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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따서 모은 것

기사입력 2024.04.18 09:15 | 조회 65,9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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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청산면,"하늘, 바다, 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노란 유채꽃 활짝"> 김광부 기자

     

    “‘앤솔러지’(anthology)는 보통 짧고 아름다운 시의 선집(選集),

    특히 여러 시인들의 작품을 모은 것을 가리키는데,그 어원은 그리스

    어의 ‘앤톨로기아’(anthologia)로 ‘꽃을 따서 모은 것’이라는

    뜻이다.”

     

    한국 일어문학회 저(著) 《모노가카리에서 하이쿠까지》

    (글로세움, 7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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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청산면,"하늘바다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노란 유채꽃 활짝"김광부 기자

     

    꽃을 따서 모은 것 같은 시 모음 ‘앤솔러지’ 중에는 단연코 사랑의

    노래가 가장 많습니다.

    “주옥같은 시들을 꽃에 비유하자면,그 중에서도 ‘사랑의 노래’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꽃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사랑은 인간의 가장 보편적이고 영원한 테마 중 하나이기 때

    문이다.”(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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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청산면,"하늘바다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노란 유채꽃 활짝"김광부 기자

     

    듣기 좋은 꽃 노래도 여러 번 들으면 않 좋다는데, 억 만번 들어도 좋은

    말이 있습니다. “사랑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 가장 행복하도록

    창조하셔서, 사랑의 이야기가 인간에게 가장 좋습니다.

    찬송가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에 보면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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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청산면,"하늘바다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노란 유채꽃 활짝"김광부 기자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귀하고 중하신 말씀일세. 기쁘고 반가운

    말씀 중에 날 사랑한단 말 참 좋도다.”

    성경에는 기쁘고 반가운 말씀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날 사랑한단

    말씀이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

    꽃들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미소입니다.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의 삶은 앤솔러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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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청산면,"하늘바다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노란 유채꽃 활짝"김광부 기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4: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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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청산면,"하늘바다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보적산 정상 아래 범바위"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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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하늘바다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범바위에서 내려다본 화랑포(큰거북)"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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