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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즐겨라(Carpe Diem)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1989)
감독: 피터위어, 주연배우: 로빈 윌리엄스, 아카데미 각본상

기사입력 2024.02.15 09:19 | 조회 70,07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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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겨울, "세계 유일한 베로니테카형 화산쇼와신잔 활화산"> 김광부 기자

     

    카르페 디엠(Carpe Diem). 누군가는 이 문구를 문신으로 몸에

    새기기도 합니다. 무슨 뜻일가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입니다. 만약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룬다면, 갑자기 죽음이 닥쳐왔

    을 때 후회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키팅 선생님’이라는 훌륭한 멘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엄격한 학교에서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은

    그와 함께 고전 시를 읽으며 ‘참된 인생’이 무엇인지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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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겨울, "세계 유일한 베로니테카형 화산쇼와신잔 활화산"> 김광부 기자

     

    1: 하루를 붙잡아. 왜냐하면, 믿던 아니던 간에, 여기 있는각각

    의 모두가 언젠가 숨쉬기를 멈추고, 차갑게 변해 죽을 거야.

     

    2: 나는 끊임없이 사물을 다른 각도에서 보아야 한다는걸 잊지

    않으려고 책상 위에 서 있는 거야.

     

    3: 그들은 여러분 중 많은 사람들처럼 훌륭한 것들을 위해 운명

    지어졌다고 믿습니다. 그들의 눈은 당신처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어요.

     

    4: 누가 무슨 말을 하든지, 말과 언어는 세상을 바꿔놓을 수 있다.

     

    5: 카르페 디엠. 매 순간 즐기며 살아라. 너희만의 특별한 삶을 살아라.

     

    김태현 저(著)《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지금을 즐겨라, 16~1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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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겨울, "세계 유일한 베로니테카형 화산쇼와신잔 활화산"> 김광부 기자

     

    영화를 통해 얻은 감동과 통찰들은 수만 권의 독서를 통해 쌓은 세상에

    대한 지식에 비기는 수준입니다.

    소설에 명문장이 숨어 있듯, 영화에도 명대사가 있습니다.

    때로는 감정에 푹 빠지게 되고 때로는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명대사, 명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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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겨울, "세계 유일한 베로니테카형 화산쇼와신잔 활화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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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겨울, "세계 유일한 베로니테카형 화산쇼와신잔 활화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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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겨울, "세계 유일한 베로니테카형 화산쇼와신잔 활화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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