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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00조 원 마이스 시장 선점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요원 활동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00조 원 마이스 시장 선점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요원 활동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약 3주 후 총회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유치전에 뛰어든 각국들은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는 세계 최대 마이스 전문 기구로서 1963년 설립돼 총 91개국 1,100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경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마이스 업계 선도를 위한 전략적 논의, 교육 및 토의 등을 열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연례총회에는 세계 80여개 기관과 1,000여 명의 국제 마이스 주최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업계는 총회 개최 시 약 118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국제컨벤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지난 해 8월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등과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유치전에 뛰어든 바 있다. 서울시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가 총회 개최지 발표 전 마지막 공식행사인 만큼 서울시의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로 초청하면서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공식 행사 시작 전 서울 홍보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회원사와 관계자 모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이스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동향과 서울이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질의·응답으로 이어갔다. 간담회에서 이효원 의원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K-POP 등 한류의 영향력으로 유럽권 여행객의 수적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콘텐츠에 대한 연구와 홍보가 시급해 보인다"라는 의견을 전하고,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시가 지역별로 마이스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만큼 흩어져 있는 기반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외래 관광객 증가를 위한 내용적 측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위원회는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아부다비 등 각국 주요 홍보관에 직접 들러 마이스 관광에 대한 서울시의 높은 관심도를 알린 후, 국제컨벤션협회(ICCA) 홍보관을 찾아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자신감과 함께 총회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을 피력했다. 끝으로 위원회는 치맥 페스타에 참여해 서울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치킨, 맥주, 떡볶이 등의 음식을 직접 나누어 주며, 현장에서 K-콘텐츠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일정을 마친 후, 이종환 위원장은 “마이스 관광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금이야말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적기”라면서, “우리 위원회가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개최에 대한 서울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현지까지 찾아온 만큼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00조 원 마이스 시장 선점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요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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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 환경보호·이웃사랑 실천하는 플리마켓 실시2023 논현1동 플리마켓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논현초등학교 북측 담장길과 까치공원 일대에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참가하고 싶은 주민이나 관내 기업은 20일까지 현수막에 인쇄된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동 주민센터 3층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판매 수익금 및 기부금은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물품 판매와 함께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까치공원에서는 행복콘서트 팀과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공연팀이 ‘숲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다회용 개인 컵에 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개인 컵 사용의 날’ ▲폐우산 등 재활용물품 기부 및 투명 페트병, 우유 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리사이클링 캠페인 등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강남구보건소, 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등이 각각 부스를 운영하고 분야별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논현1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래진 논현1동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예산편성 및 운영 과정에 관여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어느 때보다 생기가 넘치는 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녀노소 함께 어울려 만드는 행사를 통해 활력이 가득한 동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논현1동 사랑나눔 플리마켓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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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강남구청 전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북한 이탈 주민에게 강남인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혜 대상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17만여 명, 북한 이탈 주민 3천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은 68명의 유명 강사진이 제공하는 1596여 개의 강좌를 제공한다. 연회비 5만 원으로 1년간 모든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강남인강은 기존 수능 중심의 강의에서 더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평생교육 콘텐츠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콘텐츠를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감면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독립유공자 등에 더해 학교 밖 청소년과 북한 이탈 주민까지 확대했다. 