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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장애인 화가 작품 전시 ‘페인터스 드림’ 개막식
민관협력 ESG 공모사업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탑재한 특수 액자에 장애인 화가 작품 90점 제작, 전시, 판매
10월 16일~11월 9일까지 구청과 구민회관에서 전시, 18일 개막식에 참여 화가와 기관 참석해 전시 관람
기사입력 2023.10.19 09:08 | 조회 65,544건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에서 강예진 화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액자로 만들어 전시·판매하는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막 행사를 18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은 강남구와 (주)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나팔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ESG 사업이다. 개막식에는 ▲정헌재 강남구부구청장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윤대규 포스코스틸리온 기업시민사무국장 ▲손영호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 ▲이윤배 (주)나팔 대표이사 ▲장애인 화가 25인이 참여했다. 전시회 참여작가 30인의 작품 90점은 11월 9일까지 강남구청 2층 복도(32점)와 구민회관 홍보전시실(58점)에 전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우수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알리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강남구만의 남다른 ESG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에서 참석 화가들을 대표해 김환 화가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막식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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