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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럼피스킨 발생' !

-발생농장 소93두 '살처분 실시'-!

기사입력 2023.11.13 11:28 | 조회 64,4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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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럼피스킨.jpg

     

    11월 11일 고창군 해리면 소재 한우 농장(93두)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살처분에 들어갔다.

    11월 10일 고창 한우농가에서 사료 급이중 식욕부진과 피부 병변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

    의심신고를 받은 즉시 도 가축방역관이 현장 확인 및 확인검사를 실시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동물위생시험소 현장통제관을 고창군에 파견하여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 생축 및 분뇨 이동여부, 농장 흡혈곤충 방제 여부 등 현장 지도‧점검으로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11월 16일 오후6시까지 소의 농장간 이동을 금지하고, 농장내 분뇨의 외부반출을 금지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하였다.

     

     “농가에서는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12일 고창군 상하면 한우농가(127두)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혀 럼피스킨 질병이 부안·고창 등 전북 서남부에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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