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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르헨티나, 기준금리 2.5%포인트 인상...올해만 벌써 네 번째

기사입력 2022.04.14 21:57 | 조회 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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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건물. (사진/신화통신)

     

     

    부에노스아이레스 신화통신에  의하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44.5%에서 47%로 올렸다.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금리 인상이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3월 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이번에 금리를 추가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 상승은 외부 충격으로 나타났고, 특히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외부 충격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 또는 5월이면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이미 지난 1월, 2월, 3월 기준금리를 각각 40%, 42.5%, 44.5%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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