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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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5월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관람 및 야간 개방, 큐레이터 토크 개최[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 및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하며 전시 연계 큐레이터 토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하는 2024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 잊히고 주목받지 못했떤 여자들의 일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이 개최 중이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기획한 장수빈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소개하고 전시의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 5시 30분 수원시립미술관 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큐레이터 토크는 별도의 예약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큐레이터 토크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을 무료로 밤 늦게까지 여유있게 즐기며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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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평동, 2024년 경로잔치 성황리에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2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평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2,0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수원시고색전통농악보전회의 길잡이 놀이를 시작으로 쇠춤, 실버 라인대스, 어린이 재롱잔치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의식행사에 이어 단체장 합창, 장구난타, 아코디언 연주, 트롯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효녀 가수 현숙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동 10개 단체의 단체장들이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노인복지 기여로 상송마을주공아파트경로당 정순덕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연정님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고, 연합대원아파트경로당 조맹제님, 평동 통장협의회 강광순님이 수원시의회 의장상을 받았으며 대한아파트경로당 박명자님, 평동 주민자치위원회 김화석님이 권선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신호정 평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어르신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늘 건강하셔서 오늘처럼 좋은 날, 좋은 모습으로 내년에도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기셨길 바라고 어르신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두루 살피고 더욱 노력하겠다.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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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다.다.프리마켓 개최[아시아통신]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프리마켓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7시~21시에 수원천 배드민턴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참가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되며 주민들이 가져온 우유팩, 건전지를 프리마켓 쿠폰(1,000원권)과 교환하는 이벤트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수원새빛돌봄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했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프리마켓 행사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기회가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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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민예총, 제28회 수원민족예술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 개최[아시아통신] (사)수원민예총이 제28회 수원민족예술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을 26일 오후 1시부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예술제 주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에는 세월호 10주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수원 독립투사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차고 밝은 내일로 나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겨 있다. 올해 수원민족예술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행사 주간과 연계해 풍성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준비했다. 매홀여성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울에스프레소, 업드림팀의 음악공연, 승무, 발레, 풍물놀이, 시 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사진전 ‘사람의 향기를 기억하는 골목사진-서수원에서’ ▲시화전 ‘잊지 않을게’ ▲설치미술 ‘소망’ 등 작품 전시 ▲나만의 시화집 만들기 ▲소녀상 손수건 만들기 ▲하늘꽃 서리화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체험하는 전시·체험전을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종합예술을 향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억’이라는 올해의 화두처럼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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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 기념해 28일 일월수목원에서 '별 헤는 가든 음악회'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5월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별 헤는 가든 음악회’를 연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된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오후 2시부터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열리는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진다. 오후 7시 30분 시작하는 가든음악회는 오프닝퍼포먼스(정원만들기, 점등식),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월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라며 “개원 1주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기쁘고 즐겁게 기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오셔서 멋진 공연과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