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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 통일안보견학 실시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 통일안보견학 단체사진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지난 15~16일 회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의식 제고 및 통일염원을 위한 통일안보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통일안보견학은 1박2일 여정으로 고성 통일전망대, 강릉 통일공원, 평창 이승복기념관 등 우리나라 안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장소들을 찾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숙정 지부장은“우리 겨레의 운명이 걸린 민족통일!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대한민국 내 나라를 사랑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민간인 통제선 북쪽에 위치한 고성 통일 전망대를 탐방 체험을 통하여 안보 의식 체험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통일안보견학에 참여하는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보훈단체에서 지역사회에 안보의식 고취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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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자치구「내 지역 지킴이」대상 현장민원 순회교육 실시용산구 순회교육(2023.4.28.)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주용학)는 일상 속 시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22.(월) 용산구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8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현장민원을 총괄하는 부서로 시민불편 사항의 선제적 신고를 도모하기 위해 자치구 동별로 ‘내 지역 지킴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된 현장민원의 처리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현장민원 순회교육은 용산구(4.22), 동대문구(4.25.), 동작구(5.2.), 은평구(5.22.), 강서구(5.23.), 중구(6.3.), 관악구(6.4), 마포구(6.21.)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10개 자치구 1,241명의 ‘내지역지킴이’ 대상 순회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순회교육에 참석하고 현장민원 신고 실적이 있는 지킴이들에게 ‘자원봉사’ 시간 인정을 통해 지킴이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내 지역 각 동별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25개 구 5,037명의 ‘내 지역 지킴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17만 5,694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4월 22일(월) 실시하는 용산구의 ‘내 지역 지킴이’ 173명은 작년에 3,337건 신고하여 평균 19건의 신고를 기록하였으며 내지역지킴이 신고 활성화 간담회, 야간 현장민원 모니터링, 관내 취약시설 현장 합동점검, 현장민원 사례공유 등을 진행하여 우수한 내지역지킴이 운영을 보여주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작년 한 해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하 주용학 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및 ‘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담당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등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용학 위원장은 특강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안전 및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담당 기관에서 신속히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서울시민과 서울시 및 자치구 등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은 120다산콜센터,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앱」 또는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누리집(http://smartreport.seoul.go.kr)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는 현장민원은 모두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되고,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는 즉시 또는 24시간 이내, 확인 후 안내 등 정해진 처리기한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용학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 요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시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불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며, 내가 하는 ‘시민불편신고’ 라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안전한 도시 서울 조성이라는 큰 물결을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악구 순회교육(2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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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북병원, 코레일과 함께 '자원봉사자 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 개최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 사진 서울시 서북병원은 18일 코레일 함께 진행하는 ‘서북병원 자원봉사자 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서북병원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KTX를 타고 전남 순천시로 이동해 국내1호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과 생물자원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습지’를 체험하며 자연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아날로그 정원과 인공지능(AI)‧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져 새롭게 탄생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정원해설사 동행해설을 통해 전세계 국가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지 ‘순천만습지’에서는 갈대군락, 갯벌, 염생습지 등 온갖 생물들이 서식하는 자원 생태계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자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프로그램 속 코너 「소통 서북 “나를 보여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도록 지원하였다. 2023년 서울시 봉사상(우수상) 수상자 최옥분(68세) 씨는 호스피스병동 발 마사지 자원봉사와 입원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 지지 상담의 다년간 노하우를 자원봉사자들에게 공유함으로써 깊은 공감을 주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제공하고자 코레일 KTX 운행 20주년 사회공헌활동인 ‘행복 내일(Rail) 해피트레인’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서북병원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방지하고 의료취약계층 입원환자의 돌봄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공의료기관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의 지속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입원환자들의 이미용, 목욕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사기를 북돋워 자원봉사활동이 더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과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이론과 실습 병행하는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창규 서북병원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서북병원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에 대한 작은 보답이 되고, 자원봉사활동에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의료분야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 사진 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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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운영... 1,673명 지구 수비대 양성한다!▲ 4월 초 신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광진구 ‘찾아가는 환경교육’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구에서 위촉한 구민 강사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후위기 대응법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게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7월까지 4개 학교를 찾아간다. 사전 신청한 신양초, 동자초, 양진초, 신자초등학교의 76개 학급이 대상이며, 재학생 1,673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과목과 연계한 맞춤형 수업으로 환경 인식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수업은 지난 2일부터 신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상기후의 원인과 대처 방안 등 기초 지식을 안내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보드게임을 활용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일찍이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신양초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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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오는 23일 오후 2시~4시 삼성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을 개최한다. 어르신 건강증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주관하는 특강으로, ‘치매를 부탁해’, ‘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 등 치매 분야의 야전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이은아 박사(신경과 전문의, 신경과학 의학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마인드(MIND)식단에 대한 알려준다. 마인드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미 국립보건원의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단을 뜻하는 영어 약자의 조합으로 기억력과 신경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식단으로 알려졌다. 