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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가정의 달 강남사랑상품권 자치구 최대 410억 원 발행강남구청 전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9시에 강남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410억 원을 발행한다. 이는 지난 설 발행액인 40억 원보다 10배 이상의 금액이며 5월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는 서울시 1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저 1만 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보유 한도가 150만 원까지다. 상품권은 강남구 내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는 상품권은 전액 환불할 수 있고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를 내지 않아 매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구매 및 결제는 새롭게 출시된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는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현금과 신한카드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9종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종류 이상의 상품권(광역상품권+지역상품권)을 합산해 결제할 수 있고, 구매일 이후 결제 취소를 하면 다음날 처리됐던 이전과 달리 취소 즉시 금액이 복원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강남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비해 210억 원 증액한 850억 원을 발행하기로 계획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대규모 상품권 발행이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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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2억원 지원강남구청 전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억 원 규모의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다른 구에 비해 주거비가 높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혼부부는 보증금 1억5천만 원 이내에서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청년은 보증금 1억 원 이내에서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에서 제외된 연 소득 9700만 원을 초과한 신혼부부와 연 소득 4000만 원을 초과한 청년 등 틈새계층을 구제하는 방안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는 총 164가구에게 1억6120만 원을 지원했다. 구는 지난 1년간 시행 과정에서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정기준을 개선했다. 서울시 지원사업은 주택 보증금을 기준으로 삼아 7억 원(신혼부부)·3억 원(청년) 이하를 지원한다. 강남구 지원사업은 주택 면적을 기준으로 삼아 85㎡(신혼부부)·60㎡(청년) 이하를 지원한다. 청년세대 중 서울시 소득 기준을 초과하고 보증금은 3억 원 미만이나 주택 면적이 60㎡를 초과해 지원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번에 보증금 기준을 추가했다. 신청자는 주택 면적과 보증금 기준 중 자신에게 유리한 기준을 선택할 수 있어 수혜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 부부로 ▲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원~1억2000만원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이거나 보증금 7억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이다. 청년의 경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준 단독 거주자로 ▲연소득 4,000만원~6,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로 ▲공고일 기준 관내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60㎡ 이하이거나 보증금 3억 이하)에 신청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이다. 구는 올해 신규 신청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전년도에 이어 연장 신청하는 대상자는 후순위로 선정할 방침이다. 예산을 초과해 신청인이 많을 경우 가점 배점표로 계산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기간은 최장 3년으로 매년 자격심사를 진행한다. 지원금은 서류 접수와 심의를 통해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주택과(☎3423-6055)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주거 안정과 자립기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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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건국대 세종대 총학생회와 손잡다... 청년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체결▲ 26일 광진구가 건국대, 세종대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학이 상호 협력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특히, 9월에 진행될 ‘2024 청춘대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주된 목표로 한다. 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세종대 학생들은 축제 기획단에 참여하게 된다. ‘청춘대로’ 축제 총괄을 맡아 기획, 홍보, 공연 구성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학교별로 20명씩 위촉해 청년 주도의 행사를 만들어 갈 구상이다. 이 밖에도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 ▲청년, 대학생 관련 구정 사업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문화 선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건국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로:路(회장 조재희)’, 세종대학교 제37대 총학생회 ‘여울(회장 김지수)’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반영해 청춘대로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라며, “청년세대와 늘 아낌없이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작된 ‘청춘대로’는 3,800명의 청년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청년을 위한 특색 있는 축제로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 김경호 광진구청장(중앙)과 건국대 제55대 조재희 총학생회장(왼쪽), 세종대 제37대 김지수 총학생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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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보다 스토리<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현재 중위소득 대비 주택 가격은 역사상 평균을 상회하며 주택 가격은 시간이 흐르면 평균치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는 통계다. ‘짐은 플리핑(flipping)으로 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서 이제 일찍 은 퇴할 수 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멋지다고 생각한다’는 스토리다. 그리고 스토리는 즉시 더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서삼삼독, 15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팩트는 이제 검색창에서 검색어만 쳐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팩트를 금방 알 수 있는 시대에 이제 중요한 것은 스토리입니다. 