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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 원가심사. 2022년 사전 '컨설팅 교육' 실시....부안군!!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담당 공무원 및 인허가 업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일상감사·원가심사 사전컨설팅 교육 및 반부패 청렴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8·9급 신규공무원과 인허가 담당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일상감사·원가심사 대상,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업예산 절감방안을 공유했다. 부안군은 이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과 사전컨설팅을 통한 적극행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감사로 사업시행 전 오류를 시정하고 예산낭비를 차단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악화되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패취약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주요 질의 및 위반사례 공유, 반부패·청렴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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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복지재단,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재)창원복지재단, 월영동, 산호동, 덕산동과 업무 협약 체결 >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복지재단(이사장 장진규)은 9일 창원복지재단에서 월영동, 산호동, 덕산동의 3개 동행정복지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은 전년도부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의 복지주체로서 문제를 발견,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교육 지원 및 지역특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월영동, 산호동, 덕산동)는 전년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 위원이 5개월 동안 총 5회기의 의제발굴 교육을 완료하였고 교육과정을 통해 수립된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2월부터는 창원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동행정복지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들은 월영동(월영동 다함께 돌봄, 똑똑한 세대별 틈새복지 지원사업), 산호동(산호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쓰담쓰담 바냇 곳간’ 사업), 덕산동(중장년 독거남과 함께하는 덕산동에 기쁨(범) 내려온다)이며, 각 지역에서 주민과 지역자원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협력체계 구축 및 민관협력의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역복지 해결의 중심주체로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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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수관로 내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 실시<마산합포구 월영마을 일대 하수관로 준설>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마산합포구 월영마을 일대 하수도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 공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영마을 아파트 단지 구간은 가로수(메타세쿼이어)가 식재되어있으며, 하수관로의 관이음부로 가로수 나무뿌리가 침입하여 토사 퇴적 및 우수배제불량 등으로 집중호우시 도로 침수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하수도사업소가 나무뿌리 침입으로 인한 하수관로 토사 퇴적 및 나무뿌리가 있는 구간에 대해 차량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나무뿌리 제거작업은 나무뿌리제거 커팅기를 사용하여 작업을 실시하므로 하수관 교체공사보다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다. 이날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해당 공사구간에 방문하여 인근 시민들의 불편사항, 공사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등에 대해 청취하였고, “공사 시 안전에 유의해 작업하길 바라며, 하수관 막힘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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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회용품 사용 줄이는 환경정책 선도 도시로 ‘우뚝’‘도전! 양심텀블러의 날’ 맞아 창원돌돌컵 홍보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을 맞아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제로화와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과 창원돌돌컵을 홍보했다. 특례시 출범 후 처음 열린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은 시가 코로나19 이후 1회용컵 사용규제 완화로 플라스틱·종이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공무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전직원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의 생활화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지정해 매월 1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창원돌돌컵은 공유텀블러를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로 시청 주변 카페에서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시책이다. 창원돌돌컵 사용 협약카페에서 사용된 공유 텀블러를 협약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정책에 선도 도시로 우뚝서며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되고 있다. 시는 정부가 지난해 7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제정에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창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초부터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고자 시청사 주변 카페를 대상으로 ‘창원돌돌컵’ 사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1회용품·플라스틱 제품 구매·사용을 자제하는 정부의 실천지침과 다회용컵 사용, 물품 주문 시 다회용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 구매 권장 등을 홍보했다. 