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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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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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난연합회, 제28회 경남난대전 개최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허성무 창원시장 등 200여 명 참석 성황리에 마쳐 - 경남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8회 경남난대전 개회식이 지난 3월 5일 오후 1시에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종료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이 내빈으로 참여, 행사의 개회를 선언하는 경남난연합회 강강수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고결함과 청결함이 군자를 닮은 난의 향이 어려운 시국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감싸고 위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을 맞아 특례시로 출범, 대전환의 서막을 맞게 된 창원시 또한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으로 지역예술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난대전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본 행사를 주최하는 경남난연합회는 난 문화의 보존 및 한국춘란의 예술적 발전을 바라는 지역의 애란인들을 중심으로 조직, 지역문화예술계를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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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돗물 청아수 믿고 마시세요”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민·관합동 수질검사로 수돗물 투명성 확보>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김상운)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된 민관합동 수질검사반은 민간인 수돗물평가위원 2명과 수질연구센터 직원 2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3개 정수장(칠서, 대산, 석동) 수돗물의 시료 채취 및 수질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창원시 홈페이지 및 일간지 등에 공표하고 있다. 또한, 분기마다 실시되는 칠서정수장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배수지 등 7개소)에도 수돗물평가위원을 참여시키는 등 정수장에서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의 수질 상태 확인에도 민간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 수질연구센터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7년 연속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평가받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분석기술로 창원시의 수돗물 수질검사를 책임지고 있다. 최용봉 창원시 수돗물평가위원장은 “시민들을 대표하여 철저한 소명의식으로 수돗물 채수에 참가하여 수돗물 투명성 확보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운 상수도사업소 소장은 “3개 정수장에 대한 민관합동 수질검사뿐만 아니라 노후관 수질모니터링 및 수도꼭지 전항목 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돗물 검사를 확대하여 수질관리를 함으로써 시민들이 마시는 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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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 시작!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사건·사고, 재난·재해 현장 경험을 반영한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제5회 「2022 국민 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치안·재난 현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식재산으로 고도화 및 권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를 거쳐 최종 24건(청별 8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선발된 아이디어가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변리 기관의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화가 완료된 아이디어는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국회의장 및 경찰청장 상장(상금 총 1,46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이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후속 연구·개발(R·D) ▵민간업체로 기술이전 등 후속 조치까지 이뤄진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제5회 발명챌린지 대회가 치안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발굴하여현장경찰관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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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회적경제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사회적경제 이해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참여 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가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특례시 창원, 사회적경제 청년을 만나다.’라는 제목 아래 ▲사회적경제 특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 ▲사회적경제 인턴십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관내 대학,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창원시는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경제에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다가치 행복한 창원형 사회적경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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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씨름을 상설로 만나다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 마산박물관서 지역씨름 전시체험공간 본격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씨름의 본고장, 창원(舊 마산)’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새로운 전시체험공간을 두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5월 대국민 유물기증운동을 추진하는 등 귀중한 씨름 관련 자료를 발굴하여 6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한씨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통해 처음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씨름 특별전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것이며, 잊혀져 가고 있는 문화유산인 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전시였다. 씨름특별전 성료 후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서 언제든지 시민들이 지역 씨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 일부를 개편하여 씨름 전시체험공간을 설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1970~90년대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지역 씨름을 널리 알리고 김성률, 이만기 등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본고장으로서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 전시‧체험공간은 씨름을 보고(Eyes-on), 만져보고(Hands-on), 이해하고(Minds-on), 느낄 수(Feels-on) 있는 오감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역 씨름의 역사를 비롯하여 지역에서 배출한 역대 천하장사와 다양한 씨름기술 등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천하장사 포토존을 설치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씨름 특별전이 끝났음에도 아직도 문의전화를 받고 있다”며 “1970~90년대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지역 씨름에 대한 진한 향수와 감동을 느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전화_055)225-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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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해양신도시‘이건희 미술관’건립 기대감 고조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황희 장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 재차 강조 -예술계 “세계 거장 작품 상시 전시하는 국립시설, 대환영” -창원시, 3월 중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 연구용역 착수 창원시 지역예술인들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보다 파급력이 큰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 추진을 환영하며 창원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앞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건희 컬렉션 네크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을 재차 강조하면서, 창원 국립미술관 유치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정부 계획 재차 확인 황희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 부지를 서울 송현동으로 결정하면서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도입 구상을 밝혔다. 