사람은 이성보다는 감정에 의해 더욱 움직입니다. 그래서 리더에게는 특히 스토리텔링이 중요합니다.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중후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목소리를 지닌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 (Morgan Freeman)은 식료품 목록을 읽는 것으로도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과학자는 획기적인 질병 치료 법을 발견하고도 그 업적이 묻혀 버릴 수 있다.”(121쪽)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호피족 격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스토리를 말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모건 하우절은 스토리텔러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당신이 틀린 답을 갖고 있지만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당분간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100퍼센트다.” (122쪽)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예수님은 청중을 이해하시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스토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전하신 최고의 스토리텔러셨습니다. 복음주의 원로 지도 자인 존 소렌센 목사(John B. Sorensen)님은 ‘예수와 복음의 스토리 텔링 기술’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예수님의 스토리텔링 기술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짧게 말하라 / 다른 사람과 동일시 하라 / 기독교 전문용어를 피하라 / 하나님의 신실함에 집중하라 /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 함일러라.” (마7:28,29)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전북 남원, "한국 대표 명승 남원 광한루원에 생명의 봄기운 가득">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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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현장점검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현장점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4일(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하여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스템, SRT와 선로 공유에 따른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특히 수서역의 경우 3호선, 수인분당선, SRT, GTX-A 역사별 운영 관리 기관이 다르므로 비상 상황 시 협업을 강조하였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GTX-A는 우리나라에 최초 개통하는 GTX 노선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에 돌입했다는 점에 매우 상징적의미로 평가할 수 있으며, 개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전구간 운행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교통위원회에서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삼성역)이 추후 완료되면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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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 선제적 전수조사 효과 탁월했다!강남구청 전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에서 떨어진 5355가구를 전수 조사해 적극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한 결과 올해 신청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144.2%로 월등하게 증가하고, 414가구가 사회보장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구는 2023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지만 선정기준에 못 미쳐 부적합을 받은 3424가구를 전수 조사해 지난해 12월부터 1월에 걸쳐 재신청을 안내했다. 기준이 바뀐 걸 모른 채 다시 신청하지 않는 불상사를 막고, 신청일부터 급여가 산정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게 취약계층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지원을 보장받고 있는 1931가구가 더 상위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까지 모두 조사했다. 여기에는 구가 처음으로 개발한 사전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전수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다. 2024년 사회보장급여 기준에 맞춰 시뮬레이션을 해 전체 조사대상 5355가구 중 적합이 예상되는 648가구를 발굴해 재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시뮬레이션 적중률은 92.4%로, 구는 앞으로 국민연금·기초연금 등 공적급여 인상분까지 시스템에 반영해 정확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선제적인 안내 결과 12~1월 1382가구가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했다. 지난해 960가구 신청한 것과 비교하면 신청률이 144.2%나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재신청을 안내한 대상자 중 448가구 738명이 이번에 사회보장급여를 재신청했고, 적합으로 책정된 414가구 671명이 올해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 부적합으로 탈락한 34가구(67명)는 다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적극 검토해 15가구(15명)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의 선제적인 빈곤사각지대 발굴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이 지난해 탈락한 신청자들이 재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시달했다. 서울시에서도 25개 자치구 국민기초생활보장 총괄 담당자들이 모인 단톡방에 강남구의 우수 사례를 전파했다. 삼성2동 거주하는 A씨는 2023년에 주거급여를 신청했지만 자동차 가액(500만 원 이상)이 100% 환산 적용되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 탈락했었다.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는 적합할 것이라는 안내를 받고 재신청해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는 빠른 안내 덕분에 올해 1월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수서동의 한 장애인 부부가구는 2023년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의료급여·차상위본인부담에서 탈락했지만, 중증장애인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됐다는 안내를 받고 재신청해 의료비 걱정을 덜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현행 복지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한 결과 기존 탈락자를 구제하는 성과를 냈다”며 “강남구의 우수 사례가 널리 퍼져 취약계층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는 행정 혁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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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개구리 증후군<충남 서산, 마음이 열리는 사찰 개심사. "청벚꽃 만개"> 김광부 기자 “위대한 역사철학자 아놀드 토인비(Arnold J. Toynbee)가 이렇게 말한 적 있다. ‘신은 자신이 파멸시키고 싶은 사람들을 먼저 권력에 취하게 만든다.’” 