시는 지구온난화를 막고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고, 시민들도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자제가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회용품 사용의 일상화는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면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문화가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널리 확산돼 다음 세대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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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소상공인 방역물품 맞춤형 지원사업 ‘순항’<이달 25일까지 QR체크 단말기 구입 비용 40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의령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1월 13일부터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시설의 QR체크 단말기를 지원하는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도입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부담완화를 위하여 QR체크 단말기를 구입 시 최대 40만 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관내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도입 시설인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600여 개소 중 절반 이상인 324개소에서 이미 혜택을 받아 사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달 25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QR체크 단말기 지원으로 방문자는 별도의 수기·전자 방문명부 작성과 안심콜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신속·정확한 이용자 동선파악 및 역학 조사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군은 이번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애로사항을 가진 방역패스 의무도입 소상공인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군 관계자는 “군비 자체 사업으로 재정적 부담은 있지만, 소상공인의 부담완화와 의령군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큰 결정이었다”며 “특히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방역물품 지원 이외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육성지원사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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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조광한 시장 오만의 끝은 어디인가?”<현장고발> 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오만의 끝은 어디인가?”라며 최근 조 시장이 보인 별내 물류센터 관련 태도를 맹비난했다. 9일, 최 전 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남양주시장은 더 이상 갈등을 부추기지 말고 시정에 전념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은 7일, 국회 예결위에서 “별내에 단순창고를 가장한 대규모 물류센터가 허가됐다”며 “이를 취소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이에대해 조 시장은 “'세 치 혀의 정치로 시민과 공무원을 이간질하는 치졸한 꼼수는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것과 같다”며 김 의원을 겨냥했다. 최 전 부시장은 “남양주시민으로서 참으로 낯이 부끄러워진다.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별내동 물류센터 허가를 둘러싼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수 차례 집회를 했고 추운 날씨 속에 오랜 기간 천막농성까지 이어갔다”며 “국장 전결 사항이라 자신은 알지못했다며 발뺌하던 조시장은 민심이 들끓자 뒤늦게 허가 취소를 검토한다며 법석을 떨고 있지만, 현장의 터파기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원성과 불만은 행정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최 전 부시장을 말을 이었다. 또, “문제의 본질은 시청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연면적 15,000여 평, 아파트 30층 높이의 초대형 건축물을 허가하는 데 시장이 몰랐다면 행정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고 알고도 이를 묵인 방조했다면 건축허가가 가져올 다양한 파급효과에 대해 무지한 것”이라고 했다. 최 전 부시장은 “대의기관인 국회의원은 지역 내 현안에 대해 국회에서 얼마든지 문제제기를 할 수 있다”며 “국회의원의 당연한 공적 역할을 지방자치단체장이 공개적으로 문제삼는게 과연 가당키나 한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민생 안정”이라며 “방역대책을 철저히 집행하면서도 코로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을 세심하게 돌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최 전 부시장은 “조시장은 지난해 8월에 이어 6개월 만에 두 번째 출판기념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며 “민생이 엄중한 상황에서 자기정치에만 몰두해 더 이상 지역내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 남은 임기동안 오로지 시정에만 전념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전 부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말 공직을 떠난 뒤 2018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거쳐 최근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열린캠프에서 7본부 남양주본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과 민생을 중시하는 그가 향후 어떤 행보를 펼쳐갈지 기대된다. 한편,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뛰어난 행정전문가의 자질을 바탕으로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국정 전반을 다루는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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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제5기 수료식 개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평생교육원(원장:전경덕)은 지난 1월 25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학 소강당(공명기홀)에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박두한 총장을 비롯한 전경덕 평생교육원장과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 정은숙 부회장 등 내・외빈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40명의 교육생들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거하여, 수급자 가정방문을 통해 간호 및 진료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두한 총장은 치사(수료식사)를 통해 “간호교육의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입시경쟁력이 높은 삼육보건대학교에서 교육 받은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진심의 마음으로 돌봄활동을 한다면 어느 분야에서든 인정받으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경덕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배운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섬김과 돌봄, 그리고 나눔의 정신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이웃과 사회에 돌려주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 정은숙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1년 동안의 힘든 과정을 마치고 현장에서 환자들을 볼 때, 무엇보다 사명감과 측은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달라”고 간속한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2019년부터 서울 소재에 있는 간호대학에서 유일하게,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9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202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5기”를 개설하여 7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6,7기에 해당하는 75명의 교육생이 교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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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 건축 예정 창고시설 관련 조광한 남양주시장 입장문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별내동 798번지 일대 건축 예정인 창고시설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해 8일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어제 2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이 별내동 798번지 일대 건축 예정인 창고시설에 대해 “편법·위법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행위에 대해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시정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저는 여전히 주민들과 똑같은 심정으로 이 사안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주민들의 호소를 깊이 공감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김한정 의원의 터무니없는 발언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명칭에 관한 것입니다. 