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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마법방울… <해치의 마법학교> 운영

5일(금)부터 마법방울을 단 해치가 어린이집, 유치원, 서울형키즈카페(주말) 찾아가
어린이 대상, 해치의 마법방울‧색칠 놀이‧해치와 속닥속닥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원하는 기관‧단체는 인스타그램 댓글로 사연남기면 선정 후 찾아가는 방식

기사입력 2024.04.06 05:38 | 조회 67,8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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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치의 마법학교1.jpg

      해치의 마법학교

     

    “안녕! 나는 서울에 사는 해치야. 힘들고 울고 싶을 땐, 해치를 불러줘!

    내 마법 방울에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단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걱정, 슬픔, 불안을 집어삼키고 행복을 지켜주는 ‘마법 방울’을 목에 달고 어린이 친구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4월 5일(금)부터 한 달여간 해치(인형탈)가 직접 서울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을 찾아가 어린이들의 고민과 소원을 듣고 마법방울을 통해 행복한 생각을 심어주는 <해치의 마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치의 마법학교>는 ‘해치와 함께하는 마법방울 놀이’, ‘해치&소울프렌즈 색칠 놀이’, ‘해치와 속닥속닥’ 시간으로 구성된다.

    ‘해치와 함께하는 마법방울 놀이’는 해치 소개와 마법방울 이야기를 듣고, 만지면 행복해지는 마법방울(비눗방울)을 터트리며 뛰놀다가, 행복해진 만큼 해치에게 마법방울 스티커를 붙여주는 시간이다.


    ‘해치&소울프렌즈 색칠놀이’는 지난 2월 재디자인된 해치 캐릭터 및 함께 발표된 4명의 소울프렌즈의 ‘컬러링 카드’를 받아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에 색칠을 하는 시간이다. ‘컬러링 카드’는 총 5장으로 각 장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소개와 컬러링 도안이 들어 있다.


    ‘해치와 속닥속닥’은 어린이 친구들이 한 사람씩 나와 걱정거리, 속상한 일을 해치에게만 살짝 털어놓고, 해치의 마법방울에 슬픈 기억을 가둔 후 행복한 기억으로 바꿔서 가져가는 시간이다.

     

    <해치의 마법학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seoul_official)이나 해치 인스타그램(@hechi.soul.friends) 게시물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해치가 와줬으면 하는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정보와 고민거리 등을 댓글로 남기면, 선정해 해치가 직접 찾아간다.

     

    해치 인스타그램(@hechi.soul.friends)에는 가정에서 직접 출력해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해치&소울프렌즈 컬러링 카드 5종도 게시한다.

     

    해치가 방문하는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에서는 <해치&소울프렌즈에게 그림편지 쓰기> 시간도 갖는다. 완성한 그림편지는 현재 접수중인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에 제출할 수도 있다.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은 화재와 재앙, 슬픔을 막아주고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해치 캐릭터에 각자가 생각하는 서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FUN하고 힙한 감성을 담아내 ‘모두의 해치’를 만든다는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다.

     

    만 4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연령에 따라 공모 분야와 주제를 확인해 (어린이부 : 그림, 이모티콘, 숏폼영상, 일반부 : 애니메이션, 스토리, 인스타툰, 웹툰, 이모티콘, 창작송, 숏폼영상) 4. 24.(수) 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333명(팀)을 선정하고 일반부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부문 등의 우수작은 전광판, 지하철, 게시판, 서울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서울시 공식 매체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하고, 특히 애니메이션, 숏폼 영상 수상자는 해치 크리에이터로 위촉해 향후 해치 홍보콘텐츠 제작 시 지원할 예정이다.

    ※ 내손안에서울(공모전 안내): https://mediahub.seoul.go.kr/gongmo/2000487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나쁜 기운을 막아주고 행복을 가져다 주는 신수라는 해치 고유의 이야기와 해치 방울의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아이들이 공감하기 쉬운 스토리로 풀어 전달하고자 <해치의 마법학교>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보다 많은 친구들이 해치를 직접 만나고 해치의 마법방울을 통해 걱정거리를 행복으로 바꿀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해치의-마법학교(인스타포스터).jpg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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