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양주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나나 스텝 업’ 멘토 차담회 열어아시아통신 박창덕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수석동에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의 멘토단 차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 복지 시설이나 가정 위탁 보호 아동이 연령 도래에 따라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초보 자립 준비 청년들인 나비스(novice, 초보자)를 위해 멘토로서 어떻게 상호 신뢰를 형성할지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멘토단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단은 전문가, 동행, 자립 선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 내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 117명을 대상으로 주거, 진로, 일상생활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겪어야 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와콘 변영오 대표 등이 총 1,700만 원을 후원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자립 준비 청년이 나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지역 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초보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멘토단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자립 준비 청년들의 독립 축하 캠프 ‘WE PLAY’를 열고, 청년들과 멘토단의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
남양주시의회, 초선의원 역량강화 의정교육 실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9일 조안면 실학박물관에서 제9대 남양주시의회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89회 임시회의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초선의원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철우 전의장(7대)과 신민철 전의장(8대),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의정활동 전략 및 예․결산 심사에 대해 경험과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토론 및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강의를 경청하며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택 의장은“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해내려면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며“앞으로도 각계 전문가, 선배의원들을 초청하여 오늘과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초선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 고3 청소년을 응원합니다.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과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상임대표 남용삼)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제8회 성남시 통(通)고구마축제가 개최된다. 고3 수험생의 지친 심신의 힐링과 활력을 충전시켜주기 위해 지역사회와 선·후배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문화재단 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11월 27일(수)에 진행된다. 오전 9시와 오후 2시 총 2회가 진행되는 올해의 행사는, 수능을 마친 성남시 12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고3 담임선생님, 재학생 공연팀, 내빈, 성남시고교총동문회연합회, 운영진 등 총 3,2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수험생 응원영상, 초청공연,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금번 통(通)고구마 축제는 청소년동아리 12팀과 인기밴드 잔나비 등 전문공연도 4팀이 출연하여 참가자 및 공연부분에서 역대 최고수준이 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행사를 준비한 성남시고교동문총연합회 남용삼 상임대표는 “쉼없이 달려온 후배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희망과 불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후배들에게 부모님들과 함께 선배들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공동 주최, 주관 기관인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수험생 격려와 새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과 프로그램으로 고3 청소년의 사기증진에 힘쓰겠다”하고 말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역에서 귀성하는 시민들 배웅염태영 수원시장이 11일 오후, 추석을 맞아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가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염 시장은 이날 일일 역무원이 돼 시민들을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