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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에게 거주할 집 준다!자립준비주택 내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이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시범 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에서 보호되다가 19세 이후 보호 종료된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차원에서 LH·SH 임대주택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기 수요가 많아 기다리는 동안 마땅한 주거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구는 이런 청년들에게 신속하게 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자립준비주택 사업을 시작한다. 강남형 자립준비주택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독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타 자치구의 체험형 거주공간과는 달리 실제적인 거주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대기가 없을 경우 추가 1년 연장해 2년까지 살 수 있다. 또한 보증금과 임대료를 구에서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생활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정착 시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자립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동안 구청 담당직원이 청년의 생활 상태를 파악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는다. 구는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시범 운영할 수 있는 주택 1개호를 확보했다. 자립준비주택 입주 희망자를 신청받아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했다. 심사과정에서 청년들의 높은 자립 의지를 확인한 구는 앞으로 추가 주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입주자가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형가구 및 가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난해부터 입주물품비·취업성공축하금 등의 선제적 지원 정책을 추진했는데, 이번에는 주택 제공을 통해 청년들에게 가장 시급한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고 독립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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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구민화합축제’ 개최!지난해 5월 13일에 열린 강남구민화합축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다. 본격적인 경기 전 주민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는 이 축제의 백미다.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한다.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다. 종목별 획득점수 등을 종합해 우수 동을 선정하고 순위에 따라 강남구체육회에서 상금을 지급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참가자들 누구나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한 구민들이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13일에 열린 강남구민화합축제 강남구민화합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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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에 대한 비판<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인류학자 C. R. 홀파이크(C.R. Hallpike)는 한 젊은 저자가 인류 역 사에 관해 쓴 책을 비평하면서 이렇게 썼다. ‘이 저자가 말하는 사실 들이 대체로 옳다고 해도 전혀 새로운 내용이 아니고, 그가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때는 종종 오류가 있으며 때로는 심각한 실수를 저지른다 …이 책은 지식에 기여하는 바가 없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서삼삼독, 12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홀파이크가 말하는 젊은 저자는 유발 하라리이고, 그가 비평한 하라리의 책은 전 세계 2,800만 부 이상을 판매한 《사피엔스》입니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인류학 책으로 꼽힙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유발 하라리도 홀파이크의 평가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나는 ‘이건 너무 평범한 내용이잖아!’라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에 새로운 내용은 전혀 없다. 나는 고고학자도 영장류 동물학자도 아니다. 즉 여기에 내가 새로 연구해서 밝힌 내용은 없다……나는 널리 알려진 지식을 읽고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했을 뿐이다.” (126쪽) 그렇다면 《사피엔스》는 어떻게 최고의 책이 되었을까요? 바로 유발 하라리의 ‘스토리 텔링’능력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사피엔스》의 매력은 뛰어난 필력에 있다. 이 책은 아름다운 글쓰 기를 보여준다. 스토리가 독자를 사로잡고,글의 흐름에 막힘이 없다. 하라리는 이미 알려진 지식을 지금껏 누구도 해내지 못한 탁월한 방식 으로 독자에게 전달한 작가다. 그랬기에 지금껏 그 분야에서 누구도 누 리지 못한 크나큰 명성을 얻은 것이다.” (126쪽)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뛰어난 아이디어나 옳은 설명, 또는 합리적인 이론이 승리하는 것이 아 닙니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개 성공합니다. 탁월한 아이디어도 무미(無味)하게 전달하면 실패할 수 있고, 낡았거나 엉뚱한 아이디어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면 혁 신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옳은 것, 좋은 것이라도 공감 있게 표현하지 못하면, 사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공감은 힘이고 능력입니다.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예수님이 사용하신 언어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같지 않았습니다. 첫째는 그 뿌리가 하늘에 닿아 있기 때 문입니다. 둘째는 하늘의 음성을 유머와 해학이 넘치는 ‘땅의 언어’로 말씀하셨습니다. 위트와 친화력이 넘쳤습니다. 예수님은 최고의 스토리 텔러, 인문학적 언어 사용의 귀재이셨습니다. 그러기에 말씀이 힘이 있 었고 권위가 있었고 짙은 공감이 있었습니다.