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한아 서울시의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에 체납 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 주문<오한아 서울시의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에 체납 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 주문> 오한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6월 17일(목) 열린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관광체육국 2020회계연도 세입결산 보고 자리에서 각종 서울시 체육시설 미수납에 대해 선제 조치할 것을 거듭 요구하였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이 지난 연도 받지 못한 금액은 월드컵경기장·장충체육관·서남권 돔구장 입점업체의 임대료 및 체육시설 사용료 미납액 4억 2천5백만원과 5년 이상 고액 장기체납 중인 37억 8천4백만원이 이르며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의 질책을 받았다. 특히, 관광체육국에 체납된 금액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공유재산임대료는 월드컵경기장 수익시설 임대료, 장충체육관 패스트푸드점 임대료 연체료 등 이다. 이에 현재 세금 미납으로 인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예식장 체납’건과 ‘유벤투스 초청 K리그 올스타전 경기장 사용료 체납’건 및 ‘장충체육관 前 패스트푸드점 사용료 체납’건이 소송 진행 중이다. 오한아 의원은 “체육시설 대관 업체들이 대관료나 임대료를 내지 않았을 경우 추가적으로 서울시의 소송 비용도 들어가며, 명도집행 비용도 들어간다. 소송 및 추심 등 각종 절차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행정력 낭비로 다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들의 기회비용은 산출할 수도 없다.”며, “경기장 같은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를 위해서 계약 시 지불보증제나 보증금제, 계좌담보설정 등 사전적 제도나 장치가 없는 것이 문제” 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오 의원은 “대관 업체들의 도덕적 해이에 따른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 백신 접종이 많아지고 하반기나 내년에는 공연이나 체육시설 사용이 증가가 예상되는데, 경기장 계약 시 체납에 대비한 선제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미래의 도덕적 해이를 양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서울시의 궁극적인 대책과 함께 시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강조하였다. 오 한 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
-
고리오 영감처럼 되지 말라<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 “고리오 영감은 자신의 모든 사랑을 딸들에게 남김없이 쏟아부었다. 고리오 영감은 딸들을 위해 상류사회로 비집고 들어왔으며 딸들에게 많은 교육을 시켰고 결혼할 때는 80만 프랑을 지참금으로 주었다(중략) <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 불쌍한 고리오 영감이 숨이 끊어지려고 할 때 쯤 그는 딸들이 마지막 으로 자신을 만나러 와주길 바랐다(중략). 둘 다 고리오 영감을 보러 오지 않았다.” 신단수PCC연구소 저(著) 《단숨에 읽는 세계문학》 (베이직북스, 130-13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 발자크의 소설 《고리오 영감》에는 딸을 지극히 사랑한 고리오 영감이 나옵니다. 고리오 영감은 사업에 성공하면서 애써 번 돈을 모두 허영 심에 빠진 두 딸의 사교계와 파티에 쏟아 붓습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 그리고 두 딸을 귀족과 결혼시켜 상류사회에 진출시킵니다. 그리고 정작 자신은 하숫집에 들어가 살게 됩니다. 모든 것을 앗아간 딸들은 더 이상 아버지에게 뜯 어낼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완전히 관계를 차단합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 고리오 영감은 그 충격으로 병세가 악화되고 마지막 남은 돈마저 딸의 드레스 비용으로 쓰고는 차가운 하숙집에서 비루한 모습 세상을 떠납니다. 그러나 딸들은 고리오 영감을 보러 오지도 않습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 이 안타까운 모습은 세익스피어의 《리어왕》을 닮았습니다. 리어왕은 공주들에게 미리 자신의 영토를 나눠주는 바람에 배신당하고 미치광이가 됩니다. 그런 리어왕에게는 착한 막내딸이라도 있었지만 고리오 영감에 게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 자식 사랑은 무조건적인 내리 사랑이라고 하지 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자식의 허영을 채워주는 것이 참 사랑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 하나님의 사랑은 ‘모진 사랑’ 에 가깝습니다. 비단 같이 부드럽기만 하지 않고 엄할 때도 많습니다. 부드럽기만 해서는 영혼을 망치기 때문 입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 작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물레방앗간"> 김광부 @ 하나님은 사랑한 자녀를 광야에서 독수리 훈련을 시킵니다. 새 끼를 둥지에서 떨어뜨려 날개짓을 배우게 하고 바람 타는 법을 가르쳐서 하늘의 제왕이 되게 합니다. 이것이 모진 사랑입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이‘모진 사랑의 조화’ 때문에 우리는 독수리같이 성장합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 작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물레방앗간"> 김광부 @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신32:11,12) <경건 메일> <강원도 평창 봉평, 작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물레방앗간"> 김광부 @ <강원도 평창 봉평, 작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물레방앗간"> 김광부 @
-
