 사계콘서트‘여름’- 한성백제박물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 사계 콘서트 ‘여름’ 마련 - 6~7월 ‘매디슨 앙상블’ 등 4개의 재능기부 문화예술단체 4회 공연 - 6월 12일(토) 한성백제홀에서 첫 공연, 선착순 70석 무료입장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권순기)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만 개최하였다가,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여 봄부터 재개하였다. 이번에는 녹음이 우거진 여름의 향기를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단, 정부와 서울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30% 미만인 70석만 선착순 무료 개방한다. <한성백제박물관 전경> 사계콘서트 ‘여름’은 6월 12일(토)부터 7월 24일(토)까지 매디슨 앙상블,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뉴바로크 앙상블 등 4개 단체가 1회씩 공연한다. 매디슨 앙상블은 를 주제로, 비 개인 하늘의 오색찬란한 무지개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피아노 앙상블 음악을 연주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오페라 “마술피리,” 슈베르트의 “송어”뿐만 아니라 엔리오 모리코네, 피아졸라의 음악 등을 4핸즈, 6핸즈, 8핸즈 등의 다채로운 피아노 앙상블로 선보인다. 소프라노 정혜경이 특별출연하여 서정주의 詩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 등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2021 사계콘서트 봄 운영 사진>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은 6월 26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공연을 준비하였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벌어지는 삼각관계 로맨스의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주요 아리아 및 곡으로는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간주곡,” “어머니, 포도주가 맛있군요” 등이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7월 10일 을 주제로 한여름 저녁 피아노와 현악 앙상블의 조화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Summertime,” “I got Rhythm”과 클로드 볼링의 “Tango,” 브람스의 피아노 콰르텟 등을 현악 앙상블로 만나볼 수 있다. 뉴바로크 앙상블의 <바로크의 Love Letter>는 음악의 근원이 되는 바로크 작품을 ‘Letter’로 표현한 것이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가단조”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섬세한 낭만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으며, 헨델의 “파사칼리아”를 통해 짙은 바로크의 울림을 느껴본다. 피아졸라, 브루흐에 이어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의 흥겹고 화려한 피아노 포핸즈의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연번 일 시 공연단체 주 제 1 6월 12일(토) 17:00~18:30 매디슨 앙상블 Over the Rainbow 2 6월 26일(토) 17:00~18:30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3 7월 10일(토) 17:00~18:30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Summertime 4 7월 24일(토) 17:00~18:30 뉴바로크 앙상블 바로크의 Love Letter 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선착순 70명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http://baekjemuseum.seoul.go.kr)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7)로 문의하면 된다. <2021 사계콘서트 여름 포스터> <2021 사계콘서트 여름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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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유토피아<3만여평의 정원에 수천개 장독대가 장관인 전북 익산 "고스락 농장"> 김광부 @ “재난이 뜻밖에도 질적으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밝혀주는 것을 ‘재난 유토피아’라고 합니다. 미국 저술가이자 비평가인 레베카 솔닛(Rebecca Solnit)은 《이 폐허를 응시하라 A Paradise Built in Hell》라는 책에서 ‘거대한 재난은 낡은 사회질서를 작동 불능으로 만든다. 인간은 패배자가 되는 대신 새로운 사회를 실현한다. 이것이 재난 유토피아다’ 라고 설명했어요.” 김누리 외 7인 공저(共著) 《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 (인플루엔셜, 1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3만여평의 정원에 수천개 장독대가 장관인 전북 익산 "고스락 농장"> 김광부 @ 세계의 패러다임은 고대 노예사회에서 중세봉건사회로 그리고 근대 자 본주의 사회로 변화되어왔습니다. 이렇게 패러다임이 변화될 수 있는 동력(動力) 중의 하나가 바로 ‘큰 재난’입니다. <3만여평의 정원에 수천개 장독대가 장관인 전북 익산 "고스락 농장"> 김광부 @ 즉 ‘재난 유토피아’를 주장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인류는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식의 틀(패러다임)을 만들어왔습니다. 세계적인 팬데믹 코로나19는 기존의 질서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근본적인 사회 변화를 촉발하는 혁 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만여평의 정원에 수천개 장독대가 장관인 전북 익산 "고스락 농장"> 김광부 @ 하나님은 고난마저도 선용(善用)하십니다. 고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큰 풍경, 본질을 보게 하십니다. 그러하기에 깊은 고난의 때는, 깊은 발견의 때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깊은 고난 속에 영원한 것과 헛된 것을 구별하게 됩니다. <3만여평의 정원에 수천개 장독대가 장관인 전북 익산 "고스락 농장"> 김광부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경건 메일> <3만여평의 정원에 수천개 장독대가 장관인 전북 익산 "고스락 농장"> 김광부 @ <3만여평의 정원에 수천개 장독대가 장관인 전북 익산 "고스락 농장">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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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의원,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수상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서울시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과 여성기업인을 위한 개정조례안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10일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을 수상 했다. 