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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1동, 4개월 집중 정비로 ‘다시 찾는 명품거리’ 되찾아
1월부터 관내 중점거리 3곳 상시 정비하고 민·관·경 합동캠페인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
기사입력 2024.05.06 10:37 | 조회 74,137건거리정비 마친 강남역 여명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지난 1월 1일부터 4개월간 실시한 「다시 찾는 명품 거리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중점거리 3곳의 경관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은 ▲유동 인구와 도시미관 저해 요소가 많아 보행권 확보가 시급한 강남역 여명길 ▲30~40대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불법광고물 문제가 심각한 구역으로 꼽히는 강남역 4번 출구 강남대로78길 주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행공간 확보가 필요한 역삼초등학교 주변 등 3곳을 중점거리로 선정하고 특별 관리했다.
새벽 및 주·야간 순찰을 통해 불법 전단지·배너, 무단 방치 자전거·전동킥보드 등 3만 8,140건을 정비했으며, 특히 모바일 자동경고시스템을 운영해 현장에서 선정성 불법 전단지 112건을 적발하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집중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강남경찰서, 학교보안관 등과 함께 민·관·경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동의 거리 정비사업은 인근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호평을 받았다. 강남역 여명길의 한 상인은 “거리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변하면서 올봄에는 예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 같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계기로 이 지역 상권이 더 활기를 띨 것 같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이승희 역삼1동장은 “4개월간 진행한 이번 집중 정비사업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일해준 주민센터 직원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구민들 덕분”이라며 “특별 정비사업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역삼1동 거리 곳곳을 깨끗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역삼1동 다시 찾는 명품 거리환경 조성사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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