정지권 서울시의원, 성수역~뚝섬역 하부도로 1km 구간 교통 안전대책 수립 연내 시행 촉구- 성수역~뚝섬역 약 1km 구간 도로 상부 지상 철로 구조물로 교통사고 위험 상존 - 지상철로 23개 구간 중 하부 도로를 완전히 덮는 구조물은 성수~뚝섬역 구간이 유일 (정지권 의원 질의 모습>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제301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업무 보고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차산로 성수역~뚝섬역 1km 구간에 대해 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연내 시행을 강력히 촉구 하였다. 아차산로 성수역~뚝섬역간 약 1km는 도로 상부로 지하철 2호선이 지나는 구간으로 지상철로 23개 구간 중 유일하게 도로를 완전히 덮는 구조물로 설치되어 있어 한낮에도 도로가 어두워 안전운행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성수역~뚝섬역간 지하철 지상 구조물> 지하철 지상 구조물은 일반적으로 도로 중앙에 기둥을 설치하고 상부에 철로가 있는 구조로 하부도로 자동차 운행과 보행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성수역~뚝섬역 구간은 도로 중앙과 양옆으로 기둥이 설치되고 상부 구조물이 도로를 완전히 덮는 형태로 되어 있어 자동차 운행과 보행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지상 철로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은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 1km 구간에 5미터 간격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 아차산로와 그 이면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성수역~뚝섬역간 지하철 지상 구조물> 정 의원은 “이 구간은 낮에도 어둡고 두꺼운 사각 기둥들로 인하여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모두 사각지대가 많이 있는 곳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는 지역이다.”며 “서울시는 이렇게 교통사고가 예상되는 취약 지역을 교통사고 예방 지역으로 선정하고 우선적으로 개선하여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 사고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성수역에서 뚝섬역 구간처럼 도로와 보행 환경이 취약한 곳은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연내에 우선적으로 개선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하였다. 정 지 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2선거구)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저소득 근로청년들에 대한 자산형성 지원 대폭 확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위한 폭넓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6월 16일(수)「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추가경정예산안」심의에서 저소득 청년들을 위한 자산형성 사업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대폭 확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2015년부터 저소득 가구·근로청년들의 빈곤탈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주거, 창업, 교육, 결혼자금 등을 목적으로 10만원에서 15만원 사이의 저축액을 1:1 매칭을 통해 지원하는 서울형 자산형성사업이다.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주재 중인 이영실 위원장> 이번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청년희망플러스 통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본인저축액을 30만원까지 상향하며, 지원자격 만39세 이하, 지원요건 월수입 250만원 이하, 선발인원(희망두배 통장 3천명 → 청년희망플러스통장 3천 5백명)등을 확대하고자 제출되었다. 하지만 보건복지위원회위원들은 제1차 복지정책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변경된 사업 기준은 현재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렵고, 초기 신청 이후 참가자의 소득 관리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업의 확대는 성급한 추진이라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본 사업의 평균경쟁률이 4.6:1에 달해 탈락한 기존 대상자의 박탈감이 큰 상황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회의 중인 보건복지위원회> 그 결과 보건복지위원회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지원 자격, 지원요건 등 기존 사업계획의 대상자 기준을 유지하면서, 참여자 수를 7,000명으로 확대하도록 변경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다 많은 저소득 청년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참여자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실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저소득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저소득 근로청년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며,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위한 폭넓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의배경을 밝혔다. 이영실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1선거구)
-
여우 사냥<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시청 앞"> 김광부 @ “당시 귀족들이 여우 사냥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여우의 개체 수가 줄자,허영으로 가득한 귀족들은 여우 대신 가난한 농가 자식들을 데 려다 사냥을 했다는 믿지 못할 얘기도 나옵니다.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단지 ‘무료함’ 때문이었다고 써 있죠.” 강신주 이상용 공저(共著) 《씨네샹떼》(민음사, 21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대한문"> 김광부 @ 많이 줘 보면 그 사람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초대왕 사 울은 처음에는 스스로 작게 여기며 겸손했는데, 많이 차지하고 난 다음 에는 교만해져서 스스로 기념비까지 세웠습니다(삼상15:12).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경복궁"> 김광부 @ 기념비란 죽은 다음에 그의 공을 기리는 후세 사람들이 세우는 것이지, 살아생 전에 자기 것을 스스로 세운다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입니까. 