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 함일러라.” (마7:28,29)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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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고 광진구, 환경캠페인‘우리가 그린 광진’행사 성료기념사진(드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3일, 광진숲나루에서 환경캠페인 ‘우리가 그린 광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열렸으며, 워커힐호텔, 광진구청 직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쓰담달리기)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환경퀴즈존 ▲씨앗나무 만들기 ▲분리배출법 안내 ▲비건 간식뽑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광진숲나루에서 워커힐로 둘레길을 따라 진행된 플로깅은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중요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중곡종합사회복지관과 워커힐호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라며 “환경보호는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기 아껴쓰기와 같은 작은 노력들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쓰레기를 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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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 1인생활 꿀팁모음.Zip’ 안내서 발간... 37개 1인가구 지원사업 한눈에!▲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인사말 중인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분야별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종합안내서 ‘광진 1인생활 꿀팁모음.Zip’을 발간했다. 책자엔 총 37개 사업이 수록돼 있다. 1인가구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자 주된 지원사업 내용을 담았다. 33쪽 분량의 가벼운 크기로 제작해 휴대하기 편한 것도 장점이다. 분야는 건강, 안전, 주거, 경제, 사회적관계로 1인가구 정책의 핵심적인 항목을 포함했다. 사업별 내용과 지원대상, 신청방법을 간략히 요약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중장년 행복한 밥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동아리 모임 지원’ 등 광진구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안내한다. 이 외에도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 체육시설, 도서관 같은 지역 내 편의시설과 생활정보를 알려준다. 안내서는 관내 15개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다음 달에는 구청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라며, “일상생활에 도움 되는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년 광진구 1인가구 지원안내서‘광진 1인생활 꿀팁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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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디 갈까?… 가족이 함께 즐거워지는 광화문광장으로 가자!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니 TV(KT)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 컨셉은 광화문광장에 미디어 체험·이벤트 팝업 부스로 재미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다. 주요 협찬사인 KT에서는 지니 TV 미디어포털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광화문 네컷사진, 우리가족 캐리커처 등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담아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했다.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 행사에서는 KT의 지니 TV 팝업이 열린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와 스파이더맨 등으로 유명한 컬럼비아픽쳐스외에 ENA, 스튜디오지니, 지니뮤직, 스카이라이프, 스토리위즈 등이 참여한다. 각 부스별 스탬프 미션 7개 중 5개 이상 성공한 후 KT 이벤트 데스크로 가면 100% 당첨 룰렛에 참여할 수 있다. 지니 TV 팝업 미디어라운지에서는 OTT, 영화, 실시간 채널, 지니 TV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키즈를 대표하는 제휴사가 참여해 지루할 틈 없는 체험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 ‘OTT’ 대표 디즈니+는 송강호 출연 오리지널 시리즈<삼식이삼촌>에 등장하는 주요 배경지인 ‘사일제과’를 컨셉으로 레트로 빵집 부스를 운영하며 실제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감성과 체험을 제공한다. ‘영화’의 대명사 컬럼비아픽쳐스는 올해 100주년을 맞아 인트로 장면에 등장하는 시그니처인 ‘컬럼비아 레이디’ 동상 포토존을 마련해 특별한 인스타 핫플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NA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출연하는 화제의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2> 컨셉으로 꾸며진 부스에서 대형 주사위로 부루마블 게임에 참여하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굿즈를 증정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대표 스튜디오지니는 5월 13일(월) 첫 방송되는 교통범죄 일망타진 드라마 <크래시>를 소재로 온 가족이 체험 가능한 무선 조종 모형자동차(RC카) 게임존과 포토존을 구성한다. ‘음악 콘텐츠’의 대표 지니뮤직은 영실업과 제휴한 ‘시크릿 쥬쥬’ 음원 론칭을 기념해 포토부스 사진촬영 및 음원 청취 체험을 준비했다. KT 스카이라이프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뽀로로와의 1:1 만남, 동요 노래방 등을 운영한다. 매일 낮 12시에 진행되는 시네마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영화 속 주옥같은 OST로 구성된다. 사운드오브뮤직의 ’도레미송‘, 오즈의마법사의 ’오버더레인보우’, 맘마미아의 ‘댄싱퀸’ 등 엄마아빠와 아이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들을 수 있는 명곡들로 채워진다. 나른한 햇살이 비추는 오후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어른들의 추억을 소환해줄 ‘삐에로공연’ 등은 매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네마콘서트는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 비치된 돗자리, 캠핑 의자, 빈백에 앉아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돗자리나 방석도 허용된다. 매일 3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저글링, 풍선아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퍼포먼스로 구성하여 참여 가족들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책임진다.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지니 TV 키즈랜드의 독점 오리지널인 ‘핑크퐁 한글놀이터’를 행사장에 구현해 아이들이 놀이로 한글을 배우는 ‘워크지 활동’, 한글팔찌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한글 낱자 모양을 테마로 꾸며진 한글 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지며, 엄마 아빠와 함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핑크퐁 페이스페인팅 등의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리가족 캐리커쳐, 네컷사진, 랜덤경품은 KT.com에서 사전 예약한 후 예약자에 한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광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나무와 풀, 물길, 분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가득한 공간이자 가족끼리 나들이 오기 좋은 도심 속 대표공간”이라며 “이번 광화문 가족동행축제 ‘팝업!