토니 캠폴로 저(著) 배덕만 역(譯) 《레드레터 크리스천》 (대장간, 4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남 서산, 마음이 열리는 사찰 개심사. "청벚꽃 만개"> 김광부 기자 취해서는 안 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교만과 중독과 권력입니다. ‘삶은 개구리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끓는 물에 개구리를 갑자기 넣으면 뛰쳐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 개 구리를 넣고 천천히 끓이면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죽는다’는 유명한 은유입니다. <충남 서산, 마음이 열리는 사찰 개심사. "청벚꽃 만개"> 김광부 기자 실제로 1872년 생리학자 하인즈만이 개구리를 물에 넣고 아주 천천히 데우면 뛰쳐나오지 않고 죽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연 구에 따르면 21℃인 물을 37.5℃까지 90분에(1분당 대략 0.2℃) 걸쳐 아주 천천히 데웠는데 개구리가 물 밖으로 튀어나오지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삶은 개구리 증후군’은 점진적으로 커지는 위험을 미리 알 아채지 못하거나 조기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한 표현입니다. 교만과 중독과 권력에 취하면 자신이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 닫지 못하고 몰락하게 됩니다. <충남 서산, 마음이 열리는 사찰 개심사. "청벚꽃 만개"> 김광부 기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16:18)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충남 서산, 마음이 열리는 사찰 개심사. "청벚꽃 만개"> 김광부 기자 <충남 서산, 마음이 열리는 사찰 개심사. "청벚꽃 만개"> 김광부 기자 <충남 서산, 마음이 열리는 사찰 개심사. "청벚꽃 만개"> 김광부 기자 <충남 서산, 마음이 열리는 사찰 개심사. "청벚꽃 만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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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강남구약사회 복지사각지대 함께 발굴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이병도 강남구약사회장(왼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저소득층의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복약 지도 ▲저소득층 후원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빈곤, 실직, 병환 등으로 고립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약국을 찾았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올여름과 겨울에는 민간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기획 발굴조사를 통해 더 구석구석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이병도 강남구약사회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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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일) 2024 서울하프마라톤대회… 시내 일부구간 교통 순차 통제2023년 서울하프마라톤 대회 현장사진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참여) 4.28.(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광장~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만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시는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서울하프마라톤’은 서울 도심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시내를 달리는 서울 대표 마라톤 축제로, 2016년 시작된 이후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하프마라톤 참가자는 하프와 10km, 총 2개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뛰게 된다.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코스별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하프) 또는 여의도공원(10km)에 도착한다. 두 부문 모두 한강을 지나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지 봄날의 한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친화 마라톤 운영을 위해 각 코스별 결승선에서는 다회용 컵으로 참가자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28일(일) 오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광화문광장~마포대교~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등 주요 마라톤 코스 구간에 대해 단계적인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는 하프마라톤 구간별로 통제시간을 세분화, 대회 참가자가 모두 지나가면 해당 구간의 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조로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구간에 교통통제 안내에 관한 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하고 통제 표지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시는 참가자들이 시간별로 차등 출발토록해 인파 밀집을 최소화하고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의 합동 운영본부 및 의료 부스를 설치해 대회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을 최선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하프마라톤대회는 싱그러운 봄날 아래 서울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통통제 안내문 대회 코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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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노후 준비는 이렇게 하세요 광진구, 2024 중장년 경제교실 개최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효과적인 노후설계를 돕고 금융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13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4 중장년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올해는 3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연금박사’의 운영자인 이영주 연금박사상담센터 대표를 초청했다. ‘100세 인생, 평생 월급 500만 원 만드는 연금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자산관리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목돈과 연금의 10가지 차이점 ▲알면 더 받는 국민연금 활용법 ▲효율적인 퇴직연금 관리 및 인출 전략 ▲개인연금을 활용한 절세 전략 ▲누구나 가능한 평생 월급 500만 원 연금 분산투자법 등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항으로 구성된다.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50명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02-450-7358)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100세 시대에 효율적 자산관리로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장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연령대별 맞춤 경제교육으로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제교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