박 의원의 2021년 의정활동을 보면 지난 2월 제299회 임시회에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여성 기업인들이 고 부가가치 산업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분야로 진입하는 것을 서울시가 지원하도록 제도를 정비하였으며,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수상 사진 1] 제301회 정례회에는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하수도요금 감면, 서울시립병원 비급여 진료비 감면, 주차요금을 감면하여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리풀터널 완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동작구와 서초구를 연결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였고 동작을 경유하는 노선버스 중 1개 노선에 대해 서리풀터널을 통과해 서초구까지 운행하도록 하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 하였으며, 최근에는 사당5동 롯데캐슬골든포레 아파트 주민들이 4차선 주 도로에서 단지 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좌회전신호, 횡단보도, 버스정거장 신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수상 사진 2]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을 한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발품을 팔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ㆍ대한방송뉴스ㆍ선데이뉴스가 주관했다. 의원 박기열 (더불어민주당, 동작 제3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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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길 의원, 타투 합법화 촉구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타투 인구 1천 300만 시대 도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문신사들 한국에선 범죄자 취급. - 문장길 서울시의원, “범죄자 양성하는 구시대적 법률 조속한 제·개정 필요!” <문장길 의원 헌법재판소 정문 앞 1인 시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 5월 13일 오전 9시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타투(문신) 합법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현재 비 의료인의 타투 시술 행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불법의료 행위로 취급하여 국내 문신사들을 형사처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미국, 유럽과 같은 해외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타투 자격증 등의 타투 시술 면허제도를 국내에서는 전혀 실시하고 있지 않은 까닭으로, 지난 19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 되었으나 국회의 무관심과 의료인들의 반발로 인해 회기 만료 폐기 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로 인해 수십만 명에 이르는 국내 문신사들은 이를 악용하는 자들의 신고로 하루아침에 범죄자로 전락하는가 하면, 협박과 성추행 등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 날 1인 시위를 함께한 문 의원은 “지난 20년간 총 7건의 문신사법안들이 발의되었지만, 모두 회기 만료 되어 폐기 되었다”며,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반영구화장문신사법안」과 「문신사법안」이 조속히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원은 “국내 타투 시술은 연간 수백 건에 이를 정도로 이제는 우리주변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보편화된 문화”라면서, “현재 불법행위로 취급받고 있어 음지화 되어 있는 타투 시술을 적법한 제도화를 통해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관리로 문신사들의 인권 증진과 국민들의 위생건강을 함께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같이 비 의료인의 타투 시술행위를 불법의료 행위로 판단하던 일본은 작년(2020년) “고객에게 문신을 새기는 행위는 의료행위가 아니다”라는 일본 최고재판소의 최종 판결이 나와, 1992년 국내 대법원(판례 91도3219)의 “보건위생상의 이유로 문신을 의료행위라고 판단한다”고 판결한 대한민국만이 이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 의료인의 타투 시술을 불법 의료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2018년 11월 21일 식약처가 개최한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 포럼’에서 문신용 염료 제조사 더스탠다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반영구 문신(눈썹, 입술)이용자는 1천만 명, 타투(전신) 이용자는 3백만 명에 달한다. 의원 문 장 길 (더불어민주당, 강서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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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원회,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현장방문!- 서울시 C-ITS 실증사업 성과 및 자율주행차 운행 점검 위해 방문 - 우 위원장, C-ITS 구축으로 안전한 자율주행 기반 만들도록 노력해야 <교통위원회,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현장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6월 9일(수) 오후 2시 상암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하여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 실증사업의 진행사항 등과 관련한 점검을 통해 미래교통의 안전한 기반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미래모빌리티 센터에서 C-ITS 커넥티드 서비스 시연 및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교통위원회,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현장방문> C-ITS 커넥티드 서비스 시연에서는 V2X기반 교통위험 안내서비스, 도로위험 상황 검지 및 안내서비스 운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서울 C-ITS 커넥티드 버스 및 자율주행자동차에 탑승하여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이동하고 전반적인 자율주행시스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 체험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차량이 운전자에게 주변도로, 교통상황 정보, 돌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 V2X(vehicle to everything)는 V2V(차량간), V2I(차량-인프라간) 등에서 통신기반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고 다양한 교통 관련 인프라와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 <교통위원회,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현장방문>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방문 질의응답을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C-ITS 구축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차세대 먹거리인 자율주행에 대해 선제적 투자 등을 통한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서울시 도시교통실과 자율주행 관련 업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보다 과감한 예산 투자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서울시가 미래 교통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위원회,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현장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 우 형 찬 (더불어민주당, 양천 제3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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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성흠제 의원, 서울시 건축물 철거현장은 안전한가? 