펀업!’의 톡톡 튀는 팝업 부스에서 온가족의 즐거움이 올라가는 펀시티 서울의 특별한 펀업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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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DP 10주년 새 슬로건 '어메이징 투모로우', 놀라운 내일 연다100만 명이 관람한 ‘서울라이트’, 샤넬․팀 버튼 전시 등 지난 10년 동안 수없이 많은 기록을 선보여 왔던 DDP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앞으로 더 큰 놀라움과 새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는 각오를 담아 신규 슬로건을 내놓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 놀라운 내일>을 새 슬로건으로 정하고, 4.26.(금) 오후 2시 30분 DDP디자인홀에서 슬로건 선포식 및 포럼을 갖는다고 밝혔다. ‘놀라운 내일(미래)’라는 뜻을 담은 신규 슬로건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10년간 사용해 온 ‘드림, 디자인, 플레이(Dream, Design, Play/ 꿈꾸고, 만들고, 누리다)’를 대체하게 된다. 2014년 3월, 당시 노후한 동대문 운동장과 풍물시장이 위치한 곳에 들어선 DDP는 개관 이후 뉴욕타임즈가 꼽은 ‘꼭 가봐야 할 명소 52’에 선정되는 등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또 개관 첫 해 방문객 688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1,375만 명이 찾는 등 1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최고 매출 164억을 올리면서 재정자립도 또한 102.3%를 달성하기도 했다. 10년 동안 DDP에서는 샤넬, 팀 버튼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 행사와 예술 전시가 펼쳐져 국내 기업에는 산업 발전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이전에는 없었던 디자인․예술 문화 경험을 제공해 왔다. 새 슬로건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는 우주선을 닮은 미래지향적 건물 디자인․첨단 시공 기술․콘텐츠로 무장한 DDP를 통해 앞으로 찾아올 시민, 외국인을 놀라게 하는 경험을 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첫 번째 어메이징) 세계적인 건축가인 고(故) 자하 하디드의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건물 디자인으로 DDP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연신 “어메이징(Amazing)!”이라는 감탄사를 내뱉는다. 이러한 독특함 때문에 개관 첫 해 샤넬의 ‘장소의 정신’ 전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전시 핫플레이스가 되기도 했다. (두 번째 어메이징)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을 만든 시공 과정은 대한민국 최첨단 시공 기술의 놀라움을 보여준다. 내․외부 건물 전체가 자유로운 곡선으로 이뤄져 국내 건축설계를 세계 수준으로 높였고, 크기․형태․곡률이 각기 다른 45,133장의 알루미늄 패널 구현은 불가능의 실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 번째 어메이징) 글로벌 브랜드 전시 및 행사, 유명 예술가들의 대규모 전시, DDP를 대표하는 ‘서울라이트’ 등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전달한다. 한편 DDP는 4.26.(금)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 서울의 놀라운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기념포럼을 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채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커넥트(Connect), BTS’의 강이연 작가가 최근 구글․NASA 등과 협업한 경험을 소개하며 ‘AI 혁신이 불러온 창조성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도쿄를 바꾼 빌딩들’ 저자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본부장이 서울의 경쟁력 강화 방법을 제시한다. 또 DDP 신규 슬로건 개발에 참여한 이용찬 마케팅서당 훈장의 개발 스토리와 홍성태 서울브랜드총괄관의 도시 브랜딩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DDP 10주년 기념포럼 및 기념식은 공식 유튜브(@ddpseoul)로도 생중계된다. 행사 현장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DDP 홈페이지(www.ddp.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럼과 기념식 외에도 ‘DDP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도 열린다. DDP에서 전시 등 인연을 맺었던 장 줄리앙,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윤호섭, 한명수 등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 20명이 참여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노후한 동대문 운동장․풍물시장 주변에 DDP가 들어선 지 10년, 지역은 다시 활력을 찾고 건축물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그동안 DDP가 수많은 새로운 역사를 써왔듯 앞으로도 시민에게 ‘놀라운 미래’를 경험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ONETONE(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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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서점, 우리 이웃이 모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보세요서점 순정책방(원화전시, 저자와의 만남)】 우리 동네서점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열고, 낭독회도 진행한다. 또 지역주민들의 독서모임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서울도서관은 ‘2024년 서울형 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50곳을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책방’은 동네 서점을 지역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점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서점 50곳은 ‘서울형 책방’으로 이름붙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점 공간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서울형 책방’ 중 10개소를 ‘움직이는 책방(이동형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하여 서울도서관 행사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형 책방 지원금을 50만 원 증액하여 서점당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움직이는 책방으로 선정 시 큐레이션 도서 구입비(30권 내외) 