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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LED가로등 교체로 부북 사포로 구간 밝게 개선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국도 58호선 사포로(마암산 교차로~송악 교차로) 구간 가로등 200개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조도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LED가로등으로 교체한 부북 사포로 구간은 대형 화물 차량이나 물류 차량 통행이 많은 왕복 4차선 도로다. 기존 가로등의 조도 저하가 심각해 야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개선이 필요했다. 시는 가로등 조도 개선 중장기 계획에 따라 노후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LED 조명은 기존 방전등 보다 균일한 조도를 유지해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은 물론 도심 야간 경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희삼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5년 간 도로조명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LED보급률이 70% 이상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도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남로(대동아파트~국립종자원), 밀양대로(롯데인벤스~남천교), 미리벌중앙로(삼문휴먼시아~사랑채), 미리벌로(축협~미리벌초 사거리) 일대 가로등 110개와 보행등 100개 등 총 210개를 지난해 LED 가로등으로 새롭게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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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 지방세 체납액 징수반 편성 운영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1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1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해짐에 따라 삼문동 자체적으로 동장을 단장으로 하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운영했다. 징수담당 공무원을 통별로(22개통) 지정하여 매월 1회 이상 체납액 징수 현황 및 징수 계획에 대하여 향후 보고 및 토의를 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징수독려 보고대회에서는 전광판, 입간판 등 홍보물 설치와 통장 및 기관·단체 등 각종 회의 시 홍보는 물론, 통별 방송 실시와 현장방문 그리고 전화면담 등 납부독려를 전개하고 징수 불가능분은 결손처분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상습·고질 체납자의 경우 책임징수하여 밀양시의 자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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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추석 상차림’ 소·돼지고기 부위별 고르기와 보관법추석명절 요리에 맞는 고기 부위 이렇게 골라보세요! ◆ 소고기 고르기 고기색은 밝고 붉은 빛을 띄는 것이 좋아요. 지방색은 유백색을 띄면서 윤기가 있는 것으로 골라요. 포장 안에 육즙이 많이 고여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찜용 갈비는 본갈비나 꽃갈비보다 조리 후 양이 덜 줄어드는 참갈비가 좋아요. 탕국에는 사태나 양지 등을 이용하며, 근육막이 고르게 있는 고기가 끓였을 때 감칠맛이 좋아요. 구이로는 등심, 안심, 채끝 등이 좋고, 살코기 속에 근내지방이 가늘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향과 맛이 좋아요. ◆ 돼지고기 고르기 돼지는 선홍색이나 밝은 미홍색을 띄는 것이 좋아요. 고기에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면서 고기 주변에 드립 발생이 적은 것이 좋답니다. 지방은 희고 단단한 것으로 골라요. 불고기는 양념에 재워야 하기 때문에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 뒷다리 부위가 좋아요. 양념구이용은 4~5mm 두께, 육수가 첨가된 불고기요리는 2~3mm 두께가 적당해요. 꼬치나 산적에 쓰는 고기는 등심이나 뒷다리 부위의 살코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다짐육은 양념 또는 야채와 섞으면 고기의 퍽퍽함이 줄어들기 때문에 앞다리와 뒷다리 부위를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수육은 삼겹살이나 목심, 앞다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잡채는 지방이 적고 연한 등심이나 안심을 이용해요. ◆ 이렇게 보관해요! - 조리하고 남은 고기 보관법 반드시 4도(°C) 이하에서 보관하고, 공기가 닿지 않도록 포장해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어요. - 조리한 고기 보관법 조리한 고기는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냉동 보관하며 생고기보다 산화, 변질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되도록 일찍 소비해야 해요! 명절요리에 알맞은 고기와 부위를 선택해 비용은 아끼고 상차림은 풍성한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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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밤하늘 보며 음악과 함께 고민을 나눠요!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9월 25일 토요일, 천문대 내 천체투영관에서 새롭게 기획한 힐링프로그램 ‘별빛 음악 토크쇼’를 진행한다. ‘별빛 음악 토크쇼’는 아름다운 별밤을 배경으로 어쿠스틱 밴드의 음악 연주와 함께 참가한 사람들이 내민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아보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방역 절차를 거친 후 각자의 고민을 종이에 적어 입구에 마련된 박스에 담고 천체투영관으로 입장하게 된다. 오후 6시부터 밴드의 연주와 진행자의 고민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제출한 고민지를 하나하나 열어보며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민’을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토크쇼인 점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는 연령은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 및 성인으로 제한되며, 예약은 9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N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천문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털어내며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크쇼가 펼쳐지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천체투영관은 국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천체투영관으로 4K 고해상도로 선명한 이미지·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디지털식 투영기와 약 천만 개의 별을 선명하게 투영할 수 있는 광학식 투영기가 있다. 특히 관람객과 해설자 간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여 밤하늘을 더욱 즐겁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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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일제 정리기간 운영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1월말까지 3개월간 ‘2021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9월 현재 밀양시 체납액은 98억원(지방세 53억, 세외수입 45억)으로 체납액의 17%인 총 17억원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특별징수단을 구성하고, 세무과 특별전담팀과 읍·면·동 징수전담팀을 함께 편성 운영해 이월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유예․공매유예․징수유예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조건에 따라 가산금 감면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연중 상시운영하고, 주2회 체납차량 합동 단속 활동을 시행한다. 