재점검해야지난 9일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사고로 시내버스가 매몰되면서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 관내에서 진행 중인 건축물 철거현장들에 대해서도 해체공사 안전성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광주시에서 발생한 너무나 안타까운 철거건물 붕괴사고는 비단 광주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 어디든 건축물 철거현장이 있는 곳이면 그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서울시도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건축물 철거현장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재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있는지 세심히 찾아내어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지난 2017년에 철거신고제를 철거허가제로 변경하고 철거심의를 받도록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30일 서울 장위동 재개발지역 철거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로 현장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에게 건축물 철거현장이 크나큰 사회적 불안요인이 되고 있는 지금, 서울시와 자치구가 선제적으로 철거현장의 안전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성 위원장은 건축물 해체공법에는 파쇄공법, 절단공법, 발파공법 등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각 공법마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철거심의 과정에서 철거현장 및 주변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여 안전성 측면에서 최적의 공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감리자 및 현장작업자에 대한 사전안전교육 의무화, 그리고 만일의 붕괴사고 시나리오를 가정한 2차적인 안전대책 마련 등도 적극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의원(은평 제1선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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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발견하는 길<국립익산박물관 전시물 "석불의 미소"> 김광부 @ “책을 읽어도 나를 발견하는 것이고, 음악을 들어도 나를 발견하는 것이고, 시를 봐도 나를 발견하는 것이에요.” 강신주 지승호 공저(共著) 《강신주의 맨 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시대와 창, 20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전시물 "대왕릉의 돌방과 널"> 김광부 @ 최고의 앎은 “나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날개를 주셨는 데, 평생 땅을 기면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 나를 발견하지 못하면 자신의 진짜 꿈을 모르고 남의 꿈을 모방하면서 허황된 모습으로 살게 됩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전시물 "석불의 미소"> 김광부 @ 남에게 보이기 위한 나의 모습,혹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쏙 들기 위해 만들어내는 ‘가짜 자기’에 휩싸여 살게 됩니다. 성경이 우선 말하는 것은 “어떤 삶을 살아라” 가 아니라. “네가 누구인지 알라” 는 것입니다. 존재를 확인하면 삶은 따라옵니다. 나를 발견할 때, 나의 스토리가 쓰여집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전시물 "대왕릉의 널"> 김광부 @ 인문학은 나를 발견하고자 하는 학문입니다. 그러나 나를 완벽하게 발 견하기에는 불완전한 학문입니다. 저자가 불완전하고, 저자의 생각도 불완전합니다. <국립익산박물관 내부 전시물> 김광부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나를 발견하기 위한 최상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사자를 사자 같이, 독수리는 독수리 같이, 수박은 수박같이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만큼은 “사람 같이” 만들지 않고, “하나님 같이” 만들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 내부 전시물> 김광부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1:26) 그래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깊이 알아 갈 때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경건 메일> <국립익산박물관 전시물 "불심 깃든 쇳불"> 김광부 @ <국립익산박물관 전시물 "불심 깃든 쇳불"> 김광부 @ <국립익산박물관 전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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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개최- 일 시 : 6월 9일(수) 14시 - 장 소 :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개최> 서울시의회는 21.5.1.자로 위촉된 13명의 입법․법률고문에 대한 위촉식을 6월 9일(수) 14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고삼식 변호사 등 총 13명이다.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주로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하게 되며, 또한 의회를 상대로 한 소송의 법률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1.5.1.부터 ’23.4.30.까지 2년이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그간 113명의 고문이 거쳐 갔으며 현재 총 978건의 입법․법률자문을 통해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에 기여하였다. 