개정된 조례는 5월 17일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 개정에서 강남인강과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한 친선·우호 도시에 연회비 40% 할인 (3만 원) 혜택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강남구 소재 법인 또는 단체에게만 적용했던 단체 할인을 확대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강남인강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인강은 양질의 교육 강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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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함께 ‘행복나눔음악회’ 개최행복 나눔 음악회 무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과 함께 17일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하고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계층 120여 명을 초대했다. 지역사회 곳곳에 음악, 미술, 전시 등을 전달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강남구와 인연을 맺어 매년 클래식 공연을 열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유나이티드 문화센터 아트홀 (강남대로102길 41)에서 열린 공연은 1부 음악회와 2부 오찬 순으로 진행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클래식 공연을 열고 있는 유나이티트문화재단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함께 구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왼쪽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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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최초 광진구, 한부모 가정에 수학여행비 최대 20만 원 지원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문화체험활동비(이하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2024년 5월 1일 기준, 광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은 1,051가구에 2,458명이며 이 중에서 882명이 초‧중‧고등학생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총 168명이며, 구는 각 학교에 대상 학생의 수학여행 실시 여부를 확인하여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 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구청에서 수학여행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비’로 최대 50만원 이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로 1박 또는 2박 이상의 경우 여행경비가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그 외 비용을 개인 가정에서 부담해야만 했다. 이에 광진구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에게 여행 준비에 소요되는 각종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균등한 학습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에서 조회, 확인, 지급의 모든 과정을 진행해 별도 신청절차가 없다. 이달 중에 최종 명단을 정해 학생 또는 보호자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02-450-7566)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창시절에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야 할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라며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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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 구민이 즐기는 체육 한마당! 광진구, 제1회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중앙, 지난달 광진가족 봄꽃길 걷기대회)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5~26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 축제 ‘광진구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종목별로 개최됐던 체육대회를 제29회 광진구민의 날을 기념해 특별히 하나로 모았다. 올해 처음 개막하는 축제인 만큼 생활체육 동호인은 물론, 전 연령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틀간 6가지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개막날인 25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길 걷기대회’로 포문을 연다. 오전 7시 30분 인공암벽장에서 출발해 2.5km 구간을 걸으며 청량한 봄날씨를 만끽해 본다. 이어, 오전 9시부터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에서 ‘광진구연맹회장배 풋살대회’가 진행된다. 오후 2~6시는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광진구청장배 체조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26일은 오전 8시~오후 7시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에서 ‘광진구협회장배 족구대회’와 ‘광진구청장배 테니스대회’가 예정돼 있다. 400여 명의 회원들이 개인 기량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같은 날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줄넘기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기본 동작과 빨리 뛰기, 짝줄넘기, 긴줄넘기 등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다. 대회 중간 줄넘기 묘기와 음악 공연 같은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두 한데 어울려 즐겁게 소통하고자 광진의 특색을 담은 체육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이웃과 재밌게 운동하며 친목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체육진흥과(☎02-450-977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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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청렴도 1등급 달성, '작은 친절'에서 출발한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이 ‘작은 친절’ 운동을 본격 도입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기관 도약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2022년과 2023년 2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는데, 올해 1등급 달성을 위한 핵심요소로 ‘작은 친절’을 선정했다. 공단은 2023년 청렴 2등급 선정 이후 수차례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청렴의 기본적 토대인 ‘시민응대의 친절’이 청렴 실천의 핵심 요소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시민의 입장과 감정을 이해하는 태도와 행동을 우선시하면, 시민신뢰에 따른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단 조직 내 부패를 사전 차단하는 긍정적 분위기 조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작은 친절’ 인식 사내 내재화> 우선, 공단은 ‘작은 친절’ 운동의 조직내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기관장 주재 청렴회의를 월 단위 정례화해 도입했고 ‘작은 친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전 직원들이 비대면 시청으로 공유하고 있다. 부서별 대표로 지정된 ‘청렴실천단’ 은 직접 청렴회의에 참여해 ‘작은 친절’ 관련 의견도 개진하고 있다. 공단은 2024년도부터 청렴회의를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으로 시작하고 있다. 