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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운영

공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전환기 교육으로 실시

기사입력 2023.11.06 12:30 | 조회 6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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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 수능이 끝난 11월 20일(월)부터 12월 8일(금) 까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321교 중 희망교 103교, 18,000여명)으로 전환기 교육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마약의 높은 중독성에 대한 내용을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 또한 공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약물과 관련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선택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강사가 직접 해당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약류 예방 전문 강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서울시-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류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0월 14일(토) 잠실야구장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4개 기관이 함께 모여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마약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 며 “약물 예방 교육, 학교 마약예방관리 체계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하여 서울 학생의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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