박용건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시의 자주재원으로써 살기 좋은 밀양 건설의 밑거름이 되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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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한글사랑 내디딤교실 어르신들, 수상의 기쁨을 누리다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 다수가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15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올해 6번째로 열린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삼랑진읍 용전마을 김말자(78세) 어르신은 ‘배움글상(도의장상)’을, 하남읍 백산마을 강복덕(80세) 어르신과 상동면 여수마을 석복순(83세) 어르신은 ‘희망글상(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말자 어르신과 담당 문해교사인 백순희 선생님은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온라인 시화전’에도 출연하게 되어 수상의 의미를 더 크게 새기게 됐다. 김갑수 평생학습관장은 “비문해자였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직접 작성한 시화로 수상까지 하였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한글공부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단위 기념행사로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 개별로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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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1년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나’등급 달성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상수도 지방공기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7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격년제 평가를 실시한다. 전국 광역상수도 및 공사·공단 159개 기관은 행정안전부, 기초상수도 113개 기관은 시·도가 평가하고 평가등급 결정은 행안부 장관이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 상수도분야 경영평가 결과는 2020년도 실적에 대해 113개 기초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밀양시는 지난 2019년 상수도 공기업평가 실적 ‘다’등급에서 1단계 상향된 ‘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영성과와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도내에서는 사천, 거제, 김해시도 ‘나’등급을 획득했다. 장용찬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경영효율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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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회 연속 최우수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산시가 격년제로 실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으로 ‘가’등급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1991년 상수도공기업이 설치 된 이래 처음으로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며 2020년 환경부 주관의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최우수등급 획득에 이은 것으로,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의 경영시스템과 수돗물 품질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3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는데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 지자체 중 8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양산시는 경남 도내 유일한 최우수 기관이다. 시는 지속적인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및 고도화, 노후수도관 개량 및 상수도 보급, 우수한 수도배수관망관리를 통한 블록화 구축사업, ISO45001(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숙련도 인증 획득 등 각종 국제인증 취득,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채무관리, 안전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상 요금 감면,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 지속적인 추진, 고객의견 접수 채널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추구한 것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김일권 시장은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하수도 공기업 경영과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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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추석연휴까지 '주차단속 일시 유예'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3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6곳(△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1분, 그 외 주․정차금지 구역에서는 10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차단속 유예기간 동안 늘어난 주·정차 허용 시간만큼 시민들이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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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나 토요극장, 매주 토요일 공연을 이어가다!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에 밀양아리나에서 토요극장으로 마임창작극과 버스킹을 스큐디오1극장과 물빛극장 무대에 올렸다. 이번 연극은 극단 '대경사람들'의 마임창작극으로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을 올렸다. 헤어진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정 중에 영혼세계 페스티아를 만나고, 엄마와 재회하는 과정을 그려 관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밀양아리나예술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밀양아리나 물빛극장에서 버스킹 무대를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라인댄스, 바이올린, 시낭송, 대금, 밴드 공연을 선보여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 공연을 보고 나오는 관객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다가오는 18일에는 마술을 체험하고 마술 공연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와 하모니카, 바이올린, 통기타, 방송댄스, 크로마하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날씨가 선선해져 공연을 보기에 좋은 계절이 온 것 같다”라며 “밀양아리나가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와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매주 채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요극장은 지난 3월부터 밀양아리나에서 토요일 상설공연을 이어가기 위해 연극, 버스킹 등 30회를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극 7회, 밴드공연 1회, 마술공연 1회, 버스킹 13회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