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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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2023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9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당일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주민들이 저마다의 마을자치계획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재즈가수 백소연, 김정운 듀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마을자치계획 발표와 우선사업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 수렴 후 동에 꼭 필요한 사업 6가지를 우선 선정하여 10.5.~10.16.까지 12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총 206명이 참여했다. 이 날 진행된 현장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25시간 안전한 우리마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어울림 한마당 축제’▲지구야 더 아껴줄게 / 어서와, 우리동네 보물(공동 득표) ▲우리동네 꼬꼬무 버스킹 ▲어르신 건강하세요~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으며 사업 이행가능 여부 등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주 매투라미 페스티벌에 수많은 주민이 방문해주셨는데 오늘 주민총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더없이 기쁘다”며 “이렇게 마을자치계획 수립에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내년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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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 김귀연 세무사의 재능기부 쏙쏙특강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생활 속 세금이야기, 유익한 상속·증여 세금(절세) 상식’을 주제로 쏙쏙특강을 개최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 무료특강이다. 이날 특강에는 으뜸세무법인의 대표 세무사인 김귀연 주민자치회 감사가 강사로 나섰다.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여세와 상속세 절세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다루어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그동안 풀지 못하고 있던 세금 관련 궁금증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한 주민은 “어렵기만 했던 세금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 “아들 결혼을 앞두고 전세금 지원에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노인성 난청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4분기 쏙쏙특강 및 열린수다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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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Ⅲ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 공연 개최[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을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생애와 그의 사랑과 역경, 운명을 다룬 감동적인 오페라 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사회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졸업, 제4회 잔 프랑코 마지니 국제 콩쿠르 1등 및 베르디 특별상(2004)에 빛나는 바리톤 한명원, 독일 브레멘 극장 전속 성악가 테너 김효종,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E) 소프라노 한경성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성악가가 공연을 이끈다. 또한 클래식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네 명의 매력적인 스트링 연주자 한수혜, 임송혜, 변정인, 나인국과 탁월한 표현력과 눈부신 기교로 곡의 생명력을 연주하는 엘렉톤 한윤미,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공연을 함께한다. 공연의 대미는 ‘La Traviata’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Brindisi(축배의 노래)’를 성악가들의 합창으로 장식하는 부분이다. ‘Brindisi(축배의 노래)’는 하이마트 CF에 번안되어 불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클래식 곡으로 손꼽히며. 화려한 합창과 감각적인 가사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음악의 거장 베르디의 오페라 중 ‘Nabucco’에서부터 ‘La Traviata’까지, 가장 아름다운 곡들을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만 7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10월 2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공연은 수원시민에 대하여 20% 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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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궁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에 놀러오세요!"[아시아통신] 수원시와 경기도가 오는 21일 행궁 마을정원(북수동 235-2)에서 ‘행궁 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를 연다. 수원행궁가드너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꽃비누 만들기, 다육 심기, 지끈 공예, 꽃차 시음, 바람개비 만들기, 나뭇잎 염색, 켈리그라피, 목공, 인두화 만들기, 꽃이름 달아주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남수연화경로당 어르신들의 연극 ‘여고시절’을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 정원사의 그림들이 전시된다. 또 현장에서 윤양옥 마을활동가가 ‘주민과 함께하는 라디오’를 공개 방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마을정원은 행궁동 주민들이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직접 디자인부터 참여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이라며 “4월 조성후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시민 정원사 교육장으로 마을정원을 활용하는 등 적극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행궁동마을정원이 수원시 마을 정원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행궁가드너는 수원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가드너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된 공동체다. 행궁동 주변에 가드닝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을재생을 하고 있다. 2020년 북수동 235-2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정원을 만들었다. 행궁마을정원이 조성된 이후부터 주민들과 함께 행궁마을정원을 관리하며, 가드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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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 수원에서 열린다[아시아통신]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이 오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축하공연,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 등이 펼쳐지고, 2024년 공정무역 개막도시 선언식과 2024년 개막도시인 안성시에게 피켓 전달식이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야외로비에서는 공정무역 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체험, 홍보,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6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2주간의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내 15개 시가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캠페인·행사 등을 선보인다. 15개 참여시는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화성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공정무역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남녀노소 모두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