특히 최근, 시의회를 상대로 한 무분별한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법률적인 자문과 법적 조력을 통해 원활한 의정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약식으로 치러진 간담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위상 변화에 따른 법률자문의 질적․양적 향상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되었으며, 지방분권 강화에 따른 각종 법률적 쟁점 사안에 대한 법적․제도적 조언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최근 입법지원을 위한 법률자문뿐만 아니라 의회를 상대로 한 각종 소송이 빈번한 상황”이라면서 “이에 대한 입법․법률고문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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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단,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단(위원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은평1, 부위원장 문장길(강서2), 김평남 부위원장(강남2))은 9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 1층 귀빈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단(나기선 회장, (주)고덕종합건설 대표이사)과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와 건설업계 간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되었으며 건설현장의 목소리와 현안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이하 “건협 서울시회”)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의뢰한 『서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장 공약 자료집』 용역 보고서인 “행복한 서울, 건설산업의 역할”에서 제안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단 및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단 간담회 사진] 건협 서울시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투자 확대 ▲복합공종 공공공사에 대한 공정한 발주문화 확립 ▲주계약자 공동도급 불합리한 운영 개선 ▲적정임금제 운영 및 개선책 마련 등을 시의회 측에 건의했다. 건협 서울시회 나기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건설업계 전반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피력하면서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시의회가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흠제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건설현장에서는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고 각종 원자재 파동으로 자재 수급에 차질을 빚는 등 건설업계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공감의 뜻을 전하고, “그런 의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투자 확대 등 협회가 제출한 건의사항들을 우리 위원회가 서울시와 함께 검토하여 건설업계의 자구노력에 보탬이 되겠다.”고 답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단 및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단 간담회 사진] 문장길 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의 다양하고 발전적인 정책 제안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업재해 등 인명피해 감소 대책에 대해서도 건설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평남 부위원장은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정책제안들이 있으면 시의회와 수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우리 위원회에서는 각종 토론, 연구 등을 통해 제도 개선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사업자의 품위보전, 상호협력의 증진 및 권익옹호, 건설업 관련제도, 건설경제시책, 건설기술 개선 향상을 위해 1947년 5월 1일 설립된 법정단체로, 16개 시·도회, 가입회원 8,900여 업체의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회는 서울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현재, 약 1,400여 종합건설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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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노동·민생 현안 공유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진행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6월 9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노동과 민생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수석부대표(강북2, 행정자치위원회)의 주선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훈 수석부대표와 함께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 이경선 위원장, 이광호 부위원장, 채유미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김진억 본부장과 함께 6명의 서울본부 간부들이 참석했다. <현장사진>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노동자 처우개선 ▲감염병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상병수당과 백신휴가 도입 ▲아파트 노동자 권리 증진 ▲도심제조업 노동자 권리 보장 ▲주거약자 주거권 보장 ▲필수노동자 보호와 지원 ▲공공부문 노동정책 성과 민간확산 등 2021년 주요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서울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재정 적자에 따른 구조조정 문제점과 건설산업 현장의 불공정 하도급과 일자리 혁신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경선 민생실천위원장(성북4,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관련 민생실천위원회 활동을 설명하고, 오는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다뤄질 1차 추경에서 상생관리모델 개발을 위한 컨설팅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심제조업 종사자들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책적 지원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사진> 채유미 부위원장(노원5, 행정자치위원회)은 서울교통공사의 적자원인과 자구책과의 인과관계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무임승차와 환승할인,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 대부분의 적자가 사회적·정책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었음에도 인력 감축과 안전부문 재 외주화를 통해 비용보전을 모색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광호 부위원장(비례대표, 교통위원회)은 연간 4천억 원에 이르는 무임승차 비용보전을 위해 현재 65세 이상 무임승차 대상자 중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를 제외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사진> 간담회를 주선한 이상훈 수석부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노동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정책과 제도의 개선, 예산의 확보 등을 통해 주요정책 과제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