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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해복구, 현장에 "아리수 1만병 지원".....부안군 !

-재난 피해지역 비상음용수, 1만병 전달한 '서울시'-!

기사입력 2023.08.01 09:17 | 조회 45,2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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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jpg

                                                                                         <서울시가 부안군 수해현장에 전달한 아리수 >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전라북도 부안군 수해복구 현장에 병물 아리수 1만병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충북 청양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 시·군에 병물 아리수 총 8만병(65t)을 지원했다.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아리수는 재난 및 단수 지역에 비상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의 수돗물이다. 서울시는 평소 각종 재난·단수 상황을 대비해 병물 아리수

     

    를 350㎖ 7만병, 2ℓ 5만병 비축하고 있다.

     

    병물 아리수 8만병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16개 시·군에 70여명의 ‘아리수 동행단(봉사단)’이 직접 전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시는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아리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국내외 재난 상황으로 식수 공급이 어려운 곳에 앞장서서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고 있다”며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주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땀 흘리는 분들에게 서울의 아리수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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