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 가지 여유로운 시간

기사입력 2023.09.25 08:51 | 조회 14,794건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고11.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인생 삼여’(중략) 우리네 인생에는 세 가지 여유 있는 시간이 있

    다는겁니다. 여유 있는 시간, 즉 남는 시간이고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하지요.

    우리나라 옛사람들은 농업을 생계 수단으로 하면서 살았다 했지요

    (중략). 그런 바탕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하루 가운데 저녁 시간. 일 년 가운데 겨울철. 일생 가운데 노년.

    그 세 가지 시간에 인생의 여유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그렇게 살

    아야 한다는 권고이기도 하고요.”

     

    나태주 저(著) 《마이너 없이 메이저 없다》 (샘터, 109-1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고2.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현인(賢人)들은 노년(老年)을 가리켜 여유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사

    용할 수 있는 시간 정도로 말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

    살았던 성도의 노년도 청청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고3.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

    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시92:12-14)

     

    고5.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모세를 보십시오. 끝의 40년이 최고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

    하는 사람이었기에 그러합니다.

    요셉도 그러하였습니다.  분명 요셉도 나이 들어 구부정한 몸과 어눌한

    눈망울이 있었겠건만, 그를 생각하면 늘 푸른 5월이고 늘 푸른 색입니

    다. 요셉을 묵상하면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

    떠오릅니다.  왜 그럴까요?  그는 비전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고6.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7.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8.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9.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12.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13.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15.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16.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18.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20.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고22.jpg

    <전북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전통 장을 품고 있는 수천개 장독대 풍경">  김광부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