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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기사입력 2024.01.31 08:57 | 조회 79,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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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뇌세포의 90% 이상이 말의 지배를 받는

    다고 한다. ‘말이 씨가 된다. 라는 우리의 속담은 매우 과학적인 말이

    다. 반복할수록 그 힘은 더 강력해진다. 말과 생각을 반복하면 믿음이

    되고 믿음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지현 저(著) 《마음 소리내어 읽다》 (브랜드 치읓, 152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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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인간을 호모 에로퀀스(Homo Eloquence, 언어적 존재)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숱한 말을 하거나 듣습니다. 세상에 모든 일은 말로써

    시작되어 말로써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뇌세포의 90% 이상이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 라는 우리의 속담은 매우 과학적인 말입니다. 인간의 말은 단순한

    물리적 파장이 아닙니다. 뇌 속의 기억이 정리되어 생각과 말을 만들고,

    이렇게 표현된 말은 또다시 생각과 정신력을 만들어 주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을 반복하면 믿음이 되고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나는 말이 머금고 있는 마술과 권위를 믿는다

    (I believe in the magic and authority of words).”

    프랑스 시인 르네 샤르가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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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하나님도 ‘말’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을 수없이 하셨습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

    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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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입에서 나오는 말이 씨앗과 같아서 그것에 따라 인생의 축복과 저주,

    행복과 불행이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말이 곧 인격이고 그 사람이고, 행복과 불행의 결정적인 요소 중의 하

    나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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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가는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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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 정상(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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