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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산림조합, 함안군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동행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산림조합은 5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과 산림조합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상주 조합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안상주 조합장님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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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50대축구단,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50대축구단은 5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50대축구단 김상곤 단장과 축구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함안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곤 단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제12회 돌하르방컵 축구대회 50대부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활동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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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어촌계, 인천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에 기여한 홍인성 구청장에게 감사패 전달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유어촌계는 해양수산부의 국비 공모사업인'어촌뉴딜 300 사업'공모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한 홍인성 구청장에게 어업인들의 마음을 담아 지난 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을 발전시키고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는 지난해 2021년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2022년 용유지역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 : 1을 뚫고 용유도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와 함께 뉴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주도로 사업내용을 발굴하는 등 공모 선정을 목표로 노력해 인천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129억 원을 확보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덕교항(용유지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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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개설공사' 민·관 상생협약식 개최…갈등 20년 만에 물꼬 텄다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가 20년간 인천의 대표적 갈등 사례였던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현안을 지역 주민과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막혔던 실마리를 푸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인천 중구와 인천시는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3구간 건설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하기로 하고 지난 3일 민‧관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진원‧김인현‧박창길 중구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서명에 참여했고, 인천시의회 및 중구의회도 함께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동구 송현동에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마지막 3구간으로, 인천시 남‧북축의 가로망 교통체계를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 지역의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들게 충분한 설명과 의견 제시 기회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며 인천시와 지역의 이견을 좁히며 이번 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오는 1월 말 착공해 2025년까지 완료 예정이다. 3톤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금지, 운행속도 제한(50km/h),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재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등 교통환경개선 및 신흥동‧도원동‧율목동에 주민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본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중구 주민자치회 회장 등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원도심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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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민원 처리 절차 개선…제1·2청 행정기구 이원화 따른 불편 해소 등 큰 성과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제1청(원도심)과 제2청(영종) 행정기구 이원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민원 절차 개선으로 지난해 큰 성과를 이뤘다. 중구는 2021년 6월부터 제1청 민원지적과, 제2청 도시행정과 민원행정팀(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을 접수한 뒤 1청 소재 담당 부서와 연계해 업무 처리가 가능토록 민원업무 처리 절차를 마련했다. 제2청에서 접수받은 통신판매업·담배소매업·직업소개소(일자리경제과) 65건, 체육시설업·동력수상레저기구(홍보체육실) 26건 등의 민원을 제1청으로 연계해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원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 신속하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올해 1월부터는 제2청 1층 도시행정과 민원행정팀(종합민원실)에서 노래연습장업, 게임 사업, 영화 및 비디오물 사업, 출판 및 인쇄 사업 등 민원업무까지 처리를 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이 예상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민원 처리 절차 개선으로 인해 민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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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민의 보행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관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에 군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남도 공모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도비 및 군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통행량이 많은 18개소를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유도등을 매립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주로 야간 및 안개, 우천 등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짧을 때 명확한 횡단보도 인지 효과를 줄 수 있고, 도시경관 효과 또한 뛰어나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도 공모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도비 및 군비 총 7천만원을 확보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시설물의 지속적인 사업비 확보 및 설치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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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동, 목포자립생활관에 장학금 지원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새해를 맞아 용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목포자립생활관에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2명의 통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한화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형편상 자립생활관에서 지내는 학생들을 위해 활용됐다. 용해동은 이와 함께 금호장례식장이 기부한 마스크 4,000매도 함께 전달했다. 이수형 관장은 “자립을 위해 홀로 외로운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하다. 반듯한 청년들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용해동장은 “눈 속에서도 붉게 피는 동백꽃처럼 학생들이 힘들더라도 앞으로 인생의 꽃을 활짝 피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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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활용 가능 자원 종량제 봉투로 교환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올해 연중 추진한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이다. 종량제봉투(20ℓ) 1장의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는 300g(AA기준 25개), 종이팩은 1kg(1,000㎖ 35개), 투명페트병은 30개(용량 무관)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말려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녹슬지 않도록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면 오랫동안 썩지 않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이번 교환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10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 공원 등에 시범 설치해 재활용률을 올리고, ‘2030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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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 예방 위해 총력 대응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5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호소했다. 목포에서는 4일 현재 6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특히 최근 2주간 123명이 집중 발생했다. 새해 들어서는 60명이 발생했는데 지난 4일에는 1일 역대 최고인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발생 시설은 병원, 학교, 콜라텍, 목욕탕, 단란주점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A병원 환자 및 의료진 1,500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일부 병동에 대해서 코호트 격리(84명)를 실시했다. 4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전교생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목포 확진자 중 일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에서는 지난해 12월 23일 최초 검출됐는데 지금까지 5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돌파감염도 상당수를 차지해 지난 4일 발생한 확진자 33명 중 31명이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시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특별 방역강화 기간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각종 모임, 행사, 집회 인원을 당초 49명에서 20명으로 제한 권고한다.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에 대한 선제 검사를 2주 1회에서 주1회로 강화하고, 역학조사 범위 대상을 확대하고 수동감시 격리기간을 3일에서 5일로 연장한다. 학교 방역에 대해서는 교육당국과 협의해 겨울방학 전 확진자 추가 발생시 원격수업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예방접종을 독려한다.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기적 선제검사 실시 여부, 영업시간 제한 준수여부, 출입자 등록 적용, 위험요소 집중 점검 등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시는 ▲불필요한 외출·이동·행사·모임 자제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시 반드시 안심콜, QR코드 체크인 실시 ▲입과 코를 가린 상태에서 마스크 항시 착용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없는 진단검사 실시 ▲코로나19 예방 백신 추가 접종 및 백신 미접종 시민 접종 등을 당부했다. 시는 “2년이 다 되어 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최근이 가장 위험한 국면이다”면서 “목포는 몇차례 위기 국면을 겪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내로 슬기롭게 극복해왔다. 이번 위기도 시민 여러분과 시가 적극 협력한다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모든 시민 여러분의 잠시 멈춤 동참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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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희망찬 새해 첫 인재육성장학 후원금 전달식 가져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4일 순천 라일락 봉사단 인재육성장학금 후원금 56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순천 라일락 봉사단이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수상한 각종 시상금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금한 회비로 마련됐다. 순천 라일락 봉사단은 2019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로, 코로나19 마스크 권분운동, 교통안전 지키미, 플로킹 범시민 운동, 권분가게 자원봉사, 구례 수해지역 봉사, 이집트 난민 가족 물품후원 등 많은 시민주도형 봉사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참된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라일락 봉사단에서 순천의 인재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시작이라는 라일락 꽃말처럼 라일락 봉사단의 사랑 실천의 마음들이 순천의 미래 인재육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