당시 황 장관은 “그간 지역에서도 기증관 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경상권, 호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문화시설 거점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과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박물관‧미술관 협력체계(네트워크 뮤지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에서도 문화예술 향유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12월 창원을 방문한 황 장관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국립시설 중 한 곳이 창원이라며 계획을 구체화했다. 황 장관은 “국회에서 반영된 지역특화문화시설 건립방안 연구용역은 국립미술관을 향한 구체적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정부 계획은 지난달 22일 황희 문체부 장관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재차 확인됐다. 황 장관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 의사를 묻는 말에 “확실하게 한다”고 밝히며 이건희 컬렉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립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국회에서 확정된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방안 연구용역비(5억 원)’를 2022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연구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더 큰 국립미술관 유치” 기대 지역 예술계는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 추진에 환영 뜻과 함께 세계 거장의 작품을 전시할 미술관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이 기증한 2만 3283점에는 국보 제216호 <정선필 인왕제색도>, 보물 제2015호 <고려천수관음보살도> 등 국가지정문화재 60건(국보 14건·보물 46건)이 포함돼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기증받는 이건희 소장품(컬렉션) 2만 1693점은 1946년 개관 이후 기증된 전체 5만여 점의 43%에 달한다.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1488점도 1969년 개관 이후 기증된 작품 5400여 점의 27%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등 한국 대표 근대미술품 460여 점과 피카소, 모네, 고갱, 르누아르, 피사로, 샤갈, 달리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작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다작의 화가인 피카소 작품 하나 없는 국립미술관이란 오명을 얻은 국립현대미술관은 그동안 희소가치가 높고 수집조차 어려웠던 작품들을 보강하게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4일 언론 브리핑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이 가진 미술품은 8000점, 이건희 기증 소장품은 2만 3000여 점으로 미술관 3개를 만들 수 있는 규모”라며 “기증품 가치는 한국의 근현대미술사를 다시 써야 할 정도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무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추진위원장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관(가칭)이 건립되면 지방 순회 전시에선 기증품뿐만 아니라 삼성미술관 리움의 소장품도 같이 전시될 것이다. 그야말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해양신도시에 구겐하임 미술관을 뛰어넘는 미술관을 세워 세계 속에 창원을 알릴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당부도 이어졌다. 황 위원장은 “창원 시민의 국립미술관 유치 염원과 당위성은 여러 차례 확인했다.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 추진으로 담을 내용이 더욱 커진 만큼 창원시의 대응이 달라져야 하며, 지역 예술계과 머리를 맞대 미술관 활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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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3월 의장단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안전‧지역경제 도움 되도록 꼼꼼히 살필 것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3월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장단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안 작성 등 제11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과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기념식 △상반기 정책지원관 채용 일정 △국회 선거구 획정 진행상황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주요사무일정에 대해 보고 받았다. 특히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당부했다. 이치우 의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1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등 엄중한 상황 속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안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창원시의회 전 의원들이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제113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은 3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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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경남산업발전 거점기지로 육성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우수한 광역교통망, 동남권 지역 산업발전의 거점기지로 육성 - 주거용지 공급완료, 22년 상반기 중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 3천 5백억 원 투자로 지역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 효과 기대 경남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김중섭)는 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가 동남권 산업발전 거점기지로 육성 중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부산ㆍ양산ㆍ울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8만 2천 평의 산업시설용지를 비롯해 6천 2백 평의 복합용지, 9천 9백 평의 지원시설용지를 조성하여 광역교통망을 갖춘 동남권 산업거점 기지로 육성될 전망으로 입주기업의 산업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남개발공사는 주거용지 중 공동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전국의 건설사가 관심을 가져 219:1의 경쟁을 통해 분양완료 되었고, 단독주택용지 역시 90% 분양 완료 되었다. 특히 산업시설용지(271,696㎡)의 경우 부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올해 상반기 전격적으로 공급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및 양산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입주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800억 원의 생산 및 소득유발효과, 976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부울경 광역교통망의 중심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동남권 산업거점 기지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반기 공급예정인 산업시설 용지에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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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추가공모 국비 전국 최대 확보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긴급보수·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4개소 선정, 국비 29억 원 확보 -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해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추가공모 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비 건수는 11%, 금액은 28%를 차지하는 성과로, 전국에서 최다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의 하나인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나,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긴급 개보수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이용자의 안전관련 긴급 개보수에 ▲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실내수영장 시설개선공사 ▲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수배전설비 교체 등 2곳이,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개보수에 ▲ 문화체육센터(수영장) 장애인(노유자) 편의시설 개보수사업 ▲ 스포츠타운 축구장(3구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2곳이 선정되어 총 4곳이 선정되었다. 4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53억4,400만 원(국비 29억 원, 지방비 24.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국비 전국 최대 확보 성과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경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욕구 증가로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국비확보를 통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로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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