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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발달장애인에 ‘힐링 철도여행’ 선물

오는 7월4일 서울~강원 횡성 해피트레인 행사개최

기사입력 2022.06.20 15:41 | 조회 1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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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사단법인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과 부모를 위해 해피트레인행사를 오는 74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트레인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 숲체원을 방문해 나무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을 둔 가정이 단체로 기차를 이용한 여행이 쉽지 않다는 소식을 접한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이 손잡고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 남철우 부소장은 발달장애인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강원도 횡성 국립숲체원으로 이동해 숲 체험과 나무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돌발 상황을 대비하여, 안전활동지원 인력 및 보건관리자(간호사)도 동행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계획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9년 일본이 불화수소 등 수출규제를 감행했을 당시 일본 상품을 불매하자는 뜻의 노노재팬(No No Japan)’ 차량용 스티커 10만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던 대성글로비즈(대표:천영달)가 장애인들을 위해 기능성 수면 베개와 여행용 캐리어 등을 무료 후원할 예정이다.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이복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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