공단의 모든 임직원들은 청렴 실천 서약에 참여하고 있는 등 ‘작은 친철’ 인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 체험 프로그램 도입해 작은 친절 필요성 사내 공감대 확대 나서> 공단은 직원들이 직접 시민의 입장에서 공단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작은 친절’ 운동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사내 공감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렴평가에서 외부 취약요소 중 하나로 분석된 대관 및 수익시설 불편사항 부문에서 직원들이 직접 공단 서비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작은 친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직문화에 ‘작은 친절’ 운동 접목> 공단은 사내 조직문화에 ‘작은 친절’ 운동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사적인 ‘일터문화 캠페인’을 실시해 작은 친절의 중요성과 방법을 사내에 전파하고 있고,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내 소통 프로그램에서도 ‘작은 친절’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다양한 시민접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에 있어 소통과 친절은 청렴의 기본이다”라며 “작은 친절 운동을 통해 시민신뢰를 굳건히 하고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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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K-국악 즐겨볼까? KBS 국악한마당 공동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KBS와 국악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공연은 5월 25일 저녁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요람 강남구와 함께하는 힙한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K-국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개포동 소재),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는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삼성동 소재) 등 다양한 국악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악가무(樂歌舞)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IG3 소리꾼 남상일· 신승태· 김준수, 명창 이춘희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공연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결합시킨 독특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유희스카, 줄타기 명인 남창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석은 1500석 규모이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한다. 본 공연은 6월 8일 오후 12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02-3423-5932,) 강남문화재단(02-6712-0522)으로 문의하거나, KBS 국악한마당 홈페이지(www.k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K-컬처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강남에서 준비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통해 강남의 국악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국악한마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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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구성원 권리와 책임조례」 16일 공포 서울시의회,“학생 인권과 교권 조화 이룬 서울 교육인권 새 장 열어”서울시의회 전경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가 16일(목) 공포됨에 따라, 학생 인권은 물론 교사 인권이 조화를 이룬 서울 교육 인권의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학교 3륜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조화롭게 보장해,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 교육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명시하고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갈등 처리 방법, 중재절차도 규정했다. 2012년 제정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인권 실현과 권리구제에만 치중, 권리 행사에 따른 책임은 경시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했다. 이러한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4.26.(금)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교육감이 오늘(5.16.) 공포함에 따라 즉시 효력이 발생하였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이 명확해졌고, 일부에서 우려하는 학생 인권 사각지대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학생 : 사회‧문화적 배경 무관하게 균등한 교육받을 권리 등 실질인권 강화 교육자의 권리 및 다른 학생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을 책임 분명히 명시 ○ 교사 : 공식 창구 이외의 민원 응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교육자> 라는 교사 위상에 걸맞은 정치적 중립과 전문성 책임 부과 ○ 보호자 :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학교 교육에 참여할 권리를 인정하는 동시에 학생이 학칙에 따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할 의무 분명히 담아 특히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는 학교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중재하는 ‘교육갈등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교육갈등위원회 운영으로, 학생인권 침해는 물론이고, 교사, 학부모 권리 침해 문제까지 더 넓게 예방‧구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는 서울교육을 지탱하는 학교 3륜, 즉 세 개의 바퀴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모두 담아낸 확장된 교육인권조례인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가 기존의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감은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서는 재의를 요구했다. 재의 요구에 따라 「학생인권조례」 효력은 당분간 유지되나 신법 우선 원칙에 따라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가 우선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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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요양시설 노인학대 예방 위해 팔 걷어붙였다인권지킴이 전문가 교육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6명을 위촉하고, 강남구 관할 11개 시설을 모니터링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복지법 제51조에 따른 명예지도원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구·공립 시설 5개소에 인권지킴이를 두었지만, 올해부터 사립 시설까지 확대했다. 관내 전체 시설에서 인권지킴이가 활동함에 따라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3월 29일 사회복지시설·건강보험공단 종사자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6명의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본격적인 시설 파견에 앞서 서울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에게 노인 인권과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인권지킴이는 2인 1조가 되어 분기별 5~6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다. 입소자와 종사자를 모두 면담하고, 환경과 서비스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의복 교체 시 스크린․칸막이 설치 여부, 간병 서비스를 받으면서 폭행, 욕설, 위협 등이 없었는지 여부, 노인학대․폭력 등에 대한 대응 지침이 비치됐는지 여부 등 총 23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확인하고 지적 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처음으로 이런 면담을 해보니 인권 보호를 위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학대와 인권 침해 문제는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됐다”며 “앞으로 노인 요양 시설이 더 늘어날 것에 대응해 인권 침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