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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 도의회 견학 동참[아시아통신] “오늘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도의회가 언제나 도민들 곁에 가까이 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6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가 찾은 도의회 견학에 시간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14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은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본회의장 관람 및 본회의체험관 체험활동 시간을 갖고 경기도의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의정홍보관인 경기마루 여섯 개의 공간 ▲인포메이션 커먼스 ▲아카이브 큐브 ▲의정 기념관 ▲본회의 체험관 ▲소통 갤러리 ▲의정지원 정보센터 등 다양한 전시 체험관을 차례로 돌며 80분간 의회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학수 의원은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이곳 경기도의회에서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펼치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전략적 실현되어 갈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활동과 성과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의원은 “앞장서는 누군가의 계획과 추진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한 변화가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분들도 도민으로서 소중한 민주주의의 뿌리인 자치분권 강화 구현을 위해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방자치의 주체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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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의 지역별 차이는 있을 수 없는 일[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6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거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전용사 대표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권건좌 경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수당 인상 등 참전유공자 예우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헀다. 권건좌 경기지부장은 “경기도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헌신의 가치가 지역별로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며, 참전유공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수준의 대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항민국월남전참전자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3만3천원, 서울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15만원이다. 김민호 의원은 “2023년도 본예산 심사과정을 통해 총 209억 원을 확보하여 명예수당을 증액했지만,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에 대한 대가로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명예수당 예산증액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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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입법 토론회 18일 개최[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8월 15일 제78돌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구제’를 위한 조례안을 추진한다. 이 조례안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피해자 구제 규정을 담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입법토론회를 열고 광역자치단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해법을 다양한 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자영 도의원이 대표발의하는 '경기도 국외강제노동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과 치유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규정하고 경기도 지원계획 수립 의무를 명시했다. 특히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과거 정부 조사 과정에서 신고가 누락 되거나 추후 증거를 찾았음에도 방법을 몰라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경우, 광역자치단체 권한상 위원회가 직접 피해 판정을 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직접 기초조사 및 정보를 파악하고 정부에 건의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전자영 의원은 “명예 회복을 희망하는 피해자는 조례에 따라 피해를 다시 입증받을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라며 “정부 지원의 한계만 탓할 것이 아니라 광역자치단체가 나서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계획을 세운 후 순차적으로 해 나갈 수 있는 일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직접 ‘국외강제동원 피해와 관련한 문화·학술 사업 및 조사·연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외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입법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전자영 의원은 “국외강제동원 피해자 구제를 위해 비록 정부 대응과 법 개정 등 해결과제가 많지만, 피해자 재조사와 지원을 위해서는 의지를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당사자, 각계 전문가, 관련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18일 토론회에는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가 ‘국외강제동원희생자의 피해 구제 필요성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하고 허광무 한일민족문제학회 대표,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대표, 최인규 인천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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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태권도협회, 잼버리 대원들에 태권도 시범공연[아시아통신]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3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요르단 스카우트 38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은 우리나라 전통음악 ‘아리랑’ 등을 배경으로 태권무 및 격파 시범을 선보인 후 요르단 대원들에게 증정한 맞춤 도복을 증정했다. 이어 요르단 대원들은 증정받은 맞춤 도복을 입고 시범단의 태권도 지도를 받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기도 했다. 요르단의 한 대원은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보던 태권도가 한국의 고유무술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라며 “태권도 시범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와 인연을 맺게 된 요르단 스카우트 대원들이 우리 시와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했기를 바란다.”라며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시범 공연부터 맞춤 도복 선물까지 준비한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남양주시로 옮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요르단 대원들은 14일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마지막으로 남양주시에서의 6박 7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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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 위원장,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개정 추진 관련 정담회개최[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 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국토부의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에서 지원 대상을 각 시도 청년 조례의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경기도 35세 이상 39세 이하는 정책의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로 발단됐다. 정담회는 경기도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 김봉집 주무관 등 담당 실무자를 비롯하여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2) 등 평소 의정활동에 ‘청년’을 주요 관심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현재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는 상위 법령('청년기본법')을 준용하여 청년 연령을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단서 조항으로 법령과 다른 조례에서 청년에 대한 연령을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는 그에 따를 수 있다고 명시하여 청년 연령 범위에 대한 유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청년 관련 15건의 조례에서 청년의 연령은 15세에서 39세로 큰 격차를 나타낸다. 