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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 신년 기자회견 개최...주광덕 시장“100만 메가시티 상상 현실로!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4.01.25 14:14 | 조회 90,4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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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사본 -(0123)[홍보담당관]남양주시, 2024 신년 기자회견 개최...주광덕 시장 100만 메가시티 상상 현실로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겠다(사진4).jpg

    기자회견에서 본지 기자의 2가지 질문

     

    시장님께서 ‘100만 메가시티 상상 현실로’슬로건에 대한 기자가 보는 바 남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시장에게 2가지 질문을 하였다.

     

    1) 2023. 07. 26일 제3자 제안공고(안) 검토 중지 요청서를 남양주시에서 (PIMAC)에게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내용.

     

    2) 아무튼 어떤 의견이 나오더라도 결정은 시장님이 하셔야 하는데 결정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는 점

     

    1) 남양주시는 2021.07.01.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PIMAC에게 의뢰를 하였다. 그 후 부분변경과 전체변경을 승인하였다. 2022년 12. 27. 하수도정비기본계획(전체변경)을 승인했다.

     

    참고(PIMAC=예비타당성보고서, 선진화된 대한민국 최고의 think tank이다)

     

    2023. 03. 17. 적격성조사 정부(G)대안 추가 검토요청서를 남양주시에서 PIMAC에게 전달했다.

     

    2023. 04. 06. PIMAC 4차 질의 답변서를 시에서 PIMAC으로 제출했다.

     

    PIMAC은 2023. 05. 08 적격성조사 회신서를 남양주시에서 받았다.

     

    회신 내용은 정부대안 대안 최초제안자 .(우대점수 0%는 제안자에게 가점을 주지 말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시 입장에서는 아주 유리한 조건)

     

    2023. 03. 17. 적격성조사 정부(G)대안 추가 검토요청서를 남양주시에서 PIMAC에게 전달했다.

    사본 -(0123)[홍보담당관]남양주시, 2024 신년 기자회견 개최...주광덕 시장 100만 메가시티 상상 현실로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겠다(사진1) (2).jpg

     

     

    1) 질문에 대하여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의 답변

     

    과정이 어떻게 됐든 도시개발사업주체인 LH에서 도시개발을 하면서 당연히 도시에 필요한 하수처리시설을 개발주체가 조성하도록 해서 완공되면 시에다가 기부체납하고 시는 운영을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됐나라는 것을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 그런 과정을 계속 확인하는 게 남양주 역사에 필요하다라는 그런 진정성에서 지금 하는 과정이고 뭐 시민들이 가짜뉴스나 오를 만한 걸 가지고 이런저런 뭐 시 집행부를 공격하기도 하는데 그런 의혹을 받을 일은 제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며 이렇게 중차대한 하수처리장 위치 추진을 민자사업으로 할 거냐 재정으로 할 거냐 이런 문제를 놓고 어떻게 시장이 사사로운 마음이나 딴 마음을 가질 수 있나?

     

    그보다도 훨씬 등급 사이즈가 작은 사업에 있어서도 아주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정을 운영하려고 제가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 계속 그런 부분의 내용들은 다 가짜뉴스에 불과한데, 제가 일일이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은 제가 하고 있는 것이 남양주 역사에 필요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는 지금 짚고 넘어가고 어떤 형식으로 추진이 되더라도 그게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한 것이니까 이렇게 이해를 해달라고 말했다.

     

    2) 질문에 대하여 시장 답변

     

    또한 지금 의회에서 특위가 만들어져 이제 행정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1월말이면 특위조사 결과를 참고로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 기자는 22일 남양주시 홍보실을 방문하여

     

    2021. 07. 01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시에서 PIMAC로 의뢰하였고 2023. 03. 17. 적격성조사 정부(G)대안 추가 검토요청서를 남양주시에서 (PIMAC)으로 요청을 해

     

    놓고 2023. 07.26. 제3자 재안공고(안) 검토 중지 요청을 왜 했는지 시장님에게 질문을 할 것이라고 미리 귀띔을 해주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홍보실을 통하여 이러한 사실을 전달 받았다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보다 정확하게 들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타시의 홍보실에서는 기자가 미리 질문할 것을 주면 너무나 감사하고 준비하겠다고들 하는데 아쉬움이 너무 많아 보인다.

    사본 -(0123)[홍보담당관]남양주시, 2024 신년 기자회견 개최...주광덕 시장 100만 메가시티 상상 현실로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겠다(사진1) (1).jpg

     

     

    아래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 "2024 신년기자 회견"내용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 관계자와 출입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심소통을 강화하면서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행정의 6대 분야에서 지난 1 년 6개월여간 다져온 주요 성과들을 되짚어 보면서 100만 메가시티와 미래형 자족도시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2035년 이전에 인구 100만 명에 도달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신청사 건립 추진을 발표했다.

     

    이어 주 시장은 국토교통부와의 힘든 줄다리기 끝에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판교 테크노밸리의 1.7배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120만㎡를 확보한 것을 지난해 중요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곳에 스마트 신소재 융합산업과 바이오·메디컬, IT, AI 인공지능 등 미래첨단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해 확실한 자족기반 마련 등 남양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내 3기 신도시 최초로 지난해 첫 삽을 뜬 왕숙 신도시 356만평(1177만㎡)를 비롯해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총 500만평(약 1650만㎡) 규모의 개발사업이 시기를 다투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예정된 입주 인구만 해도 26만여 명에 이른다면서 선교통-후입주, 특화된 개발계획을 실현해 1·2기 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첨단산업과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에 속도를 더해 시민이 체감할 만한 결과물을 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경기도 의료원 백봉지구 유치의 철저한 대응에 힘쓰는 등 향후 대폭 증가할 의료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행정수요조사에서 최우선 과제로 꼽힌 교통체계 개선·확대에 대해서는 GTX-B 상반기 조기 착공과 GTX-D·E·F 연결 추진, 별내선(8호선) 상반기 개통을 위한 TF팀 본격 가동에 집중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국지도 98호선 상반기 개통,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시행을 강조했다.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과 1:1 컨설팅 등 진로진학교육 확대, 학교 실내체육관·청소년 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더불어 청년창업센터를 통한 지역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구직·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온오프라인 정약용 아카데미 센터 구축, 휴먼북 라이브러리 활성화 등 평생교육 플랫폼 확대 운영 계획, 양주문화재단 설립, 대형문화예술회관 건립, 몽골문화촌 재정비로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맨발걷기 황톳길을 포함한 하천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나갈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시장은 오는 10월 다산중앙공원과 선형·수변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시민 주체적 마을문화 확대와 친환경·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여민동락(與民同樂)을 늘 가슴에 품고,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찾아 쉼 없이 달려왔다’며‘앞으로 2600여 명의 시 공직자들과 함께 선택과 집중, 강력한 추진력으로 슈퍼성장의 본궤도 진입과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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