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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4급 감염병 전환'.........부안군 !

-군민의 안전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대응 계획 수립"-!

기사입력 2023.09.04 11:50 | 조회 65,2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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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4급.jpg

                                                                                                               <코로나19 검사 장면> 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이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 관리등급이 4급으로 전환돼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됨에 따라 군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병원급 의료기관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 취약시설의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치료제 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검사를 위해 유행상황 안정 시까지 지속 운영한다. 다만, 지난 6월부터 검사자 수 하락 추세 전환과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해 변경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 공휴일은 미운영이다.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하고 진단검사비는 의료기관 유료검사체계로 전환된다.

    고위험군에게 처방되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과 담당약국은 22개소가 지정돼 지속 운영되며 필요 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하여 먹는 치료제는 무상지원체계가 유지된다. 단, 먹는 치료제 처방군과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 등의 경우 신속한 검사치료 연계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가 지원되며(외래 입원 시 20-60% 이내 본인 부담), 고액의 치료비가 수반되는 중증 환자에 대한 입원 치료비 일부가 지원 유지된다.

    감염 취약시설 점검 관리를 위해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환자의 선제검사는 유지하고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보호자(간병인)는 필요 시 실시하는 등 확진자 발생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기관별 감염 취약시설 전담대응기구를 구성,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응하며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및 의료기관 입원환자 중 확진자는 7일간, 그 외 확진자는 5일간 격리 권고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실천하는 군민문화 형성과 고위험군 중증화율과 치명률 감소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관리,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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