그러나 다윗은 많은 것을 얻고 많은 성취를 이룬 다음 이런 고백을 하 였습니다.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광화문 앞"> 김광부 @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삼하7:2)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경복궁"> 김광부 @ 다윗은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이 남보다 많이 주신 것은 이웃과 더불어 사용하라는 사명입니다. 이런 사명을 잊고 교만해 지면 말할 수 없는 타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 다. <경건 메일>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광화문"> 김광부 @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김광부 @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경복궁"> 김광부 @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경복궁"> 김광부 @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시청 앞"> 김광부 @ <서울에서 만나는 도심 풍경 "시청 앞 광장"> 김광부 @
-
오현정 의원, 필수노동자 백신 우선 접종 강력건의<오현정 의원, 필수노동자 백신 우선 접종 강력건의 모습> 서울시의회 오현정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6월 16일(수) 제301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추경안 심의에서 기후환경본부 소관 필수노동자의 백신 우선접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오현정 의원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환경공무관의 업무강도가 높아졌다” 라고 말하며 “폐기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부산물로 환경공무관은 바이러스 감염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고 우려를 표했다. 오 의원은 “환경공무관의 안전이 서울시민의 안전이다” 라며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필수노동자 백신우선접종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는 “환경부와 원활하게 접종이 진행되도록 조율하겠다”고 답했다. 오 현 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제2선거구)
-
서울시, 서울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특별할인전… 슈퍼서울위크 개최- 6.21.(월)~7.4.(일) 2주간, 5개 대형온라인몰(쿠팡, 티몬, 지마켓, 옥션, 롯데온)에서 동시 개최 - 4천여개 제품 판매, 기간 중 상품당 최대 20%(최대 1만원) 할인구매 혜택 - 하반기 슈퍼서울위크 등 지원사업 참여할 소상공인 300여개사 다음달 23일까지 추가모집 - 市, 대형온라인몰 내 소상공인전용관 ‘쏠쏠마켓’ 통해 상설판매 지원, 5월 한달 24억원 매출 달성 - 온라인교육·컨설팅‧상세페이지 제작·MD상담회 등 신규 온라인 진출업체 원스톱 지원 중 <슈퍼서울위크> # 코로나19로 온라인이 살 길이라는 건 알지만 해 본 적이 없어 막막했습니다. 서울시 덕분에 온라인 교육도 수강하고 상세페이지 지원도 받게 되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슈퍼서울위크 기획전도 처음인데, 저희 제품이 많이 판매되면 좋겠습니다. (브로나인) # 서울쏠쏠마켓에 처음 참여하는데, 할인쿠폰이 적용되니 이전보다 2배 이상 매출이 늘었습니다. 슈퍼서울위크는 규모가 더욱 크다고 하니 이번에는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이에이치) #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정말 많이 감소할 때 작년 슈퍼서울위크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또 참여하는데 이러한 지원사업이 앞으로 더 많았으면 합니다. (유혜광생돈까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트렌드 변화로 온라인쇼핑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지만 비대면 판매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시장 진입 자체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영세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서울시와 대형 온라인몰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6월 21일(월)부터 7월 4일(일)까지 2주간, 5개 주요 온라인몰에서 소상공인 제품 4,000여개를 판매하는「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서울위크 기간 중에는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20%(최대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지원을 위해 3주간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하였으며 기간 중 17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요청에 따라 상, 하반기 두차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쏠쏠마켓> <4천여 개 제품 판매, 기간 중 상품당 최대 20%(최대 1만원) 할인구매 혜택> 올해 ‘슈퍼서울위크’는 ▴롯데온 ▴지마켓 ▴옥션 ▴쿠팡 ▴티몬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열리며, 총 4천여 개의 소상공인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상품은 식품, 문구, 홈인테리어, 패션의류, 주방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하다.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주기 위해 기간 중 할인쿠폰이 발행되는데,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상품 당 최대 20%(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12월 개최 예정인 하반기 ‘슈퍼서울위크’ 등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300여개사 이상의 소상공인을 7월 23일(금)까지 2차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위메프가 추가돼 총 6개 온라인몰에서 개최 예정이다. 