실제 2023년도 기준 경기도 16개 실·국·원의 경기도 청년 사업 49개를 살펴보면, 정책 대상자는 15세에서 39세까지 또는 대학생 등으로 제각각 다르게 적용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제369회 정례회에서 제정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가 지난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번 사태는 일단락이 됐지만, 장기적으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서 청년의 연령을 39세까지 확대할 필요성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현재 사업별로 청년의 연령을 다르게 규정하고 있어 사업 신청 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하여 청년 정책의 수혜 대상자를 타시도와 형평성을 맞추고, 경기도 청년 정책의 기본 틀을 점검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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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응원키트 및 중식 지원[아시아통신]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경현)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날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고사장 등굣길에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응원키트(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마스크, 개인 물티슈, 휴대용 휴지, 시리얼바, 음료수, 젤리 등)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방역 물품을 제공했으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고사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현장에서 점심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고사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주시고 응원키트와 함께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 및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아리활동, 문화예술체험, 체험교육, 현장체험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 지원, 급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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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지역 중‧고교 멘토링 교육봉사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7월 11일~14일까지 서울삼육고등학교에서 멘토링 교육봉사를 실시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재학생 16명이 참석해 서울삼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가 이뤄졌다.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 및 기여의 확대를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멘토가 다양한 학습경험을 나누고, 꿈과 미래에 관한 방향성을 함께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고민 등 여러 고민으로 지친 학생들에게‘성장 마인드셋!’반별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고,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을 잘 알아가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삶에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11(화) ~ 14(금) 4일간, ‘넌!’이라는 주제로 ‘넌 부족하지 않아, 너의 모든 순간은 아름답고 사랑받을 존재야’ 등의 소주제로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인성교육 후 반별 대학생 멘토를 배정하여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반별 멘토링 시간에 개인 멘토링 및 상담 신청을 받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진로, 개인 고민거리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1:1 개인 멘토링, 상담 시간을 가졌다. 반별 멘토링활동 외에도 대학 학생 상담센터 김보연 상담사와 전인교육원의 김신혜 선생의 ‘성장 마인드셋!’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본인의 가치를 알아가고, 강점형 사고를 길러 강점을 가지고 나아가길 응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넌!’이라는 주제에 맞게 자신의 키워드를 찾고, 본인 삶의 가치를 찾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성장형 사고를 통해 세상으로 나아가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모습 속에서 내면에 아직 움트지 못한 강점을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삼육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 시간을 가졌다. 반별 멘토링은 고등학교 16개 반 (1, 2학년 각 8개반)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412명의 학생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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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부지사, 남양주·가평 청정계곡 현장 점검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경기도청>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6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남양주 청학계곡, 가평가평천 등 도내 주요 청정계곡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염태영 부지사는 남양주 청학계곡을 시작으로 청학천, 가평 용소폭포, 장사바위 등에서 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 환경 정비 실태, 주차 및 안전관리 실태, 불법영업 행위 유무 등을 확인했다. 앞서 도는 2019년부터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설치된 하천을 정비하고있으며, 청정계곡으로 복원된 하천 지역 주민자치 조직이나 상인회 등 마을공동체의 자치력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청정계곡․하천 유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 청학천에서는 2020~2023년 117억 원이 투입돼 산책로, 주차장, 수변공원 등이 ▲가평 가평천에서는 2020~2022년 99억 원이 투입돼 수변데크, 특산품 판매장, 둘레길 등이 각각 설치됐다. 염태영 부지사는 “도민이 믿고 찾는 청정계곡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 시설 관리 및 환경 정비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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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美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와 국제교류 MOU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이하 CSUSB)와 교환학생 파견, 학점교류 등을 골자로 한 국제교류 MOU를 체결했다. CSUSB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시(市)에 위치한 연구중심 주립 종합대학이다. 캘리포니아주립대(CSU) 시스템에 속한 23개 캠퍼스 중 하나로, 6개 단과대학에서 70여개의 학사와 석사학위, 교육학 분야에서 2개의 박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미국 US뉴스&월드리포트 미국대학순위에서 공립대학 100위를 기록했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는 매년 2명의 학생을 CSUSB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고, 상호 학점인정 프로그램(2+2, 3+1, 4+1M 등)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공동연구, 학술대회, 세미나, 단기 어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육대 신지연 대외국제처장 겸 국제교육원장은 “두 대학의 우수하고 다양한 전공과정을 바탕으로 교환학생과 학술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현재 전 세계 128개 대학과 자매대학 MOU를 맺고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25개국 600여명의 유학생이 삼육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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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 8월 개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7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를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2023 ICISAA’는 지난해 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International Society for Academic Advancement)의 첫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Sharing Academic Inspiration with the World)’를 총주제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40여 개국 600여명의 학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해 학술적 교류를 나눈다. 8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 날 재림교회 대총회 교육부장 리사 비어슬리-하디 박사가 기조강연한다. 9일에는 미국 로마린다대 총장 리처드 하트 박사, 10일 삐땅기성형외과 원장 유제성 박사가 각각 기조강연을 위해 연단에 오른다. 전 세계 자매대학 총장과 행정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스포럼도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흥과 생존’이 주제다. ‘한국형 미네르바스쿨’ 태재대의 김도연(전 포스텍 총장) 이사,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인공지능팩토리의 김태영 대표가 ‘생존’이라는 키워드로, 로마린다대 이승현 교수, 재림교회 북아시아태평양지회장 김요한 목사가 ‘부흥’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술세션은 종교와 신학, 인문사회, 건강과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학문과 신앙 등 6개 분과에서 14개 세션으로 열린다. 50여명의 석학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독교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문화 화용론과 커뮤니케이션 △중독 회복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변화 △첨단기술과 인공지능의 융합연구 △예배음악의 과거 미래 현재 등 주요 발표가 있다. 아울러 포스터 발표세션을 마련해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및 개인 등이 각 특별활동과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한다. 학문 후속세대 세션에서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젊은 연구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연구논문,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한다. 김일목 총장(ISAA 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의 교수, 연구원, 학생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심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ISAA 플랫폼을 통해 국제협력을 촉진하며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상호 우정을 키우게 될 것이다. 학문적 우수성, 문화적 다양성, 봉사 정신을 구현하는 ISAA의 사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