포함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선정된 서점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서점 공간에서 서점이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모임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서울형 책방 선정 서점은 강연, 북콘서트, 낭독회,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서점지기가 직접 선별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 등의 다양한 책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서울형 책방’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우수서점을 선정하여, 우수서점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참여서점들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형 책방’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형 책방’ 선정 서점 중, 10개소를 ‘움직이는 책방(이동형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하고,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연계하여 서점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움직이는 책방’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서점 내에서 운영과 함께 <서울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서점의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 및 서점지기가 직접 선별한 큐레이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2024년 서울형 책방’ 사업 공모는 서울시 소재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서점은 지원 서식에 따라 서류를 작성하여 서울형 책방 이메일(seoulbookshops@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평가(지역서점 운영 기간)와 책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두 평가 합산 점수가 높은 서점을 선정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형 책방은 단순 지역서점 지원 사업이 아닌 시민이 서점 공간을 통해 책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사업이며, 책방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시민의 책문화 활동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점 쿨디가(클래식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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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제14회 심의위원회’ 참석구미경 시의원 (국민의힘/성동구 제2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19일(금)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8-2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제14회 심의위원회’에 참석하였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은 서울시의회 의원이 입법 및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조사·연구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동료 의원과 협의해 과제를 제출하면, 제출한 과제를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하고, 수행업체를 공모한 후 외부전문가로만 구성된 ‘제안서평가위원회’가 평가한 결과에 따라 수행업체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진행된 12건의 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연구용역 정기 과제로 접수된 7건의 과제들에 대한 제안서 평가 및 과제 선정을 위한 심도있는 심의가 이루어졌다. 제1회부터 심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구미경 시의원은 “높아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의회로 만들어 가고자 매 심의회마다 장시간에 걸쳐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심의위원들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향후 진행될 연구용역 결과가 시민들을 위한 조례 및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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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최초 어르신·청소년·어린이에 버스비 지원 나선다강남구 교통비 지원 시스템(구축 예정)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청소년·어린이에게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 회원 가입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과 6세~18세 청소년·어린이가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한도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경기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시외버스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타 자치구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지만 교통약자인 어르신·청소년·어린이 모두에게 버스비를 지원하는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이 사업의 수혜 대상은 강남구 전체 구민의 26%인 13만 7300여명이다. 분기별 지원 금액은 어르신 6만원, 청소년(13세~18세) 4만원, 어린이(6세~12세) 2만원으로, 연간 최대 24만원, 16만원, 8만원까지 돌려준다. 별도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어르신들은 이미 사용 중인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를, 청소년·어린이들은 선불형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서울시 강남구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3월 시스템 구축기관을 선정하고 올해 8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6월~7월에 콜센터 등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9월 본격적인 홈페이지 가입을 시작으로 10월 교통비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 사업의 어르신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복지부와의 협의 결과 지원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한정했지만, 이번 협의를 통해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지원사업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과 청소년·어린이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행 시행 중인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지하철 무임승차 등과 연계해 버스비 지원 혜택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