특히 2차 모집 시에는 온라인 쇼핑몰 신규입점자를 중심으로 선정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줄 계획이다. 2차 모집 소상공인 중 추가 선정절차를 거친 100여개 소상공인에게는 일대일 컨설팅,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서울소재 소상공인 중 참여희망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www.kp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sbiz@kpc.or.kr) 현재 서울시는 대대적인 이벤트인 ‘슈퍼서울위크’ 외에도 주요 온라인쇼핑몰(쿠팡, 지마켓, 옥션, 티몬, 롯데온)내 소상공인 전용관 ‘쏠쏠마켓’을 5월3일부터 상설로 운영하여 첫 한달 매출 24억원을 거두는 등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쏠쏠마켓에는 1,400여개 소상공인이 입점해 있는데 판매수수료가 일반 업체보다 낮고 할인쿠폰 발행,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의 비대면 온라인마켓 진출을 돕는 실무 스킬을 전수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소상공인 개별 아이디를 발급하여 필요한 내용에 따라 강의 진행 중이다. MD상담회는 600여개사가 온라인몰 MD와 직접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6월~11월 중 5회 이상 실시한다.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패키징 개선, 찾아가는 방문컨설팅 등 기타 프로그램은 9월까지 개별 소상공인 일정에 맞춰 진행 예정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비대면‧온라인전자상거래 중심의 소비트랜드 변화에 소상공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으로 기초체력을 키우고, 온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으로 경쟁력을 더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2050년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계획 동아시아 최초로 C40 승인받아-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 서울시 「기후행동계획(CAP)」 최종 승인 - 탄소중립 위한 서울시의 노력과 현실성‧실효성 있는 정책 국제적으로 인정 의미 -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확대, 제로웨이스트 등 오세훈 시장 공약사업도 속도 <포스터>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서울시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은 「기후행동계획(CAP)」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의 최종 승인(6.2.)을 받았다. 중국, 일본의 대도시를 포함해 동아시아 도시 최초다. C40는 기후변화 대응을 약속한 전 세계 대도시들의 협의체로, 서울, 뉴욕, 런던, 파리, 베이징, 도쿄 등 97개 회원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기후행동계획(CAP)」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C40 회원도시들의 이행계획이다. C40는 2017년 모든 회원도시에 2015년 ‘파리협정’의 1.5℃ 상승 제한 목표에 부합하는 「기후행동계획(CAP, Climate Action Plan)」을 2021년 말까지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현재 서울시를 포함해 미국 뉴욕, LA,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이 C40의 승인을 획득했다.('21.6. 기준) C40와 서울시는 시가 제출한 「기후행동계획(CAP)」에 대해 지난해 연말부터 6개월 여 동안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완 과정을 거쳤다. C40의 승인은 탄소중립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과 동시에 시가 수립한 「기후행동계획(CAP)」이 온실가스 감축을 실제로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계획임을 C40가 인증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마크와츠(Mark Watts) C40 사무국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보낸 승인 서한을 통해 “서울시가 기후 비상사태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한 것을 축하한다.”라며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리더십에 찬사를 보낸다. 귀감이 될만한 기후행동계획을 수립한 서울시 직원분들의 노고에도 찬사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5대 분야(▴건물 ▴수송 ▴상쇄 ▴에너지 ▴자원순환)별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계획의 실효성을 C40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도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확대, 초소형 전기차‧전기오토바이 기반 마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규제강화 및 지원, 제로 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약한 바 있다. 오세훈 시장은 2009년 5월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를 개최해 저탄소 도시전환을 위한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같은 해 7월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을 제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C40 최종 승인을 계기로 오 시장의 공약사업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실현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체계로 국제사회를 선도해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5월 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약 1,457억 원을 편성했다. 전기차‧수소차 보급, 충전인프라 구축,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등 친환경 인프라에 중점 투자한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재활용선별장 건립 예산 등도 반영해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도 앞당길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지금 기후변화 대응은 너무도 중차대한 과제”라면서 “서울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