김한정 의원은 ‘물류센터’를 ‘단순창고’로 허가한 것이 문제라는 취지로 주장합니다. 그런데, 창고업법 폐지 후 만들어진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르면 창고는 ‘물류시설’ 에 포함됩니다. 즉 ‘단순창고’나 ‘물류창고’ 등 명칭은 본 사안과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법이 문제 된다면 국회가 개정하면 될 일이지 그 법을 적용하는 공무원과 행정행위를 비난할 일이 아닙니다. 둘째, 지구단위계획 부분입니다. 별내 택지지구에 건축 예정인 창고 부지는 도시지원용지(벤처산업단지)로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바에 따라 창고시설 중 하역장, 물류 터미널, 집배송시설을 제외한 창고에 대해서는 설치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건축법에서는 물류창고를 하역장이 아닌 창고시설(창고)로 분류하기 때문에 지구단위계획 시행 지침 위반으로 볼 수 없습니다. 셋째, 높이에 대한 부분입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과 “건축법 시행령”에 따르면 창고의 높이는 층 하나에 대해서 최소높이 규정은 있지만 최고높이에 대한 제한 규정은 없습니다. 법령의 미비점이 있다면 국회의원이 직접 보완하면 될 일입니다. 공무원은 법령에 따른 행정행위를 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깊이 공감하고 민원조정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 한국건설법무학회의 자문을 하는 등 적극적 조치를 강구해 왔습니다. 그 와중에 주민들이 감사원에 신청한 공익감사의 사전절차가 진행되어 다른 절차가 중단되었습니다. 감사 과정에서는 오히려 적법한 허가를 왜 재검토 하는지 추궁받기도 했습니다. 감사원은 중앙정부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중앙정부가 시정조치를 합니까. 이런 내용을 알았다면 그야말로 보여주기식 “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고, 모르고 발언했다면 무성의한 의정활동입니다. 우리시는 어떻게든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포함한 제도적 해결책 마련은 물론 강도 높은 감사에 착수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직원에 대한 수사 의뢰까지도 검토 중입니다. 저는 이번 사안에 대한 모든 의혹을 밝혀 책임이 있으면 엄중히 물을 것이며, 문제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바로 잡을 예정입니다. 우리시의 이러한 노력과 달리 김한정 의원은 법령을 만드는 국회의원으로서 이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적법한 절차로 허가가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겠다”는 발언에 비추어 보면 아직 사실관계와 관련 법령에 대한 검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먼저 정치 선전용 발언부터 하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혐오의 씨앗을 뿌리는 세 치 혀의 정치로 시민과 공무원을 이간질하는 치졸한 꼼수는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것과 같습니다. 진심으로 지역 주민을 걱정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저열한 정치 공세를 멈추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임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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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과 함께 힙합 댄스를? 삼육보건대학교 메타버스 시상식 진행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교육 환경과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18일 삼육보건대학교가 메타버스와 아바타로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하여 주목받고 있다. 3차원 가상 공간에서 각자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활용해 메타버스 시상식에 참여한 삼육보건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총장님의 환영 인사와 사회자의 안내를 받으며,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가상의 공간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어 수상자들의 발표 내용을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소개하고, 아바타들을 통해 시상을 받을 수 있는 단상도 마련됐다. 특히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참가자들이 아바타를 조종하여 춤을 추기도 하고 방청객에게 인사를 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과 감정 표현이 가능해 마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유쾌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주현재 삼육보건대학교 교육혁신본부 본부장은 “현실의 모습과는 다르게, 염색도 하고 학생들과 힙합 댄스도 추며 서로 복잡한 격식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학생들과 대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성과 공유회를 지원하고 사회를 맡은 아자스쿨의 신용현 대표는 “가상의 공간에서 총장님과 학생들이 힙합 댄스를 추며, 소통할 수 있는 시상식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에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전문대학 최초로 메타버스 성과공유회를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 활용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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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2 정시모집 합격자 일부 오류 확인” 정정 공지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는 27일 발표한 2022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명단에 일부 오류가 있어 이를 정정 공지했다고 밝혔다. 오류가 발생한 인원은 일반전형 생활체육학과 2명, 음악학과 1명 등 총 3명이다. 해당 전형의 실기고사 점수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전상상의 입력 오류로 일부 수험생의 당락이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삼육대는 이날 해당 내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추가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오류 내용을 알리고,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정정 공지를 게시했다.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이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경위를 조사해 입시전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다시 한번 합격 사실 오류로 깊은 상실감에 빠진 해당 수험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저희 대학을 지원하신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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