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성동구, 구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미세먼지 대비 마스크 지급

미세먼지·황사 대비 구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514명에게 마스크 15,600장 지원

기사입력 2023.04.11 10:17 | 조회 86,717건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성동구청 전경.jpg

     성동구청 전경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봄의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14명에게 마스크 총 15,600장을 지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득보전에 보탬이 되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총 1,881명 중 구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514명에게 지급되었다.

     

    구 직영 노인일자리는 초등학교 21개소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급식 배식을 돕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307명, 초등학교와 중학교 19개소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스쿨존 교통지도사업 120명, 동 주민센터 17개소에서 우리 동네의 청결을 책임지는 실버그린지킴이 87명으로 3개 사업단에 총 514명이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구비 2억 5천만 원을 증액하여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노인일자리 사업에 투입하였으며 1,881명에 달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안정화로 마스크 착용은 해제되었지만 봄철 미세먼지를 대비하여 일자리 활동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셔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