도시안전건설위, 9월 개통 앞둔 서부간선지하도로 안전점검 실시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오는 9월 1일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공사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지하도로 내부, 신도림동 공기정화시설, 풍도슬래브 설치 현황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공사 현장방문 사진> 위원회는 지상부에 위치한 기존의 서부간선도로가 좁은 도로와 수많은 진출입 교차로로 인해 서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상습정체 구역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지상도로의 교통량 감소로 교통체증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소음공해와 미세먼지 발생이 저감되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서부간선도로는 앞서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 8월 개통예정인 월드컵대교와 함께 서울 서남권의 교통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세부적인 준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공사 현장방문 사진> 한편, 위원회는 오는 17일 제30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시장이 제출한‘서부간선도로 최초통행료(2,500원/대)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상정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서부간선 지하도로 건설공사는 서울시 서남부지역의 상습 지·정체구간인 서부간선도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상 교통량 감소시킬 목적으로 총 5,200억 원이 투자된 민간투자사업으로, 2016년 3월 착공하여 2021년 8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성흠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 제1선거구)
-
김경영 서울시의원, 제301회 본회의에서 자치구별 최소 1개 파크골프장 조성을 촉구!- 급속도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고령 친화 운동 시설 턱없이 부족해 - 어르신 건강 증진 및 여가생활 보장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에 적극적 지원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 제2선거구)은 6월 15일(화)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령친화 운동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 및 여가생활 보장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에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경영 의원은 “서울시가 어르신들이 선호여가 활동에 대해 조사한 결과, 운동/건강프로그램이 전체의 54.6%를 차지했으나, 2020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가활동을 TV시청이나 휴식 등 단순 실내활동을 통해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이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서울시가 현실적으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결과로, 그 근본 원인을 서울시 생활체육정책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 김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 설치된 공공 야외 운동기구는 타 광역시도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서울시 공원 내 설치된 생활체육시설의 경우 단순 체력단련 시설을 제외하면 강한 근력과 심폐지구력이 요구되는 운동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어 고령화율이 15.8%에 달하는 상황에서 고령자의 연령에 맞는 운동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표 1] 2020년 서울시 공원 내 운동시설 현황 (출처: 서울시) 운동장 테니스장 수영장 (실내) 수영장 (실외) 궁도장 (소) 야구장 (소) 축구장 (소) 농구장 (소) 배구장 (소) 배드 민턴장 골프 연습장 게이트 볼(소) 체력 단련 시설 기타 종 기 133 52 5 11 8 14 57 228 36 495 10 123 3,744 1,022 1,422 이에 김경영 의원은 급속도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 친화적 운동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에 매우 적합한 운동으로 파크골프(Park Golf)를 제시하고, “골프라는 이름과는 달리 도심 유휴공간이나 공원 내 설치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부상 위험과 비용부담이 적어 최근 어르신 건강관리에 적합한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활체육”이라고 소개했다.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 그러나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는 공공 파크골프장이 총 10개소밖에 조성되어 있지 않아 어르신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거나 인터넷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그 수요를 채 감당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 지적하며, “자치구가 부지선정의 어려움을 이유로 파크골프장 설치에 미온적이며, 정확한 수요에 기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것도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경영 의원은 “체육시설이 수요와 연령층에 적합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기준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한다며, “시대적 상황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써 파크골프장이 자치구별로 최소 한 개 이상 설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김 경 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