본 강의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명을 사전 신청받는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남웰에이징센터에 전화 접수(02-3423-7002)를 할 수 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 특강이 이어진다.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가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 향상시킨다’를 강의한다. 5월 23일 오후 2시 논현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김석중 유품정리사가 ‘생전에, 유품정리’ 강의를 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단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남구웰에이징센터의 운동·영양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 치매예방 특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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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경로당·복지관 공기청정기에 신기술 필터 적용한 ESG 실증 추진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폴리머 에어필터를 활용한 ESG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조달청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제품을 선정하고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초기 실증사업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에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 설치하는 폴리머 에어필터의 시범 구매자로 선정돼 강남구에 1500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개 총 2500개를 확보했다. 이에 해당하는 금액 1억6250만원은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을 받는다. 구는 이 필터를 관내 165개 경로당과 복지관의 공기청정기에 설치했다. 실증기간은 6개월이며, 실증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혁신제품을 제공한 (주)볼트크리에이션은 CES 2024혁신상을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으로 초정밀 가공(마이크로 에칭)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머 에어필터(Polimer air filter)는 이 기술을 활용해 필름에 초미세 구멍을 뚫어 만든 프리 필터(pre-filter)로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공기청정기 내 기존 필터를 감싸는 형태로 설치해 필터 기능을 향상시킨다.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필터의 교체 주기를 늘려 필터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볼트크리에이션은은 원활한 실증 진행과 정확한 데이터 측정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에 사용 중인 공기청정기의 기존 필터를 전량 교체하기로 하고, 이에 드는 비용 500만 원을 전액 현물 기부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주 찾는 복지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폐기물을 감량하는 ESG 행정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ESG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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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 개최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표창장을 수여한 유공자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 배우기, 난청 예방 바로알기 등을 1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복지, 여가 공간 조성 등에 힘써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체험부스에서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 홈케어 체험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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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햇빛이 반할 만하오<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시들어가는 꽃을 보면, 놀라지 않게 조심스레 다가가, 입술에 닿은 깃털의 촉감 같은 목소리로 “아직 햇빛이 반할 만하오”라고 속삭여주어야지. 시인 황선하 님의 시 「그린 음악 농법」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피는 꽃엔 환호하고 지는 꽃엔 눈길 거두기 마련인데, 시들어 가든 꽃을 향한 시인의 마음 씀씀이가 참 곱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히 모든 부모님들에게 건내 줄 대사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직 햇빛이 반할 만해요.”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등불과 같은 존재들에게 깊은 사랑을 주십니다. 꺼져가는 심지는 그을름만 가득하기에 꺼버리는 것이 세상 입니다. 상한 갈대는 쓸모가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기에 뽑아 버리는 것이 세상의 논리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 주시면서, 우리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타 오르게 해 주십니다.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사42: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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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 자치구 유일 고액 체납 징수에 전문가 활용강남구청 전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체납 징수 전문가를 활용한 강력한 현장 징수에 나서 올해 1분기 목표액(132억 원)을 113% 초과한 150억 원을 징수했다. 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 징수 목표액을 253억 원으로 잡고 연중 일제정리를 추진하며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체납액 고지 및 부동산 압류 예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징수 활동을 비롯해 체납징수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하고 있다. 영세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정리 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하고, 상습·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조세 회피자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액 체납징수를 전담하는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연중 운영한다. 세무직 직원이 직접 현장 징수 홛동을 겸해야 하는 타 자치구와 달리 강남구는 201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체납 징수 전문가를 채용해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권에서 20여년 이상 채권추심 등을 한 업무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체납 발생 3년 이상이면서 500만원 이상 체납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액 체납징수 전담반의 활약으로 올해 1분기 5억여 원을 현장 징수했다. 수범사례로서 평창동 주택을 소유하며 호화 생활을 하며 세금을 체납한 J씨의 사례가 있다. 현장 조사 결과 체납자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전담반은 체납자 가족과 면담을 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체납액 3700만원을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습 체납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납세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며 조세 형평성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강력한 추징이 필요하다”며 “해외여행이나 호화생활을 하면서 고의적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경우 법이 정하는 한도 내에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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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반려견 순회 놀이터 운영 “도심에서 신나게 뛰어놀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 20일부터 4회에 걸쳐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한다. 강남구 반려견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강남구 내 반려견은 전년 대비 3천여 마리가 증가한 8만여 마리로 추정된다. 구는 2020년부터 인구와 교통이 밀집된 복잡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공원 등의 공간을 활용한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는 지금까지 반려견 2,097마리와 보호자가 참여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일정은 ▲4월 20일(토) 강남환경자원센터 풋살장(헌릉로745길 49) ▲4월 28일(일)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개포로 509) ▲5월 7일(화) SETEC 주차장(남부순환로 3104) ▲5월 11일(토) 강남환경자원센터 풋살장에서 열린다.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어질리티 시설과 포토존을 설치한다. 부대행사로 반려견 배지 인식표·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펫티켓 교육 및 행동 교정 상담, 반려견 발도장 찍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 대상은 2023년 이후 광견병 접종을 완료하고 동물 등록된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과 대형견(체고 40cm 이상)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10시~13시, 13시~15시는 중·소형견(최대 50마리)이, 15시~17시는 대형견(최대 15마리)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이용 전날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카카오 채널에서 ‘반함(반려동물과 함께 하는)’을 검색해 순회 놀이터 신청 링크를 클릭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방문 전에 보호자는 반려견의 정확한 동물등록번호를 확인해야 하며, 행사 당일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2-3423-5514) 또는 반함(☎0507-1360-1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이동식 놀이터가 늘어나는 반려 가구